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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다 코타 이적 원인 팀 동료 아내에게 부적절한 DM

데빌소울 2025. 3. 6. 20:50

지난 3일 J1 리그 '감바 오사카'에서 '요코하마 FC'로 전격 이적이 발표된

야마다 코타(25) 선수가 팀 동료의 아내에게 SNS를 통해 부적절한 DM을 보낸 것으로

소동이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출처 구글)

야마다 코타는 지난 시즌 '가시와 레이솔'에서 감바 오사카로 이적해

중원의 중심 선수로 공식전 29 경기에 출전해 6 득점으로 좋은 성적을 남겼는데

지난달 22일 감바 오사카는 '부적절한 DM 사용으로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행위가 인정된다'며

야마다 코타에 대한 팀 탈퇴 처분을 내렸다고 한다

이 처분이 해제되기 전에 갑자기 요코하마 FC로의 이적이 발표되어

근신 중의 이례적인 이적으로 감바 오사카 서포터 등 사이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이적 발표로부터 3일이 지나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야마다 코타의 이적 경위를 밝혀, 프라이데이에 따르면 이적 원인은 구단이 발표한

'부적절한 SNS 사용에 의한 타인에 대한 민폐 행위'로 인한 것으로

SNS 사용으로 인한 민폐 행위의 내용에 대해 한 축구 관계자는

'야마다 선수는 레귤러 클래스의 팀 동료 2명의 부인에 부적절한 DM을 보냈다

식겁할 정도로 상당히 끔찍한 내용이라고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야마다 코타가 팀 동료 2명의 아내에게 보낸 DM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그 내용에 놀란 아내들이 남편에게 전했고, 그 후 구단에도 피해 사실을 알렸지만

아내들로부터 피해 사실을 들은 선수 2명은 앞으로의 일을 생각해

이 문제를 더 크게 키울 생각은 없어 구단 측과 극히 일부 관계자에게만 보고했다고 한다

그러나 구단 측의 안일한 태도에 선수들의 불신이 커져갔고

이 문제를 팀 동료들에게도 상담한 결과 팀 내에서 '야마다와 함께 뛸 수 없다'라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팀워크가 무너지고 성적이 부진해져

선수들의 구단 수뇌부에 대한 불신이 최고조에 이르렀다고 하며

이로 인해 구단은 야마다의 문제 행위를 공표한 후 이적하게 되었다고 한다

구단 측의 대응에 대해 스포츠 전문 기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구단으로서는 고액의 이적료로 영입한 야마다 선수를 불상사가 알려지는 일 없이

조용히 이적시키고 싶었을 것이다

무엇보다 DM을 받은 아내들의 기분을 생각하면 용서받을 수 있는 대응이 아니다

감바에게는 전력이었던 야마다를 이탈시키는 것보다 프런트의 은폐로 인해

선수들에게 신뢰와 결속을 잃은 것이 더 뼈 아플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구글)

프라이데이는 진상 확인을 위해 감사 오사카에 야마다 코지가 팀 동료의 아내 두 명에게

부적절한 DM을 보낸 사실이 있는지 확인한 결과 '답변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부정은 하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구단이 이 문제를 은폐하려고 했던 의혹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부인합니다, 프라이버시 및 2차 피해 관점에서 자세한 것은 삼가하겠습니다만

구단이 사안을 파악한 시점부터 조사를 실시해, 그 내용에 대해 공표하고 있습니다'

라고 설명하고 은폐 의혹에 대해서는 강하게 부인했다

야마다 코타의 이 보도에 대해 인터넷상에서는

'이게 진짜라면 최악이네.. 모델이나 인플루언서들에게 작업 거는 선수들은 귀여워 보이는 수준'

'이적한 지 얼마 안 된 선수가 두 명의 팀 동료 아내들에게.. 야마다 진짜 무서운 놈이네

요코하마는 스탭을 포함해서 결혼해서 아내가 있는 선수들 야마다 조심해라'

'요코하마 FC의 윤리관은 도대체.. 근신 중인 선수를 영입하려고 하면 

내용 확인을 절대적으로 해야 하는데.. 감바가 필사적으로 감추려고 한다고 해도

확인 정도로 필요하고, 그 후에 영입하던가 했어야지'

'뭐 그 구단이라면.. 선수 코치가 상대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그런 구단이니까'

'요코하마 팀 동료들은 어떤 기분을 야마다를 대해야 할까?

이 놈은 여차하면 내 아내를 노릴지도 몰라?라고 생각하는 게 당연하잖아'

'이런 놈과 뛰고 싶지 않다고 하는 선수가 나와도 어쩔 수 없지 뭐'

'그래서 대체 DM 내용이 뭔데?'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야마다 코타는 감바 오사카로 이적 후인 작년 3월 전부터 교제하고 있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

동시에 첫 아이가 되는 장남이 태어난 것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발표했는데

자신도 결혼 후 아이가 태어난 야마다가 그런 짓을 했다는 것에 놀라워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참고로 전 '사간 도스' 후쿠다 아키토(32) 선수는 결혼으로부터 4년 후인 2020년

당시 몸 담고 있던 '쇼난 벨마레'의 후배 선수 아내에게 성희롱 LINE을 보낸 것이 발각되어

그것이 원인으로 이적으로부터 불과 1년도 안되어 '알비렉스 니가타'로 이적하게 된 의혹을

주간지 '여성세븐'이 보도했고, 그리고 올해 1월에는 불륜 & 임신중절 문제가 불거져

사간 도스 구단에서 탈퇴하는 일도 있었다

(출처 구글)

DM 내용이 알려지지 않아서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흔히 예측할 수 있는 성희롱 그런 건 아닌 것 같고.. 불화가 있는 팀 동료 아내를 협박?

뭐 이런 느낌인가?

그래도 제가 아는 최고의 축구 선수 미치부시 료헤이

 

미치부치 료헤이 폭행 협박 DV 혐의로 체포

 

이 놈을 이길 수 있는 선수는 앞으로도 나오기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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