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시타 유키나 '타피오카' 재판 시작 ft. 인스타 개설

'원고측과 피고측 모두 대리인 변호사에 의한 개정이 되었지만, 향후 전개에 따라

키노시타 본인의 출정도 생각 할 수있다, 남편인 후미몽과 이혼하고

연예계 은퇴에 몰린 건이기 때문에, 유키나 자신도 하고 싶은 말이 많은 것이고

재판은 거칠어질지도 모른다' (스포츠지 기자)

(출처 키노시타 유키나 인스타그램)

유키나의 새로운 변신이 상당히 눈에 띄네요

9월 2일 타피오카 상점 소유자가 키노시타 유키나를 상대로한 손해 배상를 한

제1회 구두 변론이 도쿄 지방 법원에서 열렸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10월 키노시타의 언니가 맡고 있던 도내의 타피오타 업체와의

트러블로 인해, 키노시타가 '이 가게 쓰레기니까 가지 마세요' 라고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동점 점장(실제 소유자)이 공갈 DM를

키노시타에게 받은 것을 밝히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그후 비난 테러를 당한 유키나는 활동 자숙을 발표하고 점장에게 사과했지만

받아드려지지 않으면서 사태를 수렁 속으로 빠졌고 

12월 31일에 남편인 후지모토 토시후미와 이혼, 이듬해 1월에는 축구 일본 국가대표

이누이 타카시 선수와의 '인스타그램 세로 쓰기' 불륜 의혹이 보도 되었다

그리고 지난 6월 9일 발매 '주간 여성' 취재에서 '연예계 복귀' 속마음을 밝히고

7월 1일 인스타그램에서 연예 활동 재개를 발표했다

그러나,그 5일후 소속사 플래티넘은 '신뢰가 깨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곤란하다'

라며 계약을 해지, 연예계를 은퇴하고 인스타그램을 폐쇄했다'

 

 

그런데, 재판 전날 9월 1일 키노시타는 다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신규 개설했다

'키노시타파 모두에게 ♡ 로 시작 된 첫번째 게시물에는 금발로 염색한 머리를

한쪽으로 묶어내려 양쪽 어깨를 드러낸 노출이 많은 원피스 드레스를 입은 키노시타

모습이 있었고, 거기에는 소중한친구의 아이를 달래는 모습의 동영상이 포함

연예계 '속박'에서 해방 되었기 때문에, 어딘가 온화한 표정의 키노시타가 있었다'

그리고 2일 게시물은 완벽한 풀 메이크업에 금발을 꼰 레게스타일을 선보이며

마치 재판 시작을 대비하는듯한 도발적인 모습을 하고 있었다

''키노시타파'는 그녀의 팬클럽 명칭으로, 인스타에는 곧바도 '어서와!' 등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었다, 아무래도 앞으로는 '원격 집회'의 형태로 인터넷에서

팬들과 의사 소통을 이어가는 것 같다, 어떤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 할지..

그렇다 치더라도, 그녀의 인생을 한순간에 몰락 시킨 인스타그램을 일텐대

이렇게 또 다시 시작하는 마음은 솔직히 이해하기 어렵다 

아무리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라고 하지만, 이쯤 되면 '중독'도 의심이 된다

이제는 무서울것이 없기 때문에 어떤 '폭로'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앞으로 재판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 인스타그램에도 주목이 집중 될 것 같다'

(출처 키노시타 유키나 인스타그램)

스타일을 어마어마하게 바꼈네, 이제는 더이상 이혼녀가 아닌 돌싱 느낌?

마치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이혼이 발표되고 나서 첫 등장 했을때 헤어스타일이

그전에 차분했던 모습과 달리 양아치 느낌으로 등장했던 것과 비슷한 느낌인데

아무튼..팬들과의 소통을 위해서라기 보다는..결국 목적은 돈이겠죠

재판은 일단은 키노시타가 불리해 보이지만, 다툼의 소지는 있어 보이기 때문에

앞으로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향후에 키노시타가 추종자(?)들에게

어떤 방법으로 돈을 뜯어낼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