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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부고) MBS 타카이 미키 아나운서 사망 향년 55세

by 데빌소울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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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마이니치 방송은 2일, 종합편성국 아나운스 센터 소속의 아나운서 타카이 미키씨가

1월 25일 밤 사망한 사실을 발표했다, 향년 55세였다

사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고, 장례식은 근친자만으로 치러졌다고 한다

(출처 MBS)

타카이 아나운서는 효고현 출신으로 1990년 마이니치방송에 입사해

'MBS 나우'와 후속 프로그램 'VOCE'에서 오랜 세월 뉴스 프로그램의 캐스터를 맡았고

간사이 지역방송 '애드리브랜드' '치친푸이푸이' 등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도 담당

2015년부터는 민영방송에서 제일 오래된 정규 프로그램으로 꼽히는 '황실앨범'의 내레이션도 맡았다

각계의 리더들로부터 인터뷰를 듣는 '더 리더'의 인터뷰어

생활 정보 프로그램 '주민십색'의 네비게이터

또한 라디오 경제 프로그램에도 출연, 영어에 능하고, 품위 있고 차분한 말투

강경함과 유연함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대응력으로 신뢰를 얻고 있었다

 

 

사생활에서는 의사와 결혼, 95년에 발생한 효고현 남부 지진으로 고베시 히가시나다구의 자택이 완전 붕괴됐다

2000년에 첫 아이를 임신하고 여아를 출산, 2001년 복귀했고

주변에도 사이좋은 부모와 자식으로 알려져 있었다

마이니치방송의 홍보부에서는 '사원의 사망에 대해서는 공표하고 있지 않습니다만

여러 프로그램에 나오고 있기 때문에 '왜 나오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대해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라고 대답하기 위해 공표를 했다고 하며

코19와 관련해서는 상관 없다는 것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자세한 사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또한 갑작스러운 부고로 인해 아직 후임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출처 구글)

아직 젊으신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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