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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다케우치 유코 목을 매 자살 최초 발견자는 남편

by 데빌소울 2020.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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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다케우치 유코 (향년 40세)의 사망소식으로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몇가지 추가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출처 구글)

여배우 다케우치 유코씨가 사망 그 소식이 흘러 나온건 9월 27일 일요일 아침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경 가족으로부터 경시청 110번에 신고가 있었고

도쿄 시부야 구 자택에서 목을 맨 다케우치씨가 발견

최초 발견자는 남편인 나카바야시 타이키(35) 시부야 경찰서의 직원이 현장에 달려와

병원으로 긴급 후송을 했지만 사망 확인 되었다고 한다

현장 상황으로 보아 자살로 보이지만 유서는 없었다고 한다

(출처 구글)

다케우치는 작년 2월 소속사 후배인 나카바야시 타이키와 재혼

올해 1월에는 둘째 아이가 되는 남아를 출산

(출처 구글)

지난 6월에 찍힌 가족

다케우치 유코 가족의 모습은 '행복 그 자체였다'라고 말하는 여성지 기자

전날까지도 평소와 다름없이 가족과 지냈다고 하니

현재로는 자살 원인에 대해서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황

(출처 구글)

다케우치의 유작은 7월에 사망한 미우라 하루마도 함께 출연했던

영화 '컨피던스맨 JP 프린세스편'

'다케우치씨는 미우라 하루마와도 절친했던 사이였던것 같다,

그 죽음의 충격으로 영향을 받은 것인지도 모른다' 라고 말하는 영화 관계자

당연히 미우라 하루마의 자살이 영향을 미쳤겠지요

저는 솔직히 말하면 , 일본 언론이 미우라 하루마의 자살 보도가 지나쳤다고 봅니다

연기에 대해서 깊은 고뇌를 하던 젊은 배우의 죽음처럼 미화를 하는 모습도 있었고

그런식의 자살을 미화하는 느낌에 뉴스가 많아지면서

모 사이트에서 미우라 하루마 사망 이후 '가장 과대평가 받고 있는 배우' 순위에서

미우라 하루마가 상위에 오르는것도 '그렇게 톱클라스의 배우는 아니였는데,

자살이후 관련 보도가 지나치게 많이 쏟아져 나오는것에 대한 반증이 아니였을까'

사실 자살 관련 보도를 몇날 몇일을 계속 하는게 좋을게 하나도 없죠

제가 이부분에 대해서도 몇번 언급을 했었는데

이런식으로 계속 자살 보도를 하고 미화를 하게 되면 추종자들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사망 소식만 전하고 후속 보도는 별로 전하지 않는 편인데

자살에 대해서 길게 말해야 좋을게 하나 없다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연예계에 잇따른 자살에 대해서 말이 계속 나오고 있는것 같은데

저는 조금 알것 같은데,왜 모르는지.. 자살 관련 보도는 최소화 하는게 좋습니다

미우라 하루마도 두달이 지난 지금까지도 관련 뉴스가 나오는대

다케우치 유코씨의 사망으로 앞으로 또 얼마나 관련 뉴스가 오래 나올지

저는 이부분이 굉장히 우려스럽고, 자살이 잇따르는 이유중 하나라고 보기 때문에

슬픈일이지만, 너무 오래 슬퍼하고 거론하는 일은 없기를 바랄 뿐이네요

사실 죽음으로 따지면 시무라 켄씨의 경우가 더 억울하다고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추모 열기가 오래 가지는 않았죠 (나이가 많으신 분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그런데 자살한 사람 뉴스를 왜 이렇게 오래 끌고 가는지 이해를 못하겠다는..

다케우치씨의 사망 뉴스는 특별한 일이 없는 이상 이것을 마지막으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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