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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JKT48 대량 정리 해고 AKB48 파급 가능성

by 데빌소울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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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일본 오타들 사이에서 퍼진 이야기인데

이게 뒤북으로 뒤늦게 기사로 떠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출처 JKT48 공식 홈페이지)

AKB48 그룹의 첫 해외 자매 그룹으로 알려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JKT48이

대규모 '구조 조정'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JKT48은 해외 첫 공식 자매 그룹으로 2011년에 탄생

AKB48에서 멤버를 이적 시킨 효과도 있어, 인도네시아에서도 지명도를 높여

2014년에는 자카르타 관광 대사로 임명되는 등 인기 그룹이 되었다

그런데 공식 사이트는 11일 JKT48의 구조 조정 계획을 발표

인도네시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목적으로 한 

'사회 제한 조치'가 계속 되고 있어, 수도 자카르타에서는 11일부터 

대규모 사회 제한을 강화한다는 발표도 있었다

코로나 재난으로 인해 JKT48의 활동도 '매우 어려운' 상태에서 운영은 

이대로는 계속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 해체를 피하기 위해 협의를 거듭한 끝에

멤버 및 직원을 대규모 정리 해고 하기로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멤버 26명의 졸업이 결정

연구생을 제외한 정규 멤버도 16명이 졸업하는 대담한 결단으로

운영은 '제로에서 부터 다시 시작 할 수 밖에 없다' 라는 결의를 다졌다



이 구조 조정이 일본에도 알려지면서, '현지에서 꽤 인기 있었는대'

'정리 해고.. 졸업의 개념이 무너지는구나'

'일본의 그룹은 괜찮은걸까?' 'AKB도 남일 같지 않구나' 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본가 AKB48은 최근 인기가 떡락했다 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며

특히 11년 연속 출전하던 'NHK 홍백가합전'에 지난해 낙선으로 'AKB는 끝났다' 

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었다 (홍백에 한번 낙선하면 재진입이 어렵기 때문에)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이 강점인 그녀들에게 있어 코로나의 영향으로 

접촉 이벤트를 실시 할 수 없는 것은 큰 데미지인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카미치 시리즈'에게도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

마에다 아츠코나 오오시마 유코, 사시하라 리노 등을 대신 할 존재가 없는 것도..

기대되고 있던 미야와키 사쿠라와 야하기 모에카는 이적과 일찌감치 졸업

결정적인것은, 일본에서도 음악 서브스크립션 서비스가 본격화 하면서

빌보드재팬이 주목 받고 있고, 오리콘 차트도 이것을 추종

CD 매상 매수의 집중에서 벗어나는 흐름은 'AKB 상법'에 확실이 직격탄이 된다

'with 코로나'의 시대 아이돌의 모습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데

과연 AKB48의 미래는..

(출처 JKT48)

일단 파급 효과는 없죠, 있었다면 벌써 NGT48 팀은 벌써 해체를 시켰을 테니까..

사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위기인건 AKB48 그룹이 아니라 

무대 공연을 통한 수익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하아이돌 그룹이죠

작년에도 거의 매일 한두팀씩 해체를 발표했을 정도로 상황이 굉장히 안좋았고

올해도 역시 뭐 마찬가지인 상황이 이어지고 있고

그래서인지, 최근에 일본에서 또 다시 비상 사태 선언으로 죽어가는 아이돌을 위해서

'아이돌을 구해주세요!' 라는 명분으로 경매 사이트에서

(출처 구글)

아이돌의 직접 사용하던 물건들 양말, 수영복 등을 양말 9만원 수영복 75만원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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