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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어둠) 오카다 켄시 주연 영화 시사회 불참 논란

by 데빌소울 2022.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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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개봉 예정인 서스펜스 영화 '사형에 이르는 병'(시라이시 카즈야 감독)의 무대 인사

완성 피로 시사회가 4월 12~16일에 걸쳐 도쿄, 오사카, 나고야에서 개최가 되는데

주연이 오카다 켄시(22)만 불참하는 것으로 밝혀져,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사형에 이르는 병' 오카다 켄시 인스타그램)

'흉악 - 어느 사형수의 고발' '타락경찰 모로보시' '고독한 늑대의 피' 등으로 알려진

시라이시 카즈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사형에 이르는 병'은 작가 쿠시키 리우(49)가 2017년 출판한 

동명 서스펜스 원작 소설을 원작으로, 주연은 아베 사다오와 오카다 켄시가 W주연을 맡고 있다

그 밖에도 '산다이메 제이소울 브라더스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의 이와타 타카노리

미야자키 유우, 스즈키 타쿠지, 사토 료, 아카펜타키가와, 오오시타 히로토, 요시자와 켄

오토오 타쿠마, 이와이 시마코, 토쿠다 코지, 나카야마 미호 등이 출연하며

12, 15, 16일 완성 피로 시사회가 열린다고 한다

무대 인사의 출연자는 3월 말 발표되어, 12일 열리는 도쿄 시사회에서는 아베 사다오

이와타 타카노리, 나카야마 미호, 미야자키 유우, 스즈키 타쿠지, 사토 료, 아카펜타키가와

오오시타 히로토, 오토오 타쿠마, 시라이시 카즈야 감독이 출연 예정이고

15일 오사카와 16일 나고야 시사회에는 아베 사다오와 시라이시 카즈야 감독만 등단 예정으로

현 시점에서 오카다 켄시의 등단은 발표되고 있지 않다

 

 

이에 대해, 뉴스 사이트 '일간 사이조'에서 한 영화 관계자는

'오카다에게 있어서는 대표작이 될 것 같은 주연 작품인데

완성 피로 시사회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이다

도쿄 상영회에는 기자들도 많이 몰릴텐데 작품 홍보 등으로 봤을때 상당히 미묘하다' 라며

주연 배우가 무대에 등단하지 않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말하고 있었다

(출처 사형에 이르는 병)

오카다 켄시가 등단하지 않는 이유는 불분명 하지만, 작년 발발한 소속사 '스위트 파워'와의

계약을 둘러싼 트러블이 관계하고 있을 가능성이 큰 것 같은데

오카다는 2018년 4월 '스위트 파워'와 5년 계약을 맺었는데, 사무소에 대한 불신감 등으로

작년 3월경 기숙사를 나와, 4월 1일 전속 계약 해제를 요구하며 법원에 가처분 시청을 냈고

약 5개월 후인 8월 말에 계약 만료일인 2023년 3월 말까지의 계약을 그대로 유지하고

계약이 끝난 후에 갱신하지 않고, 사무소를 그만두는 형태로 쌍방이 합의해 화해에 이르렀다

하지만 계약을 둘러싼 재판 사태 이후 오카다의 미디어 노출은 거의 없었고

주연작 '사형에 이르는 병'의 무대 인사에도 등단하지 않을 예정으로 되어있어

이것에 대해 연예 기자는 ' '사형에 이르는 병'의 출연은, 계약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스위트 파워가 따낸 일이라 그건 제대로 하되, 프로모션 활동은 또다른 문제일지 모른다

기자회견에서 언론 쪽에서 계약 문제에 대한 질문이 나오면, 소속사 입장에서 불편할 부분도 있고

그 부분이 걸림돌이 됐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계약 문제로 미디어 노출이 단숨에 줄어들어 앞으로의 활동도 불투명해진 가운데

오카다의 팬들은 굉장히 불안할 것이다, 시사회 불참에 분노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야말로 오카다가 스위트 파워에 '길들여 지고 있는게 아닌가' 라는 의혹도 부상해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앞서 영화 관계자는 ' '본인의 의향도 있어'의 '휴업 상태'라고 말해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계약 만료까지 오카다가 일을 하는게 아니라

'2023년까지 휴업 상태'라는 조건이 성립된 형태로, 계약은 앞으로 1년이 남았지만

앞으로도 휴업 상태를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한편 오카다 켄시는 2일 인스타그램을 갱신하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로 감사합니다! 힘이 됩니다!  끝까지 분발하겠습니다!'

라고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쓴 다음 '또 연기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밝히고 있었다

2018년 배우로 데뷔한 오카다는 지난해까지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을 하고 있었으며

오리콘이 2020년 말에 발표한 '브레이크(떡상) 배우' 랭킹에서는 마츠시타 쿄헤이에 이어서 6위

지난해 상반기 랭킹에서는 나가노 타이가에 이어서 2위에 오를 정도의 기세가 좋았지만

올해의 출연작은 현시점에서는 1월 방송의 스페셜 드라마 '관리관 킹'과

영화 '사형에 이르는 병' 뿐이다

오카다는 소속사와의 계약을 둘러싼 문제로, 출연이 내정되어 있던 NHK 연속 TV 소설

'컴컴 에브리바디' 등 복수의 작품 출연이 백지화 되었다고도 알려져 있다

(출처 구글 오카다 켄시 인스타그램)

길들이는게 아니라 죽이는거죠

보통 계약 기간이 물려있는 경우에는 그래도 기존에 계약은 충실히 이행하는게 일반적인데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모션 활동 조차도 못하게 막는다는건..

피해를 감수하면서라도 그냥 이대로 죽이겠다는 소리죠

소동 전에 계약한게 얼마나 더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더 이상은 없는 것 같고

그럼 내년 계약 만료까지 더 이상 오카다의 미디어 노출은 없지 않을까

계약이 끝나고 자유의 몸이 되더라도.. 일본 연예계의 관행으로 볼때..

본인은 '또 연기를 하고 싶다' 라고 바램을 말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을 것 같네요

아마도 제2의 노넨 레나가 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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