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이토 미사키(44)가 18일 방송 후지TV 버라이어티 '갑작스럽지만 점쳐도 될까요?'로
결혼 후 12년만에 안방 극장에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토는 2009년 파칭코 메이커 사장 에노모토 요시노리(53)와 결혼
현재는 미국 하와이를 거점으로 생활하고 있고, 방송에서는 장녀(11) 등 세자녀의 육아 이야기도 소개
오래간만에 TV 녹화에 '현장의 분위기와 아늑함이 좋았다' 라고, 기뻐하면서 향후 비전에 대해서 언급
쿨 뷰티 외모는 변하지 않았지만 어머니가 되고 부드러운 매력은 증가
2005년 후지TV 드라마 '전차남'에서 연기한 '에르메스' 등 스타 배우로 화제작에 출연해 온
이토 미사키가 TV에 출연하는 것은 12년만이다
2009년 3월 후지TV의 '기묘한 이야기' 이후 11월 결혼 후 처음이다
오래간만에 나온 '갑작스럽지만 점쳐도 될까요?'는 점쟁이가 연예인의 점봐주고 상담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이토는 하와이에서의 생활과 인생의 전환점 등
TV에서 멀어진 12년간의 공백에 대해서 웃는 얼굴로 말했다고 한다
이토는 현재 거점인 하와이와 일본을 오가면서 장녀(11) 장남(6) 차녀(2)의 육아에도 분투중
연예 활동은 장녀를 출산 한 2010년에 중단하고, 14년부터 자신의 페이스로 재개
2019년 블로그에서 스탭이 둘째 딸 출산을 보고 했을때, 3명의 아이와 하와이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에서는 남국의 온화한 생활과 흰 피부가 눈부신 세련 된 사진 등을 공개
제작진은 가장과 자신에 미의식을 양립하는 이토의 생활 모습이 여성의 공감을 얻고 있는 것에 주목
12년만에 방송 출연을 제안했다고 한다
이토가 흔쾌히 출연을 허락한 이유에 대해서는 '하와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즐겨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같은 사무소의 선배인 배우 사와무라 잇키 씨가 MC라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라고 설명
'12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조금 놀라운 것도 있었지만, 현장의 분위기에 기분도 좋아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고 환한 미소를 보였다
방송에서는 출연 드라마의 명소도 소개, 이번 TV 복귀로 여배우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지만
본인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서
'하와이와 일본 왕래로, 좀처럼 드라마 등 촬영에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자신이 방송에 나오는 것으로, 요즘같은 시기에 기분이 밝아지는 분들이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아키모토 야스시가 보이네요
이토 미사키의 남편 에노모토는 AKS 대표이사 요시나리 나츠코 사장의 전 남편입니다
요시나리 나츠코가 원래 파칭코 메이커 회사 사장으로 있다가 AKS 주식을 매입하고
대표 이사로 취임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게 아키모토가 저기 있는 이유가 되겠네요
12년만에 방송 출연을 어떤 의미로 해석을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혼을 하고 복귀를 위한 간보기도 될 수 있겠지만, 인터뷰 내용을 보면 그건 아닌 것 같고
아이들이 이제 어느 정도 자랐고, 본인도 조금씩 활동을 할 계획이 있는게 아닌가 싶기는 한데
그게 아니고 정말 오랜만에 그냥 한번 얼굴 내민 정도가 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예전에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던 여배우였는데, 어느덧 나이가 44세라니 진짜 세월 빠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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