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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전 AKB48 타츠야 마키호 졸업 1개월만에 지하아이돌 가입

by 데빌소울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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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1일 AKB48을 졸업한 19살 타츠야 마키호가 1월 14일

지하아이돌 그룹 '키라메키☆안포렌토 (煌めき☆アンフォレント) 의 

새로운 멤버로 가입한다고 발표했다

(출처 구글)

좌: AKB48 시절 타츠야 마키호 우: 키라포레 타츠야 마키호

지난해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라이브를 보러 갔다는 타츠야는  자신의 트위터에

'자신은 큰 그룹에서 멈춰있는 가운데, 회장과 무대의 크기와 상관없이 

노래하고 춤추고 있는 반짝 반짝 빛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이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아이돌로서 무대에 많이 서고 싶다! 라고 생각

다시 시작하는 키라포레 (약칭)에 졸업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가입 시켜주셨습니다' 라고 그룹을 졸업하고 지하아이돌로 변신한 이유를 설명

졸업후 1개월만에 재데뷔를 하는 타츠야는 AKB보다 규모가 작은 아이돌 그룹에

들어가기 위해서 졸업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타츠야는 2013년 AKB48에 들어가서 'AKB48 선발 총선거'에서 권외에 머무르는 등

이른바 중심 멤버가 아니었다, 역병의 영향으로 아이돌로서의 활동이 줄어든 것도

지하 아이돌 그룹에 '전입'을 결의 한 요인인지도 모르겠다

AKB48 그룹은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AKB48 마에다 아야카 

NMB48 아즈마 유키, 사카모토 나미, 야마모토 아야카

SKE48 카토 유이 , NGT48 카토 미나미, STU48 타나카 코코가 졸업을 발표했다

특히 12월말에 졸업이 집중되어 있던 것으로

AKB가 홍백가합전 출전이 좌절된것이 충격이 컸던게 아닐까 예상하는 팬들도 있다

또한 최근 AKB48 운영이 '오구리 유이 센터 고리밀기'가 오랫동안 계속 되고 있어

멤버들이 센터를 노릴 수 없는 상황도 동기를 낮추는 요인이 아닐까 하는 소문도

(안그래도 화제도 안되는 아이를 계속 센터 푸쉬 한다고 욕먹는 오구리 유이를 극딜)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졸업 러쉬가 이어지는게 아니냐 라는 

걱정도 나오고 있는 AKB48G 아이돌 활동이 어려운 시대인 만큼.. 

어쩔 수 없는 일인지..

(출처 구글)

일본 반응

'에? 실화냐?'

'키타 ━(゚∀゚)━!'

'이것은 과연..'

'지금의 AKB보다는 나은건가?'

'오타들도 지하아이돌로 시선을 돌리는 시대'

'너무 바보 같은 짓 아냐? 부모는 뭐하는거야?'

'AKB 졸업하고, 지하아이돌이라니..'

'AKB48G의 수치!'

'이름은 들어 본 적 있는'

'외제차에서 고물 경차로 갈아탄 수준이네' (선발이 아닌 이상은 비슷해 보이는대)

'지상에서 지하로 연결이라니, 오타 연결 해고 흐름까지 보인다'

'누군지 전혀 몰라서 검색해 봤는데, 수영복 사진이 있었어!'

'AKB 그만두고 1개월만에 지하아이돌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이녀석'

'키라포테 노래 괜찮음' (나름 지하에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지하에서 지하로, 뭔 차이 있냐?'

'이 아이가 그만 두었다는 것도 지금 알았다'

'스포트라이트 증후군'

'지금의 AKB는 멤버들이 볼때 얼마나 매력이 없다는 건지, 이건 꽤 충격적이다'

'지하아이돌이야? 어째서 이런곳에 들어간거야?'

'비참 ㅋㅋㅋㅋㅋㅋ'

'해고 된 것도 아닌데, 어째서 지하로?'

'AV보다는 났지!'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리플이 천개 가까이 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움)

(출처 구글)

일본 오타들은 굉장히 놀라하는것 같은대

저는 뭐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니네요

사실 TV 음악방송에 출연할 수 있는 선발이 아니고서야

극장에서 할아버지들 앞에서 재롱잔치하는 AKB나 지하아이돌이나 

무슨 큰 차이가 있다고 -_-

차라리 지하 아이돌은 영업 좀 더 빡시게 하면 돈은 더 벌수 있는 환경인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차라리 수입 면에서는 더 나을수도 있을 것 같고

(다소 어둠은 있을지라도.. 그건 솔직히 AKB도 마찬가지잖아)

어설프게 AKB의 그림자로 남는 것보다는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혹시 또 모르죠 떡상해서 메이저데뷔를 할 수도! 타츠야의 도전을 응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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