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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스위트파워 사장 오카다 나오미 '죽어라!' 갑질 의혹

by 데빌소울 2021.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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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키 메이사와 사쿠라바 나나미 등을 보유한 연예 기획사 '스위트 파워' 오카다 나오미 사장(53)

'주간문춘' 3월 11일 발매호에서는 소속 미성년자 여배우에 밤에 '더블 침대' 강요 등

성추행을 계속하고 있던 것이 알려졌는데, 이번에는..

(출처 주간문춘)

천재적인 '심미안'으로 수많은 미소녀를 발굴해온 오카다

연예계 제일의 일 잘하는 사장으로 알려졌지만, 사무소 전 직원은 이렇게 증언한다

'오카다 사장은 소속 여배우 성희롱뿐만 아니라, 사무실 직원에 파와하라도 심하다

'죽어라' 든가 '븅신같은 새끼' 라고, 욕설을 듣는 것도 다반사였다'

예를들어 사장의 운전기사는 뒷자석의 오카다가 도시락을 내면 종이 앞치마를 건네주고

다 먹으면 치실과 종이컵에 구강 세정액을 건네주고

마지막에는 뱉은 세정액을 처리하는 등의 일이 있었다고 한다

'각각의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도 일부러 차를 세우고 '죽어라' 라고 수십분간 고함을 지른다

좋아하는 길로 가지 않았다는 이유로 뒷자석에서 운전석을 걷어차고

'야이 대머리야!!' 도요타 마유코 빙의를 하기도 한다

(도요타 마유코 자민당 여성의원으로 55세(당시)비서에게 폭언과 폭행 등을 일삼았고

국회의원이 되고나서 4년 반동안 비서가 무려 100명이 그만뒀다고 보도가 됐는데

이에 대해서 교체가 된 것은 '15명 정도'라고 반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공개 된 녹취록의 첫 대사가 바로 '야이 대머리야!!' 라면서 폭언가 함께 폭행을 했는지

비서가 '그래도 운전중인데 때리시면'이라고 말하는게 공개가 되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LINE으로 직원들을 욕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주간문춘'은 이번에 오카다가 직원들에게 보낸 여러 LINE을 입수

거기에는 '죽어라' '너무 대가리가 나쁜' 등의 표현 등이 적혀 있었다

(출처 주간문춘)

사무소 관계자는 밝힌다 '조금이라도 연락이 닿지 않으면 '죽어라'는 LINE이 날라온다

사과해도 '대가리가 나쁜' 이라는 말이 돌아올 뿐

너무 화가 많이 났을때는 A4 용지에 자필로 5장 이상의 시말서를 써야 했다

사과를 해도 무시당한다'

이런 욕설과 저주 메일뿐만이 아니었다

탤런트가 타는 차를 운전하다 차를 긁는 등 자신의 부주위로 사고를 냈을 때

'회사는 자동차 보험에 들어 있지만, 기본적으로 사고를 낸 본인 부담으로 수리를 해야 한다

사고를 일으키면 보험 등급이 내려가기 때문에, 그만큼 높은 보험료를 지불한 직원도 있다'

이런 오카다의 언행에 대해 파와하라에 능통한 변호사는

'업무에 관해 말이나 LINE에서 '죽어라'고 폭언을 하거나, 운전중에 길을 잘못 들어다고 해서

운전석 뒤에서 발길질을 하는 등의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파와하라에 해당한다

파와하라 차량 수리비의 자기 부담이 사실이라면

전자에 대해서는 위자료가 후자에 대해서는 적어도 지불한 금액의 일부는

손해배상이 인정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다'

 

 

성희롱에 추가해 새롭게 드러난 파와하라

직원들의 퇴사가 잇따르고 있지만, 소속 탤런트들의 이탈도 눈에 띈다

지금까지도 호리키타 마키와 전 카라 강지영 등이 퇴소 했지만, 새로운 퇴소자도 나왔다

남성 부분 스파이스 파워에 소속되어 있던 젊은 배우 유망주 타카스기 마히로다

(출처 구글)

'오카다 사장은 타카스기에 대해서 당초 '애정도 없고, 전혀 귀엽지 않다' 라고 단언하고 있었지만

그가 팔리게 되자, 담당 여성 매니저에게 '남자에 미쳤구나!' 라고 고함을 치고 있었다

그런 사장의 방식에 타카스기도 염증을 느끼게 된 것 같다

4월 11일에 사무소를 그만두고 독립을 발표했다' (사무소 관계자)

그 타카스기에 이어지는 것으로 보이는게..

'키리타리 미레이다, 그녀는 미우라 쇼헤이와 결혼 후 사무소와 계약을 해지하고 싶어했다

쿠로키도 이전부터 '그만두고 싶다' 라고 토로하고 있어, 퇴소가 거론되고 있다'

사무실에 사실 관계 확인을 요구했는데

'(파와하라 발언은) 직원에 대한 지도 및 교육 중 일부 거친 단어를 사용한 적이 있지만

구체적인 말은 기억나지 않는다, (사고 수리비는) 본인의 승락 아래, 수리비 본인 부담 사실이 있다

(키리타니 등과의 계약) 존속하고 있다,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일절 대답 할 수 없다'

스위트 파워의 노동 환경은 너무 구린 것 같다

(출처 구글)

지난번에 성희롱 기사가 특별히 큰 화제가 되지는 않았죠

때문에 추가적으로 2탄을 내보낸 것 같은대

우리나라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다고 하면, 당장에 불매운동부터 시작해서

결국 사장이 고개를 숙이고 자리에서 물러나는 전개로 이어질 사건이지만

답변 내용만 봐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고 

(비토 타케시 파와하라는 더 심한 내용과 많은 보도가 있었지만, 별 데미지 없이 활동 잘하고 있죠)

일본의 대형 연예기획사 보스는 언터처블 같은 존재가 아닌가 싶고

2탄으로도 오카다 사장의 사과를 이끌어내기는 부족한 것 같네요, 문춘 3탄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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