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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니시카와 다카노리 '시가현 지사 대망론'

by 데빌소울 2021. 9. 27.

8월 하순 저녁 토요스에 있는 지하 주차장에 슈트 차림에 남자가 모습을 드러낸 것은

'TMRevolution'의 니시카와 다카노리(50) 영화 무대 인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였다

니시카와는 전날 현지 시가현에서 예정이었던 주최 음악 이벤트 '이나즈마 락 페스티벌' 의

중단을 발표했다, 그 결단으로 모인 것은 칭찬의 목소리였다

(출처 구글)

'최근에는 '니시카와를 시가현 지사로!! 라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역병으로 얼어 붙은 음악 산업에 대한 우려로 TV에서 정치적 사견을 밝히기도 했다

현지 현민들은 아주 진지하게 니시카와 지사 탄생을 기대하고 있다' (현지 재계 관계자)

니시카와의 '정계 데뷔'는 결코 황당무계한 이야기도 아니라고 한다

'지역 음악 행사를 개최함에 있어, 현지 유력자와의 관계도 있다

게다가 경제 산업성이 지원하는 '해적판 대책 프로젝트'에서 고문을 맡는 등

정치적 연결 고리도 생겼다

그를 추대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출마하면 당선 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정계 관계자)

정작 본인은 어떤가, 음악 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시가 지사를 노리는게 아닌가?' 라는 출연자의 장난에

싫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웃음을 주기 위한 재능 중 하나다'

현지가 자랑하는 스타인 것 만은 틀림없다

 

 

(출처 FRIDAY)

최근에 일본에서 무개념 페스티벌 때문에 한동안 큰 소동이 있어서 

일단 페스티벌 개최에 대해서 거부감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고

일본 정치인들의 행태를 보면 니시카와가 지사가 되지 말라는 법도 없죠

23살 연하 미모의 아내 이토 사야코 거기에 연예계 출신 지사라..

뭐 완장 욕심이 있다면 충분히 도전을 해 볼 만한 일이지만

니시카와는 천상 연예인으로 태어난 사람 같아서.. 굳이 정치까지 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

그거 해봐야 뭐합니까, 잘해도 티도 안나고 욕만 먹는 자리가 정치인인데

괜히 지금까지 쌓아올린 커리어 물거품 만들지 말고

그냥 계속 연예인이나 하는게 제일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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