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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아이우치 리나 성희롱 소송 상대는 '동의 있었다' 반박

by 데빌소울 202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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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 계약을 맺고 있던 연예 사무소 프로듀서에 의한 성희롱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해서

가수, 탤런트인 아이우치 리나(41)가 동사무소인 주식회사 'GIZA ARTIST'(오사카시 니시구)에

1000만엔의 손해배상을 요구한 본인심문이 오사카 지방법원에서 열렸다

(출처 구글)

아이우치는 몸을 만지는 등 '거듭된 피해를 입어 패닉 상태가 됐다'며

2010년 한때 은퇴에 내몰렸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심문에서는 프로듀서였던 남성도 출정

아이우치와는 데뷔초인 2000년부터 2005년경까지 교제하고 있었다고 밝히면서

동의가 있었기 때문에 성희롱 피해는 사실무근이다 라고 반박했다

또, 남성은 아이우치가 자신의 탤런트명 사용을 둘러싸고 사무소와 트러블이 있다고 지적하며

'(아이우치가) 세상을 자기편으로 만들기 위해 소송을 걸었다' 라고 주장했다

 

 

아이우치는 남성으로부터 성적 행위를 거부하면 곡 발매를 중단한다고 들었다며

'많은 스탭들에게 폐가 된다고 생각해 거절할 수 없었다'라고 말했다

아이우치는 NHK 홍백가합전 출전 경험이 있으며 TV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주제가를 부르는 등 활약했다

(출처 구글)

작년에 아이우치 리나가 소송을 제기한 소식을 전했는데

프로듀서 라고 나온 저 남성은 'GIZA ARTIST' 라는 사무소의 설립자이자 대표 이사로

아이우치 리나 외에 가수와 그룹의 프로듀서도 맡아 온 인물이라고 하죠

아이우치는 1999년에 'GIZA studio' 라는 레코드 회사에서 개최한 오디션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면서 자연스럽게 'GIZA ARTIST'라는 사무소에 소속이 돼서

2003년에 메이저데뷔를 완수했는데, 그 무렵부터 몸을 만지거나 음담패설을 하거나

성적 행위에 응하도록 요구하는 등, 무려 10년에 걸쳐서 다양한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도 비슷한 말을 했지만, 재판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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