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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벡키 불륜 소동 5년이 지나도 용서받지 못하는 현실

by 데빌소울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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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 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행렬이 생기는 법률상담소' (니혼TV) 에서

둘째아이 임신을 발표한 탤런트 벡키(37), 4월 이후 출산휴가에 들어가는 것 같고

복귀 후 본격적인 '마마타레'로서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그런 청사진에 불안의 그림자가 드리우는 랭킹 결과가 발표 된 것 같다

(출처 구글)

2016년 록밴드 '게스노키와미오토메'의 보컬로 당시 유부남이었던 카와타니 에논(32) 과의 

불륜이 발각되서 엄청나게 뚜둘겨 맞았던 벡키

하지만 2019년 전 프로야구 선수로 현재는 자이언츠의 2군 수비 주루 코치를 맡고 있는

가타오카 야스유키(38)와 결혼, 이듬해 3월에 첫 아이를 출산하는 등 

안정적으로 행복을 잡고 있었다

30일자 '뉴스 포스트 세븐'에서는 '둘째 아이 임신 벡키 마마타레로 다시 브레이크 하는가'

라는 제목으로 머지 않은 장래에 벡키가 마마타레 프레임으로

다시 브레이크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최근 연예계의 마마타레는 한때 압도적인 지지를 자랑하던 오구라 유코와 키노시타 유키나가

사생활 문제 등으로 몰락, 그녀들을 대신해서 키타가와 케이코, 안 , 나카 리이사 등 여배우들이

'동경의 마마타레'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즉 벡키처럼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활약 할 수 있는 '마마타레'는 상대적으로 적다

불륜 소동 이전 버라이어티에서 보이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활약하고 있던 벡키는

토크에 능숙함은 보증수표로, 소동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커졌지만

지금은 사랑스러운 남편과 아이들에 둘러싸여 둘째 아이도 생기면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순조롭게 보내고 있다는 '동경 요소'도 있다

바로 차기 마마타레 여왕의 유력 후보가 될 것 같은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도 세상에는 '벡키 수용불가' 라는 현실을 보여주는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출처 구글)

김병지..가 아니고 가타오카 야스유키 & 벡키

주간지 '주간여성'에서는 주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연예인 불륜 랭킹'을 게재

벡키가 워스트 2위에 랭크 된 것이었다

압도적인 표수로 1위에 오른 것은 현재도 불륜 의혹과 이혼 문제가 진행중인

전 탁구 여자 일본 대표 후쿠하라 아이

하지만 후쿠하라의 경우에는 최근 소동으로 화제가 되면서 표를 모으기 쉬웠다는 배경도 있어

소동에서 5년이 지난 벡키가 사실상 '진짜 1위' 라고 볼수도있다

3위 이하에서 100표 이상을 얻은 것은 3위 히가시데 마사히로 4위 세토 다이야 뿐

5위 안잣슈 와타베 켄 조차도 55표 밖에 얻지 못했지만, 벡키는 무려 187표를 획득

주부들에게는 벡키의 '게스불륜' 소동은 잊을 수 없는 일 이었던 것 같고

사실 TV에서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을때도, SNS상에는 벡키의 불륜 소동이 재소환

또다시 두둘겨 맞고 있었다

 

 

벡키는 소동 당시 미묘한 표정으로 해명 회견을 하면서 뒤로는 '친구라고 밀어붙일 예정 ㅋㅋ'

라고 LINE 메세지를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겉과 속이 다른 X'이라는 이미지가 붙은 것이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 같고, 그 인상이 지워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그래도 보통은 5년이 지나면 용서 받을 만도 할텐대..

랭킹 결과는 비정한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출처 구글)

벡키 & 카와타니 에논

연예인들 경우에는 어지간한 일은 사고를 치고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잊쳐지지만

불륜은 연예계 은퇴를 하지 않는 이상은 평생 따라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벡키의 경우에는 불륜 의혹 이후 회견에서 사귄게 아니라 친구라고 해명을 했는데

이후에 카와타니 에논과 주고 받은 LINE 메시지가 발각 되면서

단순히 불륜을 저지른 그 이상의 극혐 캐릭터가 되버린..

그래도 뭐 뻔뻔하게 철판깔고 방송도 하고 있고, 결혼해서 애도 낳고 잘 살고 있으니까 뭐..

아무튼 우리들의 카라타 에리카는 10위 안에도 이름이 없고.. 벌써 잊쳐진 캐릭터인가..

씁쓸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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