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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쟈니스 Jr. '우주 Six' 야마모토 료타 불법 도박 해고

by 데빌소울 2020.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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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신주쿠 가부키초의 불법 어둠 슬롯점 'K'에 출입하고 있었던 것은

쟈니스 Jr. 인기 유닛 '우주Six' 소속 야마모토 료타(30)

주간 문춘 취재팀은 9월3일과 10일 야마모토가 'K'에 출입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어둠슬롯(허가 받지 않은 무허가)에서 오락을 즐기는건 '도박 혐의'에 해당하는

불법 행위이다' (단순 도박 50만엔 이하 벌금, 상습 도박 혐의 3년 이하의 징역)

(출처 주간문춘)

현역 쟈니스 탤런트에 의한 공공연한 불법 행위라고 하는 '전대미문의 스캔들'

당사자인 야마모토 료타는 누구인가 '야마모토는 2001년 쟈니스 사무소에 입소한

주니어 경력 19년의 베테랑으로, 주니어 내에서는 타키자와 히데아키 부사장에게도

불만을 말 할 수 있는 형님으로 존경을 받고 있었다

아크로바틱 댄스로 정평이 나있고, 자신을 '료짱'이라고 부르는

'사랑받는 바보' 캐릭터로 인기다

선배 쟈니스 특히 도모토 코이치 에게 귀여움을 받고, 헤이세이점프 야부 코타와

이노오 케이와는 동기고, 개인적으로는 키스마이풋2 미야타 토시야와 사이가 좋다

(출처 주간 문춘)

9월 10일 어둠 슬롯점에서 뭉치돈을 들고 나오는 야마모토

야마모토가 속한 유닛 '우주 Six'는 2016년 1월 11일에 결성, 유닛의 이름을 지어준건

2019년 사망한 사무소 창립자 쟈니 키타가와 씨였다

결성 당시에는 유닛 이름대로 6명이었지만, 지금은 4명으로 활동중이다

우주 Six는 2016년 아라시 라이브의 백댄서로 팬들에서 첫선을 보였다

 

 

당시는 인기도 기세도 좋았지만, 18년 멤버 하야시 쇼타가 유닛을 탈퇴

19년에는 겸임하고 있던 메구로 렌(23)이 'Snow Man'으로 메이저 데뷔를 하고

그곳에서 활동으로 전임하면서 탈퇴를 했다

현재의 4인체재로 기세도 침체 되면서 아직도 메이저 데뷔를 못하고 있다'

(출처 주간 문춘)

문춘 온라인은 올해 2월 8일 유닛 멤버 마츠모토 코우타가 모델풍 미녀와

'숙박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도 했지만, 이시기에는 이미 유닛의 인기에는 그늘이

지고 있었다, 그리고 유닛 활동이 정체되면서 자포자기에 들어간게 야마모토였다

(출처 주간 문춘)

'지난해 8월 야마모토는 메구로의 탈퇴가 정해지면서 거칠어지기 시작했고

사무소에 대한 불만을 주변에 털어놓고 있었다

야마모토는 메구로의 탈퇴를 사무소에 듣지 못하고 팬들과 동시에 알았다고 한다

그때까지 메구로는 '나는 우주 Six도 겸임을 계속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것을 야마모토가 사무소 간부에게 따지면 '탈퇴는 메구로의 의사니까 '라고

잘라 말했고, 이후 유닛 일은 거의 없는 상태가 되었고

'나는 우주 Six를 계속하고 싶다'라고 토로 한적도 있었지만

올해 3월에는 '사무소를 그만두고 싶다'라는 이야기까지 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에게는 쟈니스가 전부였고, 아주 좋아했던 만큼 주변에서도 깜짝 놀랐다고 한다

굉장히 스트레스가 쌓여있는 모습이었다' (야마모토 친구)

 

 

그런 야마모토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찾아 다닌곳이 파치스로

(파칭코 가게 설치된 슬롯머신) 원래 도박을 좋아해서 자주하고

파치스로에 자주 다녔는데, 요즘은 더욱 자주 다니고 있다

일이 없는 날은 아침부터 밤까지 파치스로 삼매경 일주일의 절반 정도의

그런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고 한다' (이전 친구)

(출처 주간 문춘)

불법 도박 이외에도 그녀 A가 있는 야마모토

파칭코 점과 집, 러브 호텔을 오가면서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 있었다

실제로 취재팀은 9월 초부터 몇번이나 집 근처의 파칭코 점에서 전자담배와

한손에 슬롯을 당기는 야마모토의 모습을 확인하고 있었다

받침대 앞의 의자에 기대 슬롯을 치는 모습은 과연 '프로게이머' 그 자체였다

'야마모토가 좋아하는 가네는 집 근처에서 가까운 신주쿠의 한 가게다

추석이나 설날에도 틈만나면 파치스로에 간다, 도박 중독에 가까운 상태다

그래도 보통의 파치스로를 하고 있는 것이면, 30세 성인으로 법적 문제는 없지만..

이렇게 말하고 조금 망설인 후 지인은 충격적인 사실을 밝힌다

 

 

'그는 불법 슬롯점에도 다니고 있다,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 파치스로점으로

그러한 가게에서는 개조한 파치스로 기기등이 사용되며

야쿠자와 연결도 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야쿠자에게 상당한 보호비를 지불하기도

하고, 야쿠자가 운영자체를 하는 가게도 있다고 한다

간판도 없고, 보통은 주택가 상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점내에는 지금은 폐지 된 '개조대'가 놓여져 비율도 보통의 5배, 10배 이상은 기본

이기면 커지지만, 대부분이 원격으로 조작을 하기 때문에 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반대로 돈을 다잃고 인생을 마치는 사람은 많다

(출처 주간 문춘)

9월 4일 새벽 미녀와 어둠 슬롯점에서 나온 야마모토

앞서 지인에 따르면 야마모토가 다니는 어둠 슬롯점은 신주쿠 카부키초에 있는

빌딩 3층에 있는 'K'라고 한다, 취재진이 낮에 방문하면 'K'는 간판이 없고

30층 반의 문은 열쇠가 잠겨 벽에 인터폰과 CCTV가 설치되 있었다

이 빌딩의 K 이외의 상점은 대부분이 호스트 클럽

K는 소개가 없으면 들어갈 수가 없다, 밤 8시에 오픈해서 아침 8시 30분까지 영업

가게 안에는 40~50기 정도의 기계가 줄지어 있고, 식사는 무료로 제공된다

야마모토는 이곳에서 '우에지마'라는 가명을 사용해서 회원 등록하고

새벽까지 즐기면서 하루에 30~40만엔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쓰고 있다고 한다

또한 야마모토는 'K'뿐 아니라 인근에 있는 'P'라는 다른 불법 슬롯점에서도

여러번 목격이 되었다고 한다

(출처 주간 문춘)

취재팀 카메라가 야마모토가 'K'에 들어가는 결정적인 순간을 목격한건 9월 3일

검은 티셔츠에 , 검은색 운동복, 검은색 마스크 차림의 야마모토는 오후 8시

개점과 동시에 상점에 있는 상가 3층에 들어갔고, 불법 슬롯점이 빌딩에서

다시 나온것은 12시간 뒤인 오전 8시

(출처 주간 문춘)

또한 야마모토는 9월 10일에 오후 8시 개점과 동시에 'K'를 찾았고

자정쯤 오링이 났는지, 일단 건물 밖으로 나와 편의점으로 직행

ATM에서 돈을 찾아서 다시 'K'로 돌아왔다, 다시 나온것은 다음날 오전 8시 무렵

야마모토의 손에는 1만엔 지폐 뭉치가 쥐어져 었었다

'가명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그가 쟈니스 사무소 소속의 현역 탤런트라는 것은

손님들이나 호스트 사이에서도 소문이 있었다

야마모토는 가끔 여성을 동반해서 'K'에 오지만 여성은 항상 야마모토군이 슬롯이

끝날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특하게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출처 주간 문춘)

여성 무리와 함께 호텔에서 비밀 회식을

야마모토는 기본적으로 매번 게임에서 지고 큰 소리로 '이제 두번 다시 오나 봐라'

라는 대사를 뱉고 가게를 나간다, 하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다시 돌아와서

또다시 패배하고 돌아가는 것을 반복한다고 한다

가게 입장에서 야마모토는 완전 '호구'

(출처 주간 문춘)

편의점에서 술을 사서 호텔로 가는 야마모토 (여기서도 호구인듯)

(출처 주간 문춘)

호텔 앞에서 후까시 잡고 있는 야마모토

(출처 주간 문춘)

9월 29일 무대를 끝내고 C씨와 러브 호텔로

머문 시간은 약 80분, 호텔에서 나온 야마모토는 곧 바로 C와 헤어지고

취재팀은 호텔 거리를 혼자 걷고 있는 야마모토를 직격했다

(출처 주간 문춘)

-문춘 온라인입니다, 지금 함께 호텔에서 나온것은 그녀?

'... 죄송합니다,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

-아이리스트 A씨가 그녀?

'그것도 뭐라 말할 수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멈춰서서 다소 여유를 가지고 대응하던 야마모토 였지만, 다음 질문에 움찔했다

-근데 야마모토씨, 어둠 슬롯에 다니고 있지 않습니까?

'다니고 있지 않습니다'

-'K'라는 가부키초의 ㅇㅇ옆 건문에 있는 가게 입니다

다른 층에 호스트 클럽이 있는 빌딩, 가본적 없나요?

'모릅니다'

-'P'라는 가게는?

'몰라요'

-슬롯을 좋아하시나요

'네 좋아합니다'

-어둠 슬롯은요? 인터폰이 있는 곳으로 간적은?

'모릅니다'

그렇게 말하고, 나머지는 '미안합니다'라고 고개를 꾸벅 숙이고

빠르게 가부키초의 거리속으로 사라져갔다

(출처 주간 문춘)

쟈니스는 '오늘로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야마모토가 소속 된 쟈니스 사무소에 질문장을 보냈는데

10월 2일 아침 다음과 같은 답변이 서면으로 도착했다

'야마모토에 대해 사실 확인한 결과, 과거 여러번 슬롯점에서 도박행위를 했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해당 행위는 당사와의 전속 계약을 위반하는 것이므로

우리는 오늘부로 본인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야마모토의 여성 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 탤런트 개인의 사생활에 관한 내용으로

답변은 삼가하겠습니다'

하지만 전속 계약이 해제 된다고 해서 문제가 끝나지는 않는다

확실히 야마모토는 법에 저촉되는 행위에 이르렀지만

그런 야마모토를 사회적 선악의 판단력이 없는 12살부터 30살까지 맡아

육성한곳은 다른 아닌 쟈니스 사무소 인것 이다

불법 슬롯에 다니는 것이 사회인을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임을

왜 지금까지 주변의 어른들은 가르치지 않았던 것인가

20년 가까이 쟈니스 아이돌로 활동한 야마모토의 갱신에 대해서

향후 쟈니스는 어떤 책임을 질 것인가

어린 소년을 맡은 예능 사무소 쟈니스가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다

(출처 주간 문춘)

마지막 부분에 내용은 주간 문춘 답지 않은 -_- 굉장히 좋은 말이네요

해고를 한다고 해서 끝나는게 아니죠

12살짜리 꼬맹이를 데리고 와서 지금까지 부려 먹었으면

그의 잘못에 대해 쟈니스도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야지,

해고 했으니까 할일 다했다.. 이런식이니까 쟈니스 악의 제국이라는 소리를 듣는거죠

불법 슬롯과 미성년자와 음주 음행 어느쪽이 더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 더 나쁜지는

각자 기준에서 판단을 해보면 되겠지만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처분과 상당히 비교가 되는 모습이 아닌가 싶네요

메이저 데뷔도 못한 Jr. 따위 기사를 이렇게 길게 소개해도 되는가 싶기도 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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