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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야마구치 타츠야 약식 기소 '더 이상 신뢰를 저버리지 않도록..'

by 데빌소울 2020.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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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 된 전 토키오 야마구치 타츠야(48)가

18일 도로 교통법 위반 (음주 운전) 혐의로 약식 기고 된 것으로 밝혀졌다

도쿄 지방 검찰청은 18일, 야마구치 타츠야에 대해 도로 교통법 위반 혐의로

도쿄 간이 재판소에서 약식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야마구치는 지난 9월 22일 오전 9시 30분경 도쿄 네리마구 사쿠라다이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중인 차를 자신이 운전하던 오토바이로 뒤에서 드리박는 사고를 냈고

부상자는 없었지만, 당시 야마구치의 몸에서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알코올이 검출

도로 교통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 됐다

야마구치는 19일 보도 기관에 팩스를 통해서 '진지하게 죄를 갚아 갈 생각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발표

'이번에 제가 일으킨 오토바이로 인한 음주 운전 사고로 피해자 분과 많은 분들에게

 큰 걱정과 폐를 끼친 것을 깊이 사과 말씀 드립니다

제2의 사회인 생활을 위해서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려고 노력해왔습니다만

이번 음주 운전 사고는 알코올 중독 이전의 문제로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진지하게 그 죄갚을 갚아나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감수성이 예민한 시기의 아이를 가진 부모로서 자각아래,

다시한번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더 이상 신뢰를 배신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일은 정말 죄송했습니다' 라고 끝을 맺었다

 

 

또한 야마구치의 친형이 쟈니스 사무소 퇴소 후 야마구치의 치료 경과를 보고

알코올 중독으로 진단을 받은 야마구치는 2018년 5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도쿄 근교의 전문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것을 밝히고

1년여의 치료 결과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퇴원 후

2019년 5월부터는 통원 치료로 계속 하고 있었다고 하며

'치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가족들은 믿고 있었습니다만

이번 사고로 우리들의 인식이 안일했다는 것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고는 알코올 중독과는 별개로, 음주 운전 자체에 대한 본인의 인식이

부족한것에 기인하고 있으며, 이점에 대한 본인의 자각과 반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본인이 알코올 중독을 극복하고 다시 사회 생활을

하는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이상으로 뒷받침해 나가고 싶습니다'

라고 하나 마나한 소리를 했다

(출처 구글)

한두살 먹은 애도 아니고, 가족이 이래라 저래라 한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죠

어차피 본인의 의지에 달린거지 누가 뭐라고 한다고 쉽게 해결 되지 않습니다

1년동안 치료를 받고, 통원 치료로 받고 있었다고 하지만

음주 사고 후에 본인이 매일 술을 먹고 잤다고 밝히고 있는것만 봐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는 거죠 (치료를 제대로 받았는지도 솔직히 의문이지만) 

토키오는 나가세 토모야가 쟈니스를 퇴소하면서 나머지 3명은 쟈니스 자회사를

설립해서 활동을 계속 이어나간다고 하고, 거기에는 야마구치 합류 라는

그림도 그리고 있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쉽지 않네요..

이미 신뢰를 모두 잃었고, 기대를 하는 사람도 없는것 같기 때문에

회복을 위한 노력은 안타깝지만, 그다지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너무 잔인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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