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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쯔지 노조미 변함없는 바보짓에 팬들 감동

by 데빌소울 2021.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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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모닝구 무스메 탤런트 쯔지 노조미(33)가 코인 세탁소에서 영어 표기에 

당황한 것을 보고 '여기는 일본이고..알기 쉽게 해주셨으면' 이라고

 간절한 마음으로 호소했지만, 문제의 노조미를 당황시킨 영어를 접한 팬들은

변함없는 그녀의 바보짓에 훈훈한 감동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출처 구글 & 쯔지 노조미 블로그)

사건의 발단은 지난 21일 자신의 블로그에 드럼 세탁기가 고장난 것을 밝힌 쯔지

그녀는 자신과 남편 스기우라 타이요 그리고 4명의 아이들 

총 6명분의 빨래가 있어 빨래방으로 향했다고 한다

그러나 쯔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영어!

 '코인 세탁소에 갔더니, 설마.. 영어였다' 라고 당황 

'코인 세탁소기 때문에 예상은 하고 있었지만..'라고 하면서도

'불안했기 때문에 타아군(남편)에게 화상전화를 해서 확인했습니다' 라고

스마트폰으로 스기우라에게 확인한 것을 밝혔다

또한 쯔지는 '세련되보이지만, 여기는 일본이고..' 

'알기 쉽게 해줬으면 좋을텐대.. 나를 위해서..'라고 일본어 표기의 필요성을 주장

실제 세련된 느낌을 중시해서 불필요한 영어를 난발하는 풍조가 일부 있기 때문에

정당한 호소처럼 보이기도 했지만, 블로그에 게재 된 문제의 코인 세탁소의 사진에

적혀있는 영어라고는 'Washing''Drying' 뿐..

의무교육에서 배우는 영어 수준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인 것 같아

다른 의미에서 충격을 받은 팬들이 속출했다

인터넷상에서는 '얼마나 어려운 단어였길래.. 라고 생각했는대..ㅋㅋ'

'쯔지보다 아이들쪽이 영어를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으면, 검색만으로도 충분할텐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서

확인을 할 정도면, 부부 사이는 좋은 것 같다' 라는 반응과 함께

'누구나 알 수 있게 일본어로 표기해야!'

'쯔지는 의무교육 시절 아이돌로 바뻤기 때문에 그럴 수 있어!'라고 

옹호하는 목소리도, 대부분 팬들은 모닝구무스메 시대의 팬들로 

그 시절과 다르지 않은 쯔지의 바보 캐릭터에 놀라움과 함께 훈훈함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



쯔지는 모닝구무스메 시절 '메챠메챠이케테루'에 출연 불시의 테스트 기획에서 

엄청난 바보력을 발휘하고 있었는대, 특히 영어 성적은 충격적이었던 것으로 유명

요일을 영어로 쓰는 문제에서, 일요일을 'sander'로 월요일을 'mander'로 쓰고

단어 번역 문제에서 'machine'을 마카로니, 'telephone' '테리푸딩' 이라고 

해석하는 등 충격적인 답을 연발해서 성적 최하위 '바카온나'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로부터 15년 이상의 세월이 흘러 현재는 4명의 아이를 키우는 

33살의 훌륭한 애엄마, 아이를 영어 교실에 보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해서

완전히 어른으로 성장을 했다고 여겨지고 있었다

그러나..여전히 영어 실력만은 형편 없는 모양이다

어떤의미에서는 여전히 '쯔지답다' 라고 하는 것이 팬들에게 있어서는

기쁜 일 일지도 모른다

(출처 구글) 

간단한 영어 정도는 알면 더 좋겠지만, 다른 나라의 언어를 모른다는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죠.. 굳이 블로그에 문제 제기를 할 필요까지는 없었던것 같지만 ;;

정말 몰라서 그런건지 아니면 예능 출연 소재로 삼을려고

바보인척 한건 아닌지 살짝 헷갈리기는 하지만, 뭐 충분히 그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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