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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샤베쿠리007' 니시키도 료 존재 지우기 논란

by 데빌소울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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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방송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샤베쿠리007'에 전 AKB48 여배우 카와에이 리나(27)가 출연해

여배우를 목표로하게 된 계기가 된 작품으로 2014년 10월 방송된 전 칸쟈니8 니시키도 료(37)

주연의 드라마 '미안해 청춘!'을 들었는데

프로그램 내에서 니시키도 료의 존재를 아예 지운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출처 구글)

논란이 된 부분은 방송에서 내레이션으로 '미츠시마 히카리 주연의 학원 드라마' 라고 소개

니시키도 료의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켰고, 해당 방송의 전달 서비스 'TVer'에서는

방송 다음날 동영상 전달 서비스가 갑자기 중단 되었고, 전달 재개 후에는 내레이션이

'미츠시마 히카리 출연의 학원 드라마' 로 변경되어 나오고 있었다고 한다

'미안해 청춘!'은 니시키도 료가 처음으로 TBS의 간판 드라마 프레임 '일요 극장'에서 첫 주연을 맡아

교사 역에 첫 도전한 작품으로, 미츠시마 히카리는 히로인을 맡고 있었다

이 드라마에서는 학생 역으로 카와에리 리나가 출연하고 있던 것 이외에 시게오카 다이키

트린들 레이나, 시라스 진, 코세키 유타, 야마모토 유마, 카사마츠 쇼, 류세이 료

모리카와 아오이 등도 출연

'샤베쿠리007'에 출연한 카와에이 리나는 미츠시마의 연기를 가까이서 보고 충격을 받아

아이돌을 졸업하고 여배우를 목표로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히고 있었다

하지만, 이 드라마를 소개할 때에는 출연자의 일러스트와 함께 내레이션으로

'불교계 남학생과 카톨릭계의 여학생의 청춘을 그린, 미츠시마 히카리 주연의 학원 드라마'

라고 소개를 하고 있었다

 

 

니시키도 료가 주연한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일러스트에 니시키도 료의 모습은 없었고

미츠시마 히카리가 주연이라고 소개되고 있었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너무 심한거 아냐? 사실 왜곡이라고 해야하나?'

'니혼TV가 싫어진다, 니시키도 료에게도 실례고, 작품에도 실례잖아'

' '미안해 청춘!' 니시키도 료 주연 아니었어? 이렇게까지 쟈니스 눈치볼 필요가 있어?

그렇게까지 압력이 있는거야?'

'왜 이렇게까지 사실 왜곡을 하는거야? 미츠시마는 주연이 아니라 히로인으로 나온다

쟈니스가 나오지 않는 프로그램에서도 거짓말 방송을 하고 있는거야?'

등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출처 구글)

'미안해 청춘' 메인 포스터와 방송에 나온 문제의 니시키도 료가 빠진 일러스트

이 소동은 여러 미디어에서도 지적을 하고 있었으며

프로그램 다음날 'TVer'에서 전달을 갑자기 중단하고 '상황에 의해 전달을 중단했습니다'

라는 발표를 하고 있었다

그 후, 27일에는 동영상 전달이 재개되었는데, 문제의 장면에서 쓰인 일러스트는 변화가 없었지만

내레이션 부분이 '미츠시마 히카리 '출연' 학원 드라마' 로 변경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비난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으며, 사정 설명이나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왜 니혼TV는 니시키도 료의 존재를 지웠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고

이 소동을 전한 도쿄스포츠는 니시키도 료 측에서 사진 사용 허가가 나오지 않았을 가능성이나

(니시키도 측에서 인기 방송에 자기 사진을 쓰지 말라고 했을 가능성 보다는

쟈니스에서 쓰지 말라고 했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죠)

 

 

미츠시마가 주연급 조연이었기 때문에 주연 취급을 했을수도 있다 라고 말하고 있었다

한편, 작년 방송의 '핏탄코캉캉'(TBS) 에서도 '미안해 청춘'의 영상이 흐르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때도 미츠시마의 등장 장면만 나오고, 니시키도는 뒷모습만 잠깐 나왔을 뿐이었고

프로그램에서는 니시키도 료가 출연했던 '유성의 인연'의 장면도 흘러 나오고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니시키도 료의 모습은 비춰지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었다

하지만, 올해 2월 방송의 '임금님의 브런치'(TBS)에서 '미안해 청춘'을 소개할때는

니시키도의 등장 장면도 나오고 있어, 프로그램마다 대응이 다른지도 모르겠다

(출처 구글)

야.. 이건 좀 심각하네..

도대체 쟈니스가 얼마나 대단하길래, 주연까지 지워버리냐..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방송국이 갑이고 연예 기획사는 을이 입장인데

사실 그게 맞는거죠, 일단 방송국에서 써주지 않으면 일이 없으니까

근데 일본은 반대라는.. 예전에 쟈니 키타카와가 생전에 TBS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콘도 마사히코 대상 주지 않으면 앞으로 우리 탤런트들 TBS에 내보내지 않겠다 라는 협박을 해서

TBS가 결국 원래 수상자가 아닌 콘도 마사히코에게 대상을 줬다는 일화가 있는데

그런 협박이 어떻게 통하지?

반대로 방송국에서 니네 탤런트 안쓰겠다 라고 협박을 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

아무튼 이렇게까지 쟈니스 눈치를 보는 방송국이 참으로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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