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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SKE48 '전액 환불 보증 공연' 6명이 환불 요구

by 데빌소울 2022.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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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SKE48 팀S는 11일 나고야 시내의 SKE48 극장에서 '전액 환불 보증 공연'을 개최

217명 입장객 중 6명이 환불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SKE48)

'전액 환불 보증 공연'이란 이날 팀 S가 실시한 '사랑을 너에게, 사랑을 나에게' 공연에서

입장객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 티켓 요금 4000엔을 전액 환불한다는 것이다

입장자에게는 사전에 환불 보증권이 전달되어, 퇴장시 환불 박스에 표를 투입하면

극장 로비에서 티켓 요금 4000엔이 전부 반환되는 시스템이었다

마츠모토 치카코(22) 아오우미 히나노(21) 등 팀 S 멤버 16명은 표제곡

'사랑을 너에게, 사랑을 나에게'를 비롯한 16곡을 전력 퍼포먼스

유감스럽게도 환불 희망자가 제로는 아니었지만

아오우미는 '신규 분들도 많이 와주셔서 정말 좋은 기회를 받았습니다

첫날을 포함해 이번이 세번째 공연이었지만, 이것을 발판으로 더 팀S를 닦아나가

또 도전하고 싶습니다' 라고 다시 자극을 받은 모습

계속해서 '극장 공연은 우리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환불을 희망한) 6명 분들이 다시 한번 보러 왔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보러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사랑을 너에게, 사랑을 나에게' 공연은 SKE48에서는 약 11년만이 되는 오리지널 공연으로

5월 28일부터 스타트, 음악 프로듀서인 고무로 데츠야(63)가 공연 프로듀스를 담당했고

'TM NETWORK'의 키네 나오토(64)도 악곡 제작에 참여했다

전체곡의 안무는 마키노 안나, 유닛곡의 안무를 CRE8BOY 맡고 있었다

(출처 SKE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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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오타쿠가 많구나 ㅋㅋ'

'처음부터 환불이 목적이었잖아'

'고무로 데츠야에게는 굴욕적이겠지'

'운영 '어 진짜로 환불하는 놈들이 있는거야?''

'이건 진짜 골때리네, 운영도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텐데 ㅋㅋㅋㅋㅋ'

'공짜로 공연을 본 쓰레기들 무사히 인터넷에 노출 '이라면서

(출처 구글)

환불 창구에 줄 서 있는 환불갑들

'이렇게까지 압력을 받으면서 환불 청구하는 놈들도 진짜 대단하다 ㅋㅋ'

'환불한 놈들은 앞으로 절대 극장 공연에 당첨될 일 없겠군'

'운영의 목표는 환불 희망자 0으로 대성공이라고 미디어에서 다뤄주는 거겠지'

(환불 6명이라고 기사가 떴으니까.. 절반의 성공인가?)

'처음 오신 분? 할때 손 드는 사람들이 많았다, 진짜 신규가 많았으면 더 환불이 속출했겠지'

ㄴ'신규가 많았다면 환불 해줘도 된다, 무료 홍보라고 할까?'

'블랙리스트 작성 완료'

 

 

'멤버들이 직접 환불 해주게 해라, 쪽팔려서 평생 올 수 없을테니까'

'악수회도 환불 시스템 넣으면 좋지 않아?'

'화제 만들기로 환불 가능하게 하고, 막상 환불하면 블랙리스트에 넣는 큰 그림이네'

'고무로의 옛날 노래에 마키노의 옛날 안무, 거기에 서툰 라이브, 신규라면 절대 환불 희망일꺼다'

'운영이 환불 가능하다고 발표했으니까 그걸 이용하고 있는 것 뿐이지

아무 문제 없이 환불 요구하는 놈들도 있는데, 이건 양호 하잖아'

'언제부터 일본인들의 마음이 이렇게까지 궁핍해졌나, 보통 의리로라도 내는게 일본인의 정신인데'

(출처 SKE48)

'자신이 있다면, 인터넷 환불 신청, 입금하라고'

ㄴ'인터넷으로 환불 신청 받으면, 절반은 희망하겠지'

'이런식의 기획은 필요없어, 운영이 멍청한'

'단골이 아니더라고 당첨되면 매회 환불 희망해도 되잖아'

ㄴ'만족할때까지 요금을 받지 않는다고 말했으니까'

'어떤 압력이 있어도, 환불만 해준다면 상관없잖아 ㅋㅋㅋㅋㅋ'

'이건 블랙리스트 후보에 들어가 향후 콘서트라든지 못오게 할꺼다'

ㄴ'지금의 48은 손님을 가릴 여유가 없기 때문에' (이거 맞다, 냉정하네)

'신규를 얻고 싶으면, 지금까지 와 본적 없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해'

ㄴ' 젊은층이 왜 SKE를 보러와, 공짜라도 봐주지 않아ㅋㅋ'

 

 

'AKB에서도 젊은 신규가 오지 않기 때문에 지점은 절망적이지'

ㄴ' 본점은 뭐가 다르고?'

'글쎄, 환불 0명이라면 기획 자체가 의미가 없다'

(맞는 말이네.. 혹시 환불한 놈들 직원들 아냐? 사진을 찍어서 올린 것도 그렇고..)

'1인당 1회까지라면 웃기겠다 ㅋㅋ'

' 환불 희망하는 녀석들은 거의 팬라이트가 없었기 때문에, 대체로 광보보고 온 신규라고 생각'

'환불 희망자들을 다시 한번 초대해서 공연하고, 그래도 만족하지 못하면 다시 한번..

만족하지 못하면 또 한번..결국 최고의 고객이 될꺼야'

'언제부터 SKE가 이렇게 추녀 집단이 된거냐, 너무 못생겨서 만족하지 못하는게 정상아냐?'

'뚱보들은 타인에게는 엄격하다 🐷'

'고무로 라는 사람 옛날에는 인기 있었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SKE48)

저정도 가까운 거리에서 16곡 4만원이면 합리적인 가격 같은데

환불은 좀 양아치 같은 느낌이 들기는 하네요

아무튼 48이 이젠 별걸 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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