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 연예계/News

니쥬 동생 보이 그룹 '니지 프로젝트 시즌 2' 논란

by 데빌소울 2021. 7. 13.

반응형

지난해 데뷔한 9인조 글로벌 걸 그룹 'NiziU 니쥬'를 배출한 오디션 프로젝트

'Nizi Project (니지 프로젝트) 시즌 2가 시작, 제 2탄에서는 니쥬의 동생이 되는

보이 그룹을 발굴 육성한다는 발표되어 인터넷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는 전회와 같이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SME)' 와

한국의 연예 기획사 'JYP 엔터테인먼트'가 팀을 이뤄 '세계 기준의 보이 그룹을 발굴 육성'으로

2023년 3월 메이저 데뷔를 목표로 한다고 한다

12일 열린 회견에서는 소니의 무라마쓰 순스케 대표이사, 박진영, 특별 게스트로 니쥬 멤버가 참석

JYP는 회견에서 '우리를 괴롭히는 어려운 상황이 수습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을 만나러

그리고 새로운 인재를 만나러 일본으로 향합니다, 단, 이번에는 남자입니다'

라고 보이 그룹을 결성한다고 발표했다

 

 

'니지 프로젝트 시즌 2 글로벌 보이즈 오디션' 엔트리는 13일부터 시작하고

접수는 10월 29일 17시까지로 응모 자격은 2023년 3월에 중학교를 졸업 예정이고

오디션 마감 시점에 만 22세까지의 남성으로 되어있다

국적은 불문이지만 일본어로 대화가 가능한 것이 조건으로 되어있으며

엔트리 부문은 '보컬' '댄스' '모델' '랩' '작사, 작곡' 등 5개 부분이다

엔트리 접수 종료 후, 11월~12월까지 일본 8곳 이외에도 미국의 뉴욕과 LA

한국의 서울 지역 오디션을 실시 예정이다 (일본어 가능한 JYP 연습생을 꽂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각 지역의 최종 심사는  JYP가 참가하고 직접 면접을 실시한 후

도쿄에서의 합숙 훈련에 참가하는 선별 멤버를 결정, 이 합숙에서는 한국에 갈 데뷔 조를 선발한다

한국에서 데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2022년 12월에 최종 데뷔 멤버를 결저앟고

2023년 3월에 메이저 데뷔가 예정되어 있다

(출처 구글)

시즌 1에서는 정보 프로그램 '슷키리'나 동영상 전달 서비스 'Hulu'에서 오디션 모습 등을 방송했지만

시즌 2는 '내년 하반기에 미디어를 통해 여러분에게 전달 예정이다' 라고 하고 있다

'니지 프로젝트'에서 새로운 보이 그룹을 만들겠다는 구상은 2019년 프로젝트가 출범 한 시점부터로

시즌 1의 성공에 힘 입어 시즌 2가 실현되었다고 하며, 소니 무라마쓰 대표는 회견에서

'이번에는 보이 그룹으로 하는데, JYP 자신이 아티스트이면서 퍼포머이기도 해서

열혈 지도를 볼 수 있지 않겠나' 라고 기대를 걸고 있었다

2023년 데뷔의 새로운 보이 그룹의 활종 거점에 대한 내용은

'데뷔직후 2~3년에는 기반을 두고 있는 로컬 지역에서 팬 여러분과 다양한 소통으로

팬층을 확실히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니쥬도 데뷔초 자신들의 기반인 일본에서의 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보이 그룹에 관해서도 초반은 일본에서의 활동을 우선 제대로 하고 팬 여러분과 관계를

제대로 구축한 후 본격적으로 세계 진출을 계획 할 수 있으면' 이라고 말했다

 

 

'Nini Project 시즌 2' 발표에 인터넷상에서는

'NiziU도 데뷔 당시가 피크였고 지금은 그늘이 보이는데 동생그룹이라고?'

'이제 비슷한거 많잖아, 본토인 한국에서 데뷔도 못하는데 또 KPOP 스타일이라고?

한다면 제대로 일본 오리지널로 만들라고'

'니쥬는 이제 포기한건가? 구경 거리가 된 아이들이 불쌍하구나'

'최근 이런 프로젝트 뿐이네, 팬층도 옅고 순식간에 사라지는

니쥬도 CM에 자주 보이지만 큰 인기라는 느낌은 없잖아'

'진짜 이 애들이 팔리고 있는거냐? 고리밀기라는 고전적인 전략의 스테마

(스텔스 마켓팅 준말로 최근 후지TV 아나운서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면서 유행하는 것 같은대

사전적 의미는 비노출 광고, 고객이 광고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진행하는 광고

라는 뜻인데, 쉽게 말하면 뒷광고 같은거죠) 로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옛날로 말하면 걸 넥스트 도어 같은'

'니쥬는 화제성으로 쓰다 버리는 느낌, 다시 한번 제대로 힘줘서 팔리게 했으면 좋겠다

니쥬 아이들이 일회용이 되고 있는 것 같다'

'니쥬는 한물간 느낌도 있도, 완전체로 나와도 실력이 있는 느낌도 아니다

화제 만들기가 엔터테인먼트에 중요한 것은 알고 있지만, 유사품만 양산'

'우선 기존의 그룹을 제대로 키워 주었으면 한다' 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많이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이게 니쥬 팬들 입장에서는 그렇게 달가운 소식이 아니죠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탄생한 JO1의 경우에도 한창 인기를 얻어가는 시점에

곧바로 시즌 2 소식이 나오면 JO1 팬들이 불만을 토로 했던 것도 비슷한 이유에서 일텐대

JO1이 한물간 그룹 처럼 느껴질 수 도 있고, 새로운 그룹에 눈길이 쏠리수도 있고 말이죠

(동생 그룹은 'INI' 라는 그룹명으로 연내 데뷔 예정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걸그룹이 아닌 보이그룹이라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기는 하지만

뭐 니지 프로젝트 출범 당시부터 계획했던 부분이라고 하고

이전부터도 많이 알려진 얘기니까요..뭐 그렇다고 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