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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기무라 타쿠야 & 사카이 마사토 '시청률의 사나이' 해방

by 데빌소울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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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라 타쿠야와 사카이 마사토에게 이변

드라마 폭망 '시청률의 사나이'로 부터의 해방

(출처 구글)

두명의 '시청률의 사나이'에 이변이다

한명은 배우 기무라 타쿠야, 주연 드라마 '미래를 향한 10 카운트'(TV 아사히)가 

벌써 저공 비행이 시작되고 있다는 것이다

고등학교 복싱부를 무대로 한 청춘 이야기로 기무라 타쿠야가 연기하는 것은

삶의 희망을 잃어버린 키리사와 쇼고, 복싱부 코치에 취임하는 것으로

미래를 향해 내딪게 된다

(출처 미래를 향한 10 카운트)

기무라라고 하면, 드라마 '롱 베케이션'(96)이나 '러브 제너레이션'(97)

'HERO' 시리즈 등 대표작은 하나하나 열거할 수 없다

영화에서도 '무사의 체통'과 '매스커레이드' 시리즈가 대히트를 기록 하는 등

슈퍼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의 1화 (4월 14일)의 평균 가구 시청률은 11.8% 이어서 2화 10.5%

4월 28일 방송의 3화에서는 마침내 9.9%로 첫 시청률 한자리까지 내려 앉았다

지금은 세대 시청률로 측정하는 시대가 아니다 라고도 하지만

그것도 확실히 알 수 없지만, 기무라의 과거 최저 시청률은 13년 방송의 TBS 드라마

'안도로이드 A.I. knows LOVE'로 전화 평균 시청률은 12.8%

제 9화에서는 10.3%를 기록했지만, 어찌 됐든 '한자리수 함락'만은 버티고 있었다

그 기무라 타쿠야의 사상 최저 기록을 '미래를 향한 10 카운트'가 갈아치운 것이다

 

 

TV 관계자는 '드라마 전체의 평균 시청률도 '안도로이드' 보다 낮을지도 모른다

보통 연속드라마는 첫회 시청률은 잘 나오는 편이지만

특별한 서프라이즈가 없는 한 좀처럼 시청자들은 돌아오지 않는다'

게다가, 이번 작품은 기무라도 기획 단계부터 참여하고 있어

당초, 주인공은 열혈 캐릭터로 상정했다고 하지만

기무라가 인간미를 갖게 하기 위해서 '우라가 있는 것이 좋다'라고 어드바이스 했다고 한다

그만큼 스토리가 나쁘다고 핑계를 대기가 어렵다' 라고 지적하고 있다

한때는 '뭘 연기해도 기무라 타쿠야'라는 평가를 들었지만

후지TV에서는 20,21년 방송 드라마 '교장'에서는 냉철한 교관 역을 훌륭하게 연기해

배우로서도 다양한 부분을 각인 시켰다

기무라 자신이 적극적으로 세간의 인식인 '기무라 타쿠야'를 깨려고 하려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이번 TV 드라마도 과감한 도전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래서 본인으로서는 숫자가 나빠도 충실감이 있다, 촬영장 분위기도 좋다

출연자, 스탭 전원이 기무라의 등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연예 프로 매니저)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기무라 타쿠야가 좋아하는 것을 표현한다는 의미에서

사실 긍정적인 드라마일지 모른다

그리고, 또 한명, 시청률의 '족쇄'에서 풀려난 것은 배우 사카이 마사토다

(출처 속일 수 없는 남자)

사카이라고 하면 '도깨비 드라마'라고 불리는 '한자와 나오키'에서 주연을 맡아

2013년 방송된 시리즈 1의 평균 시청률은 29.0%를 기록

최종화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46.7%에 달했다

2020년 방송된 속편도 전체 평균 시청률 24.7%를 기록했다

'방송 전까지 '한자와 나오키'는 그렇게까지 기대하고 있지 않았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대히트였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랐다

가장 놀란것은 사카이 본인이라고 알려져있다

'권선징악'이라는 스토리가 시대의 공기와 맞았던게 아닐지' (방송국 관계자)

이것으로 사카이도 기무라와 같이 TV 업계에서는 '시청률의 사나이'로 추앙된 셈이지만

3월 26일 방송의 니혼TV 스페셜 드라마 '속일 수 없는 남자'의 평균 시청률은

6.7%로 대폭사 하고 말았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니혼TV는 이례적인 제작비 1억엔을 투입했고

내년에는 연속 드라마화 할 계산도 있었다고 한다

'그게 잘못돼 백지화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인터넷상에서는 후지TV의 '컨피던스맨' 짭퉁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어

사카이 사이드에서도 숙고에 들어갔다던가' (스포츠지 기자)

무엇보다 사카이에게는 '시청률의 사나이'의 무게에서 해방되었다는 견해도 있다

원래 시청률을 고집하는 타입도 아니고, 아내인 칸노 미호와 사이에서 두 아이도 있고

'최근에는 두 아이와 시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이제 조금은 편안해 졌을지 모른다'(이전) 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다

시청률 숫자로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을지도 모른다

(출처 미래를 향한 10 카운트)

일단 저는 '속일 수 없는 남자'는 못봐서 '미래를 향한 10 카운트'만 가지고 이야기를 한다면

기사에서는 '뭘해도 기무라 타쿠야'를 깨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라고 하지만

제가 볼때는 솔직히 별 차이가 없습니다

제가 가장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작품의 문제점이라고 지적을 했던 부분인데

오직 기무라 타쿠야 한명만 보인다는거죠, 최근 히트를 기록하는 드라마를 보면

주연 이외의 조연들의 주연 이상의 존재감을 들어내면서 흥행에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드라마에서는 기무라 타쿠야를 견제(?)할 만한 조연의 역할이 없어 보입니다

(물론 1화만 봐서 이후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또한 드라마 소재도 이미 몇번이나 일본 드라마에서 봐왔던 식상한 내용

멀리갈 것도 없이 작년에 방송했던 '드래곤 사쿠라'의 복싱부 버전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소재가 닮았고, 심지어 거기서 학생으로 나왔던 타카하시 카이토가 

이 드라마에서도 학생으로 나오는;;

한마디로 더이상 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지 않는 그냥 노잼이었습니다

단순히 시청률이 적게 나왔다고 해서, 두 배우가 뭐 한물 갔다 이런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만큼 TV가 활약을 하지 못하는 시대에 소재까지 빈곤하다면

아무리 좋은 배우가 나오더라고 해도, 높은 시청률을 기대하기는 어렵죠

그정도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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