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내년 1월 SP 부활

2016년 10월~12월에 방송 된 아라가키 유이 & 호시노 겐 주연의 드라마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의 신작이 되는 SP가 내년 1월 방송되는 것이

25일 방송 '핏탄코캉캉' 에서 발표 됐다

(출처 구글)

결혼 생활 3년차에 접어 든 미쿠리(아라가키 유이) 와 히라마사(호시노 겐)의

2019년부터 2020년까지의 1년 이상이 그려진다

2016년 10월 TBS를 통해 방송 된 드라마는 '우미노 츠나미'의 동명 만화가 원작

직업 없음, 남자 친구 없음, 살 곳 없음 주인공 미쿠리가 연애 경험이 없는

독신 샐러리맨 히라마사와의 '일'로 계약 결혼

남편 =고용주 아내 =직원 이라는 고용 관계에서 연애 감정 없이 같은 지붕 아래에서

사는 두 사람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SP 드라마에서는 계약 결혼에서 '진짜 사랑'을 결정한 드라마의 후속을 다룬다

각본은 원작의 10권과 11권을 바탕으로 변함없이 노기 아키코가 맡는다

아라가키 유이와 호시노 겐 이외에 오타니 료헤이, 나리타 료, 후지이 타카시

마노 에리나, 후루타 아라타, 이시다 유리코 등 친숙한 얼굴들도 다시 재집결 한다

2016년 드라마 방송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올라 최종화 시청률

 20.8%를 기록, 엔딩에서 출연자들이 추는 '사랑 댄스'는 시청자들이 댄스 동영상을

SNS에 게시하는 등 사회 현상을 일으켰고, 올해 5월에는 미공개 영상을 더한

특별편이 방송 되어 '도망치는건 부끄' '미쿠리' 가 트위터 트렌드 워드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재방송으로 큰 방향을 불러 일으켰다

(출처 구글)

꽤 오래전부터 후속작이 나올꺼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시즌2 보다는 SP로 결정이 났네요

역시 각키가 지난번에 '딸바보 청춘 백서'에 카메로 출연을 하고,

예능 출연을 한것도 결국은 이걸 위한 전초전이 아니였을까..

각키가 돌아온다! 아니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