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골괴사' 수술 일본 투어 중단 발표

지난 5일 방송의 음악 특별 방송 'THE MUSIC DAY 2025'에 출연해 근황이 화제가 된

한국 가수 BOA(본명 권보아 38)가 '골괴사'의 발병을 공표해

닥터 스톱으로 9월에 일본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라이브 투어 중단을 발표했다

소속사 발표에 따르면 보아는 무릎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결과

'수술을 동반한 치료가 필요한 골괴사'

'증상을 막기 위해 무리한 운동, 특히 춤과 같은 격렬한 퍼포먼스는 자제하고 조속히 수술이 필요'

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며, 닥터 스톱으로 9월 개최 예정이었던 라이브 투어는 중단한다고 한다

또한, 8월 9,10일에 도쿄돔에서 개최하는 음악 이벤트 'SMTOWN LIVE 2025 in TOKYO'도 출연 취소라고 한다

향후에 대해 소속사는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밝히고 있었다

보아는 9월 20일~11월 1일에 걸쳐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등에서 4회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투어 중단으로 티켓은 모두 환불 대응한다고 하며, 환불 기간은 16일 13시~30일 23시 59분까지로

기간이 지나면 환불할 수 없게 된다고 한다

보아의 라이브 투어 중단 발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괴사?! ㄷㄷㄷ'

'뮤직데이 무리해서 출연한 것은 아닌지..'

'우선 제대로 재활하면 좋겠고, 금방 좋아지지 않을 테니까 무리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38살에 골괴사라니.. 예전에 TV에서 봤을 때 꽤 격렬한 춤을 추며 노래하고 있었지'

'몸을 계속 혹사해서 무리가 갔나? 수술해서 빨리 낫기 바랍니다'

'혹시 키를 늘리는 수술이라든지 하지 않았어?'

'BOA 엄청 귀여웠는데.. 상당히 달라졌네'

'무서운 병명.. 재활하면 다시 춤을 출 수 있을까?'

'10대 무렵부터 무릎을 혹사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튼 무사히 낫도록..'

'얼굴이 달라진 것은 뭐 보아도 낼모레면 40대이니까..'

'보아와 아무로 나미에의 춤은 정말 대단했지만.. 아무로 나미에는 여성적 보아는 남성적'

'슬프다.. 어린 시절부터 춤을 추었기 때문일 거야..'

'카라라든지 소녀시대 같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춤보다 보아의 춤을 좋아했다'

'낫토를 먹는 습관이 있는 곳은 골절이 적은.. 낫토 많이 드세요!'

'뼈괴사는 무서운.. 보아는 한국의 레전드 같은 느낌이랄까?'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다음 달 가수 데뷔 25주년을 맞는 보아는 얼마 전 방송의 뮤직데이에서 자신의 최대 히트곡

'VALENTI'를 라이브로 부르며 롱부츠를 신고 춤도 선보였는데

특별히 이상한 모습은 없었기 때문에 골괴사로 인한 라이브 투어 중단 발표 소식에

놀라움과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보아는 한국의 레전드가 맞죠

골괴사라니 좀 무서운 느낌인데..

수술 잘 받고 재활 열심히 해서 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기 바랍니다

보아는 언제나 제 마음속에서 still my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