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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오 마이 보스 사랑은 별책으로' 시청률 11.4% 표절 논란

by 데빌소울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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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시라이시 모네 주연의 드라마 '오! 마이 보스! 사랑은 별책으로' (TBS)가

1월 12일 시작 평균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시작했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작품의 유사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

'표절이 아닌가?' 라는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이 드라마는 패션 잡지 편집부를 무대로 시골 마을에서 자란 평범한 주인공

스즈키 나미 (카미시라이시 모네)가 일과 사랑에서 악전 고투하면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일 & 로맨티 코메디로 1화의 줄거리는

처음에는 짝사랑 하고 있던 소꿉 친구를 쫒아서 도쿄에 있는 출판사 채용 시험에 

응모해서 면접을 통해 채용 되지만, 원래 응모한 곳과는 다르게 

 신설 된 패션 잡지 'MIYAVI' 편집부에 배속되어 악마의 편집장 레이코 (나나오)의

시다바리를 맡게 된다, 한편 우연히 만난 카메라맨 쥰노스케 (타마모리 유타)에게

'가짜 여자 친구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되는대

실은 쥰노스케의 누나는 악마의 편집장인 레이코 라는게 발각 되는 전개

인터넷 상에서는 '오 마이 보스~' 설정에 대해서

2006년 개봉한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주연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내용과 비슷하다고 해서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었다

이 영화는 패션에 전혀 관심이 없는 언론인 지망생인 주인공이

패션잡지 'RUNWAY'의 악마의 편집장에 어시스턴스 겸 시다바리로 채용이 되서

일을 통해서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영화

'오 마이 보스~'는 작가 타나베 시게노리의 오리지널 작품으로 되어있지만

너무나 겹치는 설정 때문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완전 표절이잖아' 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시청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설정 만이 아니다

' 'MIYAVI' 편집부에 배속 된 나미가 편집장인 레이코의 출근에 맞춰서

커피를 사러 가거나, 양복을 찾아오는 장면도 영화와 흡사해서

'그냥 베끼기잖아! 오마쥬와는 차원이 다르다!'

'이것을 원작이 없는 오리지널 취급은 너무 심한거 아니야?'

'좋아하는 영화인데, 실망스럽다' 라는 쓴 소리가 속출하고 있다

또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에서 미란다 (메릴 스트립)의 오른팔로 등장하는

아트 디렉터 나이젤 (스탠리 투치) 역할도 비슷하다는 목소리도 많아

'나이젤까지 등장을 하다니, 일본판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냐?'

'이게 뭐가 오리지널 스토리 라는거야?'

'처음부터 리메이크라고 하고 경의를 표한다고 하는 편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라는 조롱까지 받고 있다

'오 마이 보스~'는 카미시라이시 모네와 사토 타케루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지난해 방송 드라마 '사랑은 계속될 거야 어디까지나'의 스탭들이 다시

재결집해서 만든 것으로 세간의 관심을 끌었지만

'오 마이 보스~'는 다른 의미로 주목을 받는 결과가 되어 버린 것 같다

(출처 구글)

사실 K-POP 뿐만 아니라 한류 드라마도 다시금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한국 드라마 느낌에 일본 드라마나 영화도 많이 만들어 지고 있다고 생각하는대

할리우드 영화까지..

뭐 영화는 두시간 분량이지만, 드라마는 그보다 훨씬 더 길기 때문에

앞으로 내용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아무래도 작가사 표절 논란을 의식해서

당초 예상했던 시나리오에서 많이 수정 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_-

모르죠 또 이걸 어그로로 계속 활용을 할지도..

아무튼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활약은 올해에도 계속 이어질 것 같네요

1화 시청률은 작년 화제작 '사랑은 계속될 거야~' 보다 1프로 정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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