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지 아키코 NBA 와타나베 유타 선수와 약혼

4월 말로 후지TV를 퇴사해 현재는 탤런트로 활동 중인 쿠지 아키코(27)가

26일 생방송된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팝UP!'(후지TV)에 게스트로 출연해

NBA에서 뛰고 있는 농구 일본 대표 와타나베 유타(27) 선수와의 약혼을 전격 발표했다

쿠지 아키코는 프로그램 코너 '스타 뉴스 속보'에 출연해

'사사로운 일로 몹시 송구합니다만, 프로 농구 선수 와타나베 유타 선수와 약혼했습니다'

라고, 코너 마지막에 갑자기 약혼을 발표해 출연자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후지TV 퇴사 후 첫 TV 출연에서 약혼 발표를한 이유에 대해서는

'후지TV에 신세를 졌으므로, 후지TV에서 발표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계속 알고 지내던 스탭들만 있어서 여기서 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고 설명

쿠지 아키코와 와타나베 유타 선수의 연애가 시작된 계기도 밝혔는데

2019년 '메자마시TV'에서 취재를 통해서 만났고,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공통의 지인을 통해서 재회해, 작년 여름 도쿄 올림픽이 종료 후 교제로 발전했다고 한다

와타나베 유타 선수는 현재 캐나다 토론토에 본거지를 둔 '토론토 랩터스' 소속으로

쿠지 아키코가 캐나다에 가서 데이트를 하고 일본에서 데이트를 한적은 없다고 한다

현시점에서 결혼 시기는 미정으로, 결혼 후에 캐나다로 갈지는 아직 모른다고 한다

방송에서 쿠지 아키코에게 와타나베 선수에게 영상 편지를 요청하자

'유타,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라고 말했다

쿠지 아키코는 2019년 주간지 '프라이데이'에 의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스 투수

하라 주리(28)와의 열애가 특종, 그 후에도 두사람은 순조롭게 동거 교제를 계속해

결혼도 임박했다고 속삭여지고 있었는데, 작년 6월 파국한 것이 스포츠지에 보도

쿠지 아키코는 그 후 주간지 등에 열애가 보도 되거나 누구와 사귄다는 소문이 없었기 때문에

농구 일본 대표로 NBA에서 뛰고 있는 와타나베 유타 선수와의 약혼 선언은 큰 화제가 되고있다

와타나베 유타 선수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 유학

2018년 NBA 맴피스 그리즐리즈와 계약, 2020년에는 토론토 랩터스와 계약해 현재에 이르렀다

2019년 7월 촬영 된 사진, 아마도 이때가 두사람의 첫 만남이 아니었을까

유지태.. 아니 와타나베 유타

쿠지 아키코의 후지TV 퇴사 소식 이후 여러가지 말들이 참 많았는데

진짜 이유는 바로 이거 때문이었던 모양이네요

아직 결혼을 한건 아니지만.. 성공이라고 해야할지.. 와타나베 유타 선수가 아직은

NBA에서 제대로 자리 잡은 선발 요원은 아닌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래도 굉장히 운동밖에 모르는 성실한 선수로 알고 있어서

뭐 쿠지 아키코 입장에서는 결혼을 한다면 성공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결혼으로 바로 이어져서 행복하게 잘 살기를!

데빌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