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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이치무라 마사치카 & 시노하라 료코 이혼 15년만에 파국

by 데빌소울 2021. 7. 24.

이전부터 이혼 위기설이 속삭여지고 있었던 배우 이치무라 마사치카(72)와

여배우 시노하라 료코(47)가 24일 이혼 한 것을 전격 발표했다

(출처 구글)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7월 24일 이혼 서류를 제출 했다고 하며

2008년 태어난 장남(13) 2012년 2월 태어난 둘째 차남(9)의 양육권은 이치무라가 갖게 되고

위자료 및 재산 분할도 없고, 이혼 발표 회견도 예정이 없다 라고 한다

두 사람은 각각 친필로 코멘트를 발표, 이치무라는 (별로 의미없는 형식적인 내용이라 요약하겠음)

'료코의 출산을 위해 일시 활동을 중단하고 있었지만, 활동 재개후 출연작도 늘고 점차 활발 해져갔다

역병이 돌고 작품이 계속되며 별거 부부가 되고, 여배우 료코의 팬으로써 

더욱 여배우로 빛나는 어머니로 살아가는 길을 걷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고

료코와의 만남은 내 인생 최고의 기쁨, 그리고 귀여운 아이들을 만나게 해준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습니다' 라며 두 아이의 양육권을 자신이 갖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인생의 선배인 내가 강력히 희망해서 양육권은 내가 갖는것을 받아주었습니다' 라고 설명

앞으로에 대해서는 배우로서, 부무로서 새로운 형태의 파트너로 아이들을 뒷받침한다고 한다

 

 

한편 시노하라 료코는 '배우 이치무라는 결혼 전에도 하고 나서도 존경한다

이 자세는 지금도 앞으로도 변함없다, 미숙한 저를 이끌어주고 걱정해주는 존재다

지금의 내가 있는 것도 이치무라 씨의 큰 힘 덕분이다

좀처럼 이해하기 힘들겠지만 우리 나름대로 새로운 형태, 환경을 만들어가고 싶다고 

둘이서 이야기 했다, 양육권은 이치무라의 희망과 아빠처럼 씩씩하게 자랐으면 좋겠다는

내 소망이 일치 아이들과도 이야기해서 결정했다

나는 지금까지 이상으로 아이들고 만나고 대화하고 힘껏 지지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

이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두 사람은 2001년 가을 공연 무대 '햄릿'에서 공연을 계기로 교제로 발전

2005년 12월 결혼을 발표 했는데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4살 차이로

부모 자식 정도로 차이가 나서 '나이 차이 결혼' 으로 화제가 됐다

이치무라는 시노하라와 무대 공연 당시 1984년에 결혼한 첫 부인인 전 발레 댄서 뮤지컬 여배우

야에자와 마미(59)와 혼인 관계에 있었지만, 2002년 10월에 별거가 보도 되었고

2003년 5월에 이혼이 성립, 시노하라 와의 재혼이 불륜 약탈 결혼이 아닐까 속삭여지고 있었다

 

 

결혼 2년 반이 지난 2008년 장남 , 2012년 차남이 태어나고, 이치무라가 위암 수술을 받았을때는

시노하라가 헌신적인 지원했으며, TV에서는 부부의 다정한 모습으로 잉꼬 부부라 부르고 있었다

그러나 2016년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시노하라 료코와 배우 에구치 요스케의 심야 밀회가 목격되고

(출처 구글)

시노하라 료코 & 에구치 료스케

2018년에는 연하의 꽃미남 남성 두명과 식사하고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모습이 포착

부부의 불화설이 속삭여지고 있었다

그리고 지난해 8월 '여성자신'이 부부의 별거 생활을 특종 

시노하라가 지난해 3월경 집을 떠나 혼자 자취를 하고 있는 소식을 전했지만

시노하라의 소속사는 '불화가 원인이 아니라 드라마 촬영으로 많은 사람과 접촉하기 때문에

가족에게 감염 시키지 않기 위한 임시 조치로 드라마 촬영이 종료되는 8월 하순에는

집으로 돌아간다' 라고 대답했지만..

시노하라는 올해 들어서도 1인 생활을 계속 하고 있었고, 일시 귀가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습도

포착 되고 있었지만, 그날은 이치무라가 일 때문에 오사카에 갔던 날로

두 사람의 1년 이상의 엇갈림 별거 생활을 하고 있었다

 

 

(출처 구글)

서로 마주치는 것조차 피해가며 별거 중 이었던 두 사람

(출처 구글)

역시 역병을 핑계로 심상치 않은 별거가 길어지더니 이혼 발표로 이어졌네요

저는 사실 굉장히 뜬금없는 포인트에서 두 사람의 이혼을 직감했는데

바로 시노하라 료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금붕어 아내'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때

딱히 뭐라고 설명은 못하겠지만, 이치무라가 이런 역할을 허락 하지도 않았을 것 같고

시노하라가 아직 어린 두 아이의 엄마라는 입장에서도 왠지 이상하고 쏴~한 느낌

양육권을 이치무라가 갖는 부분에서 의문이 어느정도 풀리게 되네요

뭐 아무튼 그렇게 됐다고 하고.. 이렇게 되면..

자유가 된 시노하라 료코의 '금붕어 아내'가 더욱 더 기대가 되는 부분이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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