기무라 타쿠야 ♡ 쿠도 시즈카 결혼 25주년 러브러브

전 SMAP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52)가 전 후지 TV 아나운서 A 씨와의 소동을 둘러싸고

제삼자위원회가 '성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한 것에 대해 반격을 개시하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12월 결혼 25주년(은혼식)을 맞이하는 기무라 타쿠야(52)가 아내인 가수 쿠도 시즈카(55)와

애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모습을 주간지 '플래시'가 보도했다

(출처 구글)

플래시에 따르면 5월 도쿄도내 모처에서 3마리의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를 목격

기무라는 화려한 무늬의 티셔츠에 200만엔 이상의 고급 손목시계를 착용한 한편

쿠도 시즈카는 평범한 복장으로 부부가 함께 대로를 걸으며

가끔 얼굴을 맞대고 즐겁게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목격했다고 한다

동네 주민은 부부에 대해 '얼마 전 애견 산책 겸 카페를 찾는 두 분을 봤습니다

테라스에 앉아 차분한 부부의 거리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라고 밝혀 평소에도 부부가 함께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 것 같다고 한다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는 1998년 'SMAPxSMAP'(후지 TV)에서의 공동 출연이 계기가 되어

교제로 발전한 것으로 보이며 1999년 12월 열애 교제가 보도되었다

 

 

연상의 쿠도 시즈카의 맹공격으로 교제로 발전했다고 당시 보도되고 있었으며

2000년 4월에는 혼전 여행이 보도되어 도쿄에 돌아왔을 때는 커플룩 차림을 선보였고

그로부터 7개월 후 쿠도 시즈카의 첫 아이 임신이 보도되었다

이 보도가 나오자 기무라 타쿠야가 긴급 기자회견을 실시해(전설의 기자회견이죠)

쿠도 시즈카의 임신은 사실이라고 인정한 것 외에 여름에 프로포즈를 한 것 등도 밝혀

동 12월 5일에 결혼해 2001년 5월 1일 장녀 코코미(본명 기무라 코코미 24)가 태어났고

2003년 2월 5일에는 차녀 코우키(본명 기무라 미츠키 22)가 태어났다

기무라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이후에도 공개석상에서 가족에 대해 언급하는 일은 거의 없었고

국민적 아이돌 스맙으로 활약하고 있었지만, 2016년 스맙이 해체하고

2018년 코우키가 연예계에 입문한 이후에는 가족에 대해서도 언급하기 시작했다

가장 최근에는 산책 중 공원에서 촬영한 뱀 사진을 부부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개해 호응을 얻었다

 

쿠도 시즈카 뭘해도 욕먹는 국보급 욕받이

 

플래시 기사에 따르면 그런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 부부의 사이좋은 모습이

나카이 마사히로의 소동을 거치면서 더욱 강하게 인식되게 되었다고 하며

'나카이는 2025년 1월 연예계를 은퇴, 그 후 성폭력이 인정된 것에 대해 반론하고 있지만

나카이에 대한 차가운 시선은 변하지 않았다, 한편 나카이와는 대조적인 기무라는 일찌감치 결혼해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종종 전해지고 있으며

스캔들이 전혀 없었다는 점에서도 나카이와 비교되어 주가가 오르고 있다

역시 기무라가 정의였어'(연예 기획사 관계자)

또한 기무라도 일도 순조로워 쟈니 키타가와의 성가해가 원인으로

'닛산 자동차'나 '맥도날드' CM에서 하차했지만

새로운 CM에 기용되어 배우로서도 영화 '그랑메종 파리' '도쿄택시' '교장'에 출연하는 등

훌륭하게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무라 타쿠야 ♡ 쿠도 시즈카 부부의 보도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항상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 너무 멋있다'

'기무라 타쿠야 같은 아이돌은 과거에도 앞으로도 존재하기 힘들다.. 완벽해..'

'누가 뭐라고 해도 기무라 타쿠야는 프로 의식도 높고, 자신의 위치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쿠도 시즈카가 관종이라서 좀 그렇지만, 기무라는 가족을 사랑하고 굉장히 소중히 하는 것이 느껴진다'

'팔리지 않을때부터 지탱해 준 그녀를 버리고, 쿠도 시즈카와 결혼한 것이 기무라 타쿠야 최대의 스캔들'

'부부 모두 엄청 까이고, 딸들도 데뷔하고 나서 엄청 욕먹고 있었는데

나카이 트러블 이후 역겨울 정도로 칭찬 코멘트만 쏟아지고 있는 게 웃긴다'

'세상에 한 여자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하는 남자들도 많은데

주위에 그렇게 예쁜 여자들이 많은데 뜬소문도 하나 없고, 쿠도를 보면 행복하다는 걸 알 수 있다'

'역시 기무라가 정의였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출처 플래시)

기무라 타쿠야가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쿠도 시즈카가 대단하다고 해야 할지

저는 개인적으로 기무라 타쿠야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쿠도 시즈카가 더 대단하다고 생각하는데

기무라 타쿠야 재평가.. 나카이에게 고마워해야 한다고 할까?

아무튼 이 부부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들이 많이 사라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