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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각트 '은퇴할 때인가' 활동 중단중의 고뇌

by 데빌소울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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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긍정적인 나라도,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구나 하는 날들이었다

역시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 있구나 하는 것을 실감했다

부정적이게 되버린 자신을 비웃었다, 웃을 수 밖에 없었으니까'

여성자신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것은 GACKT(48)였다

지난해 9월부터 무기한 활동 중단에 들어갔던 그가 5월 16일 연내 활동 재개를 발표했다

(출처 구글)

'작년 9월 8일, 그의 소속사가 '지병인 신경계 질환이 계속되어 한 때 생명의 위기가

게다가 심각한 발성 장애가 병발했기 때문에 무기한 활동 중단한다'라고 갑자기 발표했다

이로인해 작년9월 10일부터 각트가 참가 예정이었던 주연 영화

'날아라 사이타마' 속편 촬영은 일시 중단됐다' (영화 관계자)

그리고 8개월 후, 소속사의 활동 재개 발표와 동시에 후쿠오카현에 있는

큐슈 재생 의료 센터 의료 법인 향화회 '주셀 클리닉 본원'이

현재 그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고 공표

거기에는 각트의 병세가 이렇게 기록되어 있었다

· 자가 면역 이상으로 인한 면역 저하에 따른 간 기능 장애 및 호흡 기능 저하

· 면역 저하에 의한 전신 피부염 및 탈모증

·위에 따른 발열 및 통증 및 성대 기능 저하 

그는 이 클리닉에서 지난해 말부터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알려졌다

각트 본인이 그 경위에 대해 말한다

'21년부터 여러가지 대증요법의 치료를 시도했지만, 생각만큼 효과를 보지 못했고

그 해 후반에 줄기세포 요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앞서 이 클리닉에 따르면 '신경계 질환에 의한 면역 결핍으로 전신 피부염과

탈모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본 시설에서 해당 치료에 있어서

본인 자신의 세포를 이용한 줄기세포 치료와 재활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라고 설명하고 있었다, 그는 이렇게 계속해서 말한다

'작년 말에 스페인으로 옮겨서 여유있게 보내고 있었다

단지 나는 추운 기후가 맞지 않다는걸 실감했다, 건조는 피부에도 나쁜 영향을 주었고

원래 유럽의 기후도 건조가 심하기 때문에 맞지 않는다는걸 실감했다

이 무렵 말레이시아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말레이시아에 각트 집이 있죠)

 

 

그리고 대증요법이 아닌 신체 자체를 정상으로 돌리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다

내 병은 신경 이상으로 인한 면역 질환 및 간기능 저하임으로

그렇다면, 몸의 전체적인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 방법은 없을까? 라는 것으로 조사를 시작했다

동료들에게도 상담을 했더니 두바이의 동료가 이 병원을 소개해줬다'

작년 9월에도 여성자신은 그에게 메일 인터뷰를 했는데

그는 한때는 죽음의 문턱을 구경했다는 것을 밝히고 있었다

'솔직히 죽을 뻔했던 기억은 나지 않는다, 나중에 하루 종일 의식이 없었다고 직원에게 들었다

병원에는 가지 않았다, 의사에게 와 달라고 했다, 다만 잠에서 깨어났을때

아직 살아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출처 구글)

원래 어린시절부터 신경계 질환에 시달려 온 것을 저서에서 밝히고 있었다

'10살 무렵, 갑자기 쓰러졌다, 위, 내장이 고통으로 움직일 수 없었다'

당초에는 원인을 알 수 없어 감염증이 의심돼 쇠창살이 있는 소아 병동에 격리되어

혹독한 체험을 한 것을 스스로 적고 있었다

(왠만하면 기사 전달에만 집중하려고 참고 있었는데, 10살 짜리가 쉽게 말해 배가 아파서

움직일 수 없었는데,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쇠창살 있는 소아 병동에 격리.. 지병이 허언증 아냐?)

이런 지병에 오랜 시간 시달려온 그에게 다시 한번 이번 활동 중단 심경에 대해 물었다

'이대로 증상이 악화되면, 더 이상 나타날 수 없고, 무대에서 물러날 때 인가 라는 생각을 했다'

연예계 은퇴까지 머리속에 떠오를 정도로 몸과 마음이 힘든 나날이었던 것 같다

그런 시련을 극복하고 현재도 아직 치료중인 몸이지만, 각트는 재시동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구체적으로는 니카이도 후미(27)와 W주연의 영화 '날아라 사이타마 2' 촬영으로 복귀할 것 같다

 

 

앞서 영화 관계자는 이렇게 말한다

'배급사인 토에이와 소속사와의 사이에서 촬영 재개를 위한 스케줄 조정중이다

19년 개봉의 1편은 흥행 수입 37억 6천만엔이라는 대히트를 기록했다

그것도 주연인 각트의 존재감이 있었기 때문에, 투병을 거쳐서 갈고 닦은 연기를

제작진도 팬들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

본인도 '요구되는' 것에 최대한 응하고 싶다고 한다

'폐를 끼친 만큼,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확실히 하고 싶다, 어깨에 힘이들어가는게 아니라

각트를 원하는 분이 있다면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

예상은 저버리고 기대에 크게 부응한다, 이게 각트의 삶의 방식이기 때문에'

게다가 65연승 중이라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자랑하는 설날 항례의 인기 프로그램

'연예인 등급 체크'(TV아시히)에 출연에도 의욕을 보인다

'작년에는 출연 오퍼를 받은 뒤에, 이런 사태가 되어 관계자분들에게도 폐를 끼쳤다

사회인 하마다씨로부터 '기다리고 있어!' 라는 따뜻한 말도 듣고, 그 마음에 보답하고 싶다

이렇게 강력하게 복귀를 선언한 GACKT, 사선을 헤매고 은퇴까지 생각했던 그가

한층 더 비상해 돌아올 것 같다

(출처 구글)

각트코인과 불륜 의혹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없네?

꼬리는 이 기사에 달린 베댓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이사람의 지금까지 언동을 생각하면, 어디까지가 진짜이고, 어디까지가 진짜가 아닌지 알 수 없어

곧이 곧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 자신을 꾸미는데는 누구보다 여념이 없는 인상이라

이것도 일종의 무용담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덧붙여서, 김수미씨가 영화에서 했던 대사인데

'이그.. 이 새X 아무튼 입만 벌리믄 그짓말이 자동으로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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