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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7인조 걸그룹 'AVAM' 나니와단시 의상 로고 표절 의혹

by 데빌소울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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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4일 데뷔를 앞두고 있는 7인조 여자 아이돌 그룹 'AVAM'

2월 5일 공식 SNS를 통해서 완전체 데뷔 비주얼이 공개되었는데

그 의상이 쟈니스 7인조 아이돌 그룹 '나니와단시'와 닮았다고 해서 쟈니스 팬들이 분노하는 소동이 발생

AVAM을 둘러싸고, 그 밖에도 나니와단시와의 공통점이 조금씩 발견되어

'의도적으로 훔쳤다'는 의혹도 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출처 구글)

AVAM vs Naniwa Danshi

AVAM는 사이키 나나미, 타카나시 아미, 오오하라 오토하, 키쿄우 하나카, 히메미야 유카

시노노메 소라, 츠구미 노아 7명으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그녀들은 원래 인기 유튜버 미키 주최의 걸스 아이돌 그룹 오디션 'MiKiOdA IDOL PROJECT'의 합격자들

지난 1월 1일 공식 SNS에서 4월 4일 데뷔가 발표됐고, 2월 2일 각 멤버의 데뷔 비주얼

5일 완전체 집합 사진이 공개됐다

'AVAM의 멤버들은 데뷔 비주얼로, 하얗게 빛나는 섬세한 장식이 새겨진

짙은 감색 벨벳 원단의 의상을 착용하고 있다, 품성과 화려함을 겸비한 아이돌 같은 디자인인데

쟈니스 팬들 사이에서 왠지 나니와단시의 '다이아몬드 스마일'의 의상과 똑같다고 물의를 빚고 있다'(연예 라이터)

 

 

'다이아몬드 스마일'은 나니와단시가 칸사이 쟈니스 Jr. 시대부터 노래해 온 팬들에게는 친숙한 곡

지난해 7월 31일 발매된 첫 앨범 '1st Love'의 타이틀 곡이며, 6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나니와단시의 의상도, 역시 짙은 감색이 기조로 반짝반짝 빛나는 장식이 특징적이다

AVAM의 의상과 비교하면 자수 느낌이 흡사하고, 목 부분의 리본이나 넥타이 디자인에서도 공통점을 볼 수 있다

두 팀의 단체샷 사진을 나란히 배열하면, 마치 형제그룹 같다

쟈니스 팬들이라면 누구나 '어라?'라고 위화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아이돌 그룹의 의상이 비슷한건 드문 일이 아니다

나니와단시 의상도 '어디선가 볼 적이 있는 디자인'이라고 말하면 부정할 수 없다

(킹앤프린스도 그렇고, 다른 쟈니스도 저런 왕자님풍 디자인 의상 많이 입었던 것 같은데)

그런데, 두 팀이 로고 디자인까지 꼭 닮았다고 하니 그저 놀랍다

(출처 구글)

'나니와단시는 '1st Love'때부터 다이아몬드를 모티브로 한 로고를 사용하고 있다

디자인한 그래픽 디자이너 코스기 코이치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로고 안에는 '728' 'love'가 내포되어 있습니다'라고 한다

한편 AVAM 로고도 다이아몬드가 모티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어 있는 다큐멘터리 「process of growing」# Ep1」에서는

멤버들이 AVAM의 알파벳을 연결하는 것으로, 이 로고를 완성시키는 장면이 소개되어 있다

양쪽 로고를 가로로 나란히 놓고 보면, 세세한 디자인은 다르지만

확실히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웹 디자인 편집자)

게다가 AVAM은 2월 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7명이 타코야키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전달했는데

이것도 나니와단시와 같다고 한다

'실은 나니와단시도 과거에 인스타 라이브에서 타코야키 파티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었다

의상에 로고, 그리고 인스타 라이브에서의 기획까지.. 이렇게까지 비슷하면

쟈니스 팬들 입장에서는 확신범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나오는 것도 어쩔 수 없다'(이전)

 

 

실제로 SNS에서는 쟈니스 팬들로부터 AVAM 사이드에 대한 의문의 목소리가 난무하는 상황이다

'너무 비슷하지 않아?'

'대놓고 훔친 것 같아서 충격적이다'

'데뷔라는 중요한 시기에 의심을 받을 의상을 내려고 하는 운영의 운영 방식도 대단하다'

'염상 상법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이건 너무 짜증난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쟈니스 팬 중에서는 AVAM 멤버 중에서 나니와단시 팬이 있는게 아닐까 하는 의심도 있어

데뷔로 인해 연결될 가능성에 대해 불안해 하는 사람도 보인다

그 밖에도 운영에 대한 비난도 있고, 염상 상법이 부상하고 있는데, 만약 정말로 그랬다면

'멤버들이 불쌍하다'라는 동정도 나오고 있다'(이전)

데뷔 전부터 쟈니스 팬들을 끌어들여 불타오르게 만든 AVAM

확실히 지명도는 상승했지만, 멤버들은 과연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지..

(출처 구글)

의상만 가지고는 솔직히 문제를 삼기는 힘들어 보이는데

로고까지 닮아버리면.. 다분히 의도적이게 아닌가 라는 의심을 받아도 할 말 없지 않을까..

타코야키는 뭐 우리나라 아이돌에서도 얼마 전에도 트리플에스 일본인 멤버가 타코야키를 만들기도 하고

(코토네라는 멤버인데, 니쥬 미이히랑 너무 닮아서 좀 놀랬음 ㅎㅎ)

일본인 멤버가 있는 팀에서는 항상 만드는 음식 중에 하나기 때문에.. 그거까지 엮는 건 무리가 있는 것 같고

아무튼 의도적으로 노린거라면 성공한 것 같네요 (지명도는 확실히 오른 것 같으니까)

물론 진실은 의상과 로고를 만든 사람만 알 수 있겠지만.. 의상에 로고까지 흡사한건 냄새가 좀 나네요

아.. 그리고 저런 비슷한 의상은 다른 쟈니스뿐만 아니라, 다른 걸그룹 아이돌 중에서도 입은걸 

몇번 본 것 같기도 한데.. 역시 로고까지 흡사한 것 때문에 더 의심을 받는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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