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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비보) 하마사키 아유미 새 앨범 VTuber에게도 완패

by 데빌소울 2023. 2. 2.

1월 25일 발매된 하마사키 아유미의 새 앨범 매출이 암울하다

VTuber에게도 완패하고 발매 약 1주일이 지난 지금도 그 차이는 더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구글)

6년 7개월 만에 발매가 된 하마사키 아유미의 최신 정규 앨범 'Remember you'는 오리콘 차트에서 발표한

1월 24일자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3위로 첫 등장해 8508장을 기록하고 있었다

그리고 발매 1주일 후에 발표된, 2월 6일자 주간 앨범 랭킹에서의 결과도 시원치 않아

첫 등장 6위로 톱5도 놓치고, 1만 1317장으로 첫날 기록에서 그다지 늘지도 않은 모습이었다

데일리 랭킹 2위는 VTuber 그룹 '홀로라이브'에 소속된 호시마치 스이세이의 2nd 앨범 'Specter'가 랭크 인

약 1만 5855장의 매출을 기록하며, 하마사키를 압도하는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초동에서도 그 차이는 줄지 않고, 오히려 호시마치는 3만 2811장을 기록하며 숫자를 꾸준히 늘려

데일리에서 얼마나지 않던 차이가 약 3배라는 큰 차이가 되어 버렸다

(근데 앨범 가격은 호시마치가 3300엔 아유가 4950엔으로 차이가 좀 있습니다)

헤이세이의 가희라고 평가되고 있던 하마사키도

레이와가 된 지금에는 VTuber에게도 밀리는 상황이 되어 버린 것 같다

그러나 그녀와 같거나 그 이상으로 활동을 오래한 아티스트들은 지금도 최상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도대체 그 차이는 무엇일까?

 

 

'예를 들어 야마시타 타츠로는 지난해 6월에 발매한 새 앨범 'SOFTLY'가 초동 15만 1천장을 기록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인기 록 밴드 'Mr.Children'도 지난해 5월 베스트 앨범 'Mr.Children 2015-2021&NOW'

'Mr.Children 2011-2015'를 발매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19만 3천장, 18만 5천장으로 좋은 성적을 남겼다

야마시타는 스트리밍을 해금하고 있지 않은 것도 있지만, 양쪽 모두의 공통점이라고 하면

팬층이 CD를 잘 구입하는 중장년층이라는 것이다

한편 하마사키는 전성기에 곡을 듣고 있던 당시의 팬층이 10~20대로

이세대는 현재의 스트리밍 시대에도 잘 적응하고 있다

그래서 CD가 팔리지 않을 가능성도 생각할 수 있지만, 그녀와 같은 나이인 MISIA의 베스트 앨범은

주간 랭킹 2위에 랭크 인, 하마사키의 인기 침체는, CD 이탈만이 원인은 아닌 것 같다

한때 누구나가 동경하던 헤이세이의 가희는, 레이와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것 같다

(출처 구글)

얼굴과 목소리가 변한 것 같다라는 지적에 나이가 44살이라고! 당연하잖아!라고 했던 아유

앨범이 예전만큼 팔리지는 않는다고 하지만, 언제쩍 하마사키 아유미냐 말이죠

98년 데뷔했으니까..데뷔 25주년인데, 여전히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고, 콘서트도 하고

누구와 비교하는걸 떠나서 5만원짜리 앨범이 1만장 이상 팔린 것도 솔직히 대단한거죠

다만.. 허언증만 좀 고치면 좋지 않을까.. ㅎㅎ

아무튼, 뭐 앞으로도 오래 오래 활동 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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