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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이나가키 고로 지상파에서 'SMAP 사랑' 고백

by 데빌소울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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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MAP에서 현재는 '새로운지도'로 활동하고 있는 이나가키 고로가

지상파TV에 출연해서 변함 없는 스맙 사랑을 고백했다고 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쟈니스 사무소와의 해빙 무드를 느끼게 하고 있어 

앞으로 '기적의 재결합'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같다

(출처 N스타)

이나가키는 14일 저녁 뉴스 프로그램 'N 스타' (TBS)에 출연

이 프로그램에서 사회를 맡고 있는 이노우에 다카히로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진행

주연 무대의 홍보를 목적으로 출연하고 있는 것이었지만

토크는 점점 SMAP 시대의 이야기로..

전 멤버로 레이서 모리 카츠유키 선수가 11월 일본 선수권 대회에서 첫우승을

한 것에 대해서 '저도 기뻤습니다' 라고 웃는 얼굴로 코멘트를 한 것을 시작으로

SMAP 시대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노우에 아나운서에게 'SMAP이란 어떤 존재였나?' 라는 직설적인 질문에

이나가키는 '내 인생 그 자체네요' 라고 대답,

SMAP이 없었으면 지금 이렇게 인터뷰를 받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면서

'(SMAP은) 제 전부입니다, 이런 형태(해체)가 되버렸지만, 평생 잊지 못할 것'

이라고 숨김없이 SMAP 사랑을 고백했다

 

 

SMAP이 해산한 후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SMAP에 대해서 언급하는 일은 있었지만

지상파 TV에서 이렇게까지 SMAP에 대해서 제대로 말한 것은 전례가 없었다

'이나가키, 쿠사나기 츠요시, 카토리 싱고 3명은 쟈니스 사무소와 다툼으로

결별한 것 같은 형태가 되었기 때문에, 원래 방송국측은 쟈니스에 '손타쿠' 하고 있어

3명의 SMAP에 대해서는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리 선수의 우승으로 화제가 되면서 급격하게 분위기가 바뀌었고

그 흐름에 TBS측도 과감한 인터뷰 내용으로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예능 라이터)

(출처 N 스타)

이나가키의 '내 전부' '이런 형태가 되어버렸지만'이라는 말에서는

SMAP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어 보인다, 해산을 하고 싶어서 한 것이 아니다..라는

마음속의 외침이 들려오는 것 같았다

'올해 1월에 방송 된 인터넷 방송에서는 카토리가 기무라 타쿠야의 주연의 드라마

'그랑 메종 도쿄'(TBS)를 시청하고 있는 것을 밝혔다

카토리는 극중 기무라의 시그니처 포즈까지 흉내내고 있었다

해산 극의 배경은 '기무라와 카토리의 불화'가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었지만

적어도 카토리는 기무라에 대해서 현재는 혐오감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것 같다

(서운함이라면 모를까..몇년을 가족처럼 함께 했는데, 혐오감까지야 -_-)

또한 올 봄에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 한 나카이 마사히로 와 '새로운지도'의

협연이 계획되고 있다는 소문도 있어 기적의 재결합이 실현되는게 아닐까

라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유일하게 쟈니스에 남은 기무라..하지만 쟈니스와 '새로운지도'가

해빙 무드가 되면 앞으로 공동 출연의 가능성이 있다' (이전)

 

 

재결합에 관해서는 정보가 뒤섞여 있지만, 적어도 '새로운지도' 측에서

지상파 TV에서 SMAP에 대해서 말할 수 있게 된 것은 눈에 보이는 큰 변화

쟈니스와 화해 전 멤버들끼리의 공동 출연 등 머지 않은 시기에 뜻 밖의 사태가

일어 날 수도 있을 것 같다

(출처 구글)

굉장한 변화이긴 하죠, 현재도 쟈니스 소속인 기무라 타쿠야나

쟈니스와 완만한 관계에서 퇴소한 나카이 라면 모를까

쟈니스를 안좋게 퇴소하고 나간 멤버들의 입에서 그것도 공중파에서

'SMAP'에 대한 언급 자체가 NG 일텐대, 한다는 것은 분명히 이전과는 달라진

큰 변화인 것은 분명한 것 같은대..단지 좀 아쉬운 부분은..

좀 더 나가서, 기무라 타쿠야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예컨대 과거에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어른들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흔한 일이고, 그로 인해서 서로를 불신한다던가, 미워한다던가 그런건 없다

뭐 이런 정도의 코멘트를 했다면.. 물론 그런 말을 하는 것조차 힘든 부분이 있겠지만

관계가 나쁘지 않다.. 정도의 늬앙스만 풍겨줘도 기무라 타쿠야의 이미지 회복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고, SMAP이 다시 모일 수 있는 중요한 키가 될 수 있을 것 같은대..

아무튼.. SMAP의 재결합이 결코 쉬워 보이지는 않지만

아라시 활동 중단이 얼마 남지 않았고, 소속 탤런트의 퇴소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쟈니스의 상황이 그렇게 좋아 보이지가 않기 때문에

SMAP 재결합 이라는 카드는 쟈니스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카드로 보이지만

지금은 기무라 타쿠야를 제외한 네명이 쟈니스가 아니기 때문에 -_-

그래도 지금같은 힘든 시기에 SMAP이 재결합을 한다면,

일본인들 뿐만 아니라 SMAP 팬들에게도 큰 힘이 될 수가 있을텐대 말이죠..

저는 뭐 SMAP 이후에 자칭, 타칭 국민 아이돌 그룹이라는 팀들이 몇팀이 있지만

국민 아이돌 그룹이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그에 걸맞는 팀은

SMAP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5명이 다시 함께하는 모습을

(꼭 재결합이 아니라도) 그게 언제라도 다시한번 보고 싶은 마음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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