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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니쥬 NiziU 데뷔전 미이히 & 마야 이탈 비정상적 상황

by 데빌소울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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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조 걸그룹 '니쥬 NiziU'의 멤버 마야가 컨디션 불량으로 미이히에 이어서

'두번째 이탈'에 팬들의 걱정이 높아지고 있다

(출처 구글)

지난 16일 니쥬는 섣달 그믐 날 방송되는 NHK '홍백가합전'에 첫 출전이 발표 되어

이날 멤버들이 기자최견에 등장했다, 그런데 멤버는 모두 7명 밖에 없었고

회견 도중 리더인 마코가 '오늘은 마야가 컨디션 불량으로 결석했는데

미이히와 마야의 몫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평소부터 몹시 마른 모습으로 걱정되고 있던 미이히가 10월 하순부터

'컨디션 불량에 의한 휴양'에 들어가 있어, 12월 2일 정식 데뷔까지 돌아 올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여기에 마야까지 컨디션이 무너지면서 빠지게 된 상태에서

정식 데뷔와 '홍백' 출연이 될 가능성이 제기 되고 있다

'마코가 '미이히와 마야의 몫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라고 발언했기 때문에

팬들은 '두 사람은 홍백에도 나오지 못하는거야?'라고 발칵 뒤집히는 소동이 있었다

다만, 이 발언은 결석한 두 사람의 몫까지 회견을 열심히'라는 뜻으로 보여지고 있다

하지만 그런 소동이 벌어진것도 , 멤버들의 컨디션 불량이 잇따르고 있는 것에

팬들이 불안을 느끼고 있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예능 라이터)

 

 

정식 데뷔를 향해 니쥬는 음악 프로그램과 예능 출연이 급증하고 있다

잡지등의 미디어 취재도 쇄도하고 있어, 데뷔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프로모션으로

앞으로도 매우 바쁜 나날을 보낼것으로 보여진다

바쁘다고 해서 '적당히 한다' 라는 것은 허용 되지 않고, 10월 하순에는 '슷키리'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이때도 오전 9시부터 출연이었는대

'새벽 3시부터 방송국에 와 있었다 '라고 밝혀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경악 시켰다

(출처 구글)

오디션 프로그램 초반에 보여줬던 귀여운 모습과는 사뭇 다른 마른 느낌으로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던, 미이히는 결국 컨디션 불량으로 팀에서 이탈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면서, 완벽한 퍼포먼스를 요구 받는 것에

아직 천진난만한 10대 소녀들이 펑크를 내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라는 견해도 있다

또한 니쥬는 JYP의 K-POP 스타일을 도입함으로써 멤버의 부담감이 증가하고 있다

라는 지적도 있는 것 같다

'미숙'이 장점이 되는 일본의 아이돌과는 다르게 K-POP 걸그룹들은 한치의 오차없는

퍼포먼스의 완벽함이 요구된다, 남은 시간도 없이 모두 힘든 레슨을 받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다, 또한 한국은 일본보다 훨씬 더 '마른것이 아름다움의 상징'

이라는 문화의 뿌리가 깊다

특히  여자 연예인들은 절대로 살이 찌면 안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어

거식증이나 컨디션 불량, 멘탈적인 면에서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어쨌든 정식 데뷔 조차 하지 않은 단계에서, 그것도 두 사람의 '이탈자'가 나와버린

비정상적인 사태, 팬들은 반짝 반짝 빛나는 그녀들을 보고 싶은 것이지

혹사 되서 너덜너덜해져가는 그녀들의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은 아니다
멘탈적인 측면에서도, 컨디션면에서도 멤버들 케어에 더 힘써주면 좋겠지만..

 

 

(출처 구글)

니쥬의 두번째 이탈자 마야

미이히는 원래 JYP 소속이었던걸로 알고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오디션에 출연하기

전까지는 일반인이 대부분이었고, 오디션이 진행중일때도 마찬가지였겠지만

데뷔가 정해진 뒤에 더더욱 혹독한 연습 시간들을 보내고 있을께 뻔하고

생전 경험해보지 못한 연습과정에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모두 힘들꺼라는것

물어보지 않아도 짐작 할 수 있는 부분이죠

지난번에 한국에서 일본 출국할때도 공항에서 모습을 보니까

거의 지옥에서 살아 돌아가는 모습이던데

(프듀 48때 에리이가 한국에서의 연습 과정을 경험하고 일본에 잠시 돌아가서

쇼룸 방송을 할때 '지옥이야!' 라고 했던건 너무나 유명하죠)

어쩌면 아마 이정도까지 혹독할 줄은 몰랐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현재까지는 단순히 컨디션 불량으로 인한 휴양 정도로 나오고 있지만

탈퇴로까지 이어지지는 않기를 바라면서

어제도 잠깐 언급을 했지만, 니쥬 홍백 출연에 대해서 다시한번 말씀을 드리면

솔직히 홍백 출연 결정이 니쥬에게는 그다지 좋은일만은 아닐꺼라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아이즈원이 데뷔하고, 그해 연말 공중파 음악 축제(?)에 모두 불참을 했는데

당시 안티들은 인기 많은데 왜 못나가? 라고 조롱을 했지만

저는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인기는 물론 많았지만

첫 미니앨범 'COLOR*IZ'이 나온게 거의 11월인데 (정확히는 10월 29일)

데뷔 불과 두달만에 고작 미니앨범 한개 내고 연말 가요제에 출연을 하는것은

다른 가수들과의 형평성 문제도 있기 때문에, 불참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말을 하고 있었거든요

니쥬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화제성에서는 올해 가장 주목을 받았지만

아직 정식 데뷔도 안했는데, 단지 화제성만으로 홍백에 출연하는것에 대한 문제는

일본에서도 많이 지적이 되고 있고, 저 역시도 니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니쥬의 데뷔 앨범이 될 'Step and a step' 제목 처럼 목표를 잡고

한걸음 한걸음 나가면서, 하나둘씩 목표를 이룰때 느끼는 성취감이란게 있을텐대

그런것도 없이, 시작을 가수들에게는 가장 꼭대기라고 할 수 있는 홍백에서..

이게 과연 니쥬에게 무슨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가장 높은 곳에서 모든것을 다 이루고 나면, 그 다음에 기다리는 것은..

과연 내년 홍백에서도 니쥬를 볼 수 있을지.. 저는 솔직히 'NO'

일단은 데뷔때까지, 미이히랑 미야가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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