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데라 코이치 31살 연하 오카다 로빈 쇼코 결혼

인기 성우 '야마짱' 야마데라 코이치(59)가 14일, 2018년 해산한 아이돌 그룹

'챠오 벨라 칭케티'의 전멤버 탤런트 오카다 로빈 쇼코(28)와 결혼을 전격적으로 발표

31살 나이차이로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구글)

일부러 나이차이를 실감 할 만한 사진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야마데라씨와 오카다 로빈 쇼코는 2015년 4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5년동안 라디오 프로그램

'TheBAY☆LINE'의 수요일 진행을 맡아 공동 출연하고 있었으며

이것을 통해 교제로 발전 결혼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다

야마데라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에 오카다 로빈 쇼코 씨와 입적한 것을 보고 드립니다'

라고 자신의 3번째 결혼을 보고 했다

오카다와 교제로 발전,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서는

'출연하고 있던 라디오 프로그램을 졸업하면서, 그녀의 소중함을 깨닭고 교제가 시작

세대도 자라온 환경도 전혀 다른 두 사람이지만

서로를 의지하면 인생을 함께 걸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자신의 나이 등을 생각해서 결혼을 결심해준 그녀에게 감사의 마음밖에 없습니다

따뜻한 눈으로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오카다도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 하고 소식을 전했는데

'출연하고 있던 라디오 프로그램을 졸업 한 뒤 '인생에서 소중한 것' '행복의 순간'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지하고 성실한 모습에 이끌려

깜작 놀랄만큼 섬세한 그를 지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대로 성장해온 환경도 전혀 다른 두사람이지만, 이시대를 함께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도 감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작은 행복을 찾아 미소가 넘치는 가정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라고 교제에서 결혼까지 결정하게 된 경위를 밝히고 있었다

(출처 구글)

야마데라와 오카다의 결혼 발표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Bay 애청자로써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야~'

'야마짱 좋아하지만 기분 나쁘다...'

'아저씨 왠지 유김이네'

'딸보다 어린 아이를 좋아하다니 ㅋㅋㅋㅋㅋㅋ'

'야마짱 3번째던가? 환갑이 가까운 나이에 이 나이차이는.. 역시 연예인은 다르구나'

'사랑에 나이차이는 상관 없을지도 몰라, 아버지랑 나이차이가 비슷하니가 대화가 될지도'

'남자는 나이를 몇살을 쳐먹어도 어린 아이를 좋아하는구나'

'야마데라씨는 재밌고 상냥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혼도 두번 있고 3번째 어린 여자와 재혼

좀 거시기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 등의 부정적인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야마데라는 1993년 '날아라 호빵맨' 에서 함께 연기한 3살 연하의 성우 카나이 미카(57)와 결혼

2006년 봄에 이혼했지만 '날아라 호빵맨!'에서 호흡을 계속 했고

이혼 후 6년후인 2012년 6월에 18살 연하의 성우 다나카 리에(42)와 결혼했는데

당시 야마데라의 나이 51세 다나카는 33살이었다

그러나 두번째 결혼도 잘 되지 않았고 2018년 7월에 이혼을 발표

'서로가 생각하는 미래를 위해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것을 선택했습니다'라고 코멘트 했다

(출처 구글)

음.. 31살 차이.. 나이차이가 많이 나기는 나네요..

그래도 뭐 두사람이 좋다는데 남들이 뭐라고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지만..도둑영감이네!!

과연 3번째 결혼 생활은 얼마나 오래 갈지 모르겠지만

저는 야마데라의 칠순때 오카다는 옆에 없을꺼다 라는 생각이 매우 강하게 드네요

아무튼 첫 결혼(?)을 우리나라 나이로 환갑이 지난 할아버지랑 하게 된 오카다 로빈 쇼코도

정말 대단하네요..일단은 결혼을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