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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드립

분식집 갔다 충격 받은 설

by 데빌소울 2026.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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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떡볶이 장사도 했던 적이 있기 때문에

떡볶이는 집에서 해 먹는 편인데

비도 오고 오랜만에 순대랑 튀김을 먹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동네 분식집에 갔는데

떡볶이는 별로 생각이 없어서, 튀김은 그냥 먹는 것보다 떡볶이 국물에 담가 먹는 게 국룰이라

떡볶이 국물에 좀 묻혀달라고 했는데..

사장님이 하시는 말씀이 '그렇게는 안 되고, 떡볶이를 따로 사셔야 합니다'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힘든 거 알고, 음식을 만든다는 게 얼마나 정성이 필요한지 알기 때문에

계산을 할 때는 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데..

저 말을 듣고 나니까.. 이게 맞나? 아무리 세상이 각박하다고 해도

동네 장사를 저런식으로 한다고?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마음 같아서는 그냥 주문한 거 취소하고 싶었는데.. 헛웃음 지으면서 계산하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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