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카 나오키 '회전 초밥 테러' 선구자 논란

SNS상에서 다수 올라와 널리 확산이 된 악질 장난 동영상으로 회전 초밥 업계가 큰 피해를 입고 있다

그런 가운데, 베테랑 개그콤비 '코코리코' 타나카 나오키(51)의 스시 테러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 같다

(출처 다운타운 가키노츠카이)

일단 논란이 되고 있는 장면을 보시죠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다운타운의 가키노츠카이야아라헨데!!'(니혼TV)의 기획인

'코코리코 타나카 전대미문 시리즈'에서 보여준 타나카의 행동

방송 자체는 2012년으로 꽤 오래됐지만, 타나카가 회전 초밥점에서 민폐를 끼치는 장면이

SNS상에 올라오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 민폐 행위란, 회전 초밥 레인을 탄 접시에서 초밥만 집어 먹고 있는 것

물론 프로그램상의 연출이겠지만, 인터넷상에서는

'이 타이밍이라면 역시 문제가 된다고 생각한다, 허락이 있었다고 해도'

'TV가 나쁘다, TV도 탤런트도 군기가 필요할지 몰라, 콩트로 만들어서는 안 되는 소재'

'저런 행동이 문화를 밑바닥부터 무너트리고 있다'

'이 방송을 보고 따라 했나? 프로듀스, 스탭, 방송국은 뭐라고 할까?' 등의 비판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확실히 최근 회전 초밥점에서의 민폐 행위에 대한 뉴스가 계속되고 있다

간장병을 핥거나 레인을 돌고 있는 초밥에 침을 묻치거나(한국인이 와사비 테러를 당한 논란도 있었죠)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내용이 너무나 악질적이다

회전 초밥 테러 이후, 각지의 회전 초밥점은 손님이 끊긴 상태인 것 같고

실제로 '저녁 7시인데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스시 가게가 텅 비어 있다'

'테러 행위 때문에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왔는데, 진짜도 사람이 거의 없었다'

'하마스시는 항상 사람이 많았는데, 오늘은 텅텅 비어 있는'라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그런 타이밍에 타나카의 동영상이 확산이 되면서 물의를 빚고 있는 것 같다

'TV가 미치는 악영향을 우려하는 마음은 알겠지만, 타나카의 동영상은 10년 전에 방송된 것이다

과거의 영상을 이제 와서 문제 삼고, 요즘의 문제와 연결 짓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역대 프로그램을 모두 찾아내, 모든 동영상에 대한 클레임을 걸 생각인가? 탤런트들이 불쌍하다' (시사 라이터)

뜻밖의 2차 피해를 낳은 스시 테러 동영상, 타나카 본인도 식겁하고 있지 않을까..

(출처 구글)

방송에서 재미를 위한 연출이겠지만.. 재미만 있으면 뭐든지 상관없다.. 이런 마인드도 문제는 문제죠

아무튼 10년이 지난 저 방송을 기억하고 찾아낸 사람도 대단하네요 

타나카 사과해! 타나카 타이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