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카미 코시 개같이 부활 아침 드라마 출연!

여배우 슈리가 히로인을 맡는 2023년 후기 NHK 연속 TV 소설(아침 드라마 제109작) '부기우기'의 제2탄 캐스트로

지난해 '오카다 켄시'에서 개명한 배우 미즈카미 코시(23)의 출연이 결정됐다

이번 작품이 아침 드라마 첫 출연이 된다

제목의 '부기우기'란 밝게 춤추고 싶어지는 음악 리듬의 일종으로

많은 사람들을 밝고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는 뜻을 담고 있다

히로인 하나다 스즈코(슈리 역)는 카가와 출신으로 오사카에서 목욕탕 집 딸로 자라

'부기우기'라고 하는 전후의 대스타 가수가 된다

오사카의 화려한 스테이지, 태어난 고향 카가와에 대한 생각, 그리고 꿈을 쫒아 도쿄에

다양한 무대가 작품을 수놓아 이번 작품은

'지금까지 아침 드라마에는 없을 정도의 노래와 춤'이 나온다고 한다

미즈카미가 연기하는 스즈코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 무라야마 아이스케는 일본 제일의 연예 기획사

무라야마 흥업의 상사로, 스즈코의 열렬한 팬이었지만, 이윽고 서로에게 이끌려 가는..

다양한 역경을 둘이서 극복하고, 스즈코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운명의 상대다

미즈카미 코시 코멘트

' '부기우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계시는 여러분,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이번에 무라야마 아이스케 역을 맡게 된 미즈카미 코시라고 합니다

무라야마 아이스케를 연기할 수 있는 게, 세계에서 저뿐이라는 자각을 가지고 슈리씨가 연기하는

하나다 스즈코와 세계에서 가장 '부기우기'한 소리를 연주해 나가겠습니다

'부기우기'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미즈카미 코시는 2021년 5월 전 소속사인 스위트 파워(스파이스 파워)와의 전속 계약 해지를 요구하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서 보도

2021년 9월 재판이 소속사와의 화해로 마무리 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당초 소속사와의 남은 계약 기간을 모두 채우지 못하고, 2022년 8월 말로 스위트파워를 퇴소한 것을 발표

'오카다 켄시' 예명을 본명인 '미즈카미 코시'로 개명하면서 재출발하는 것을 발표했다

와.. 이게 되네요..

저는 워낙 소속사와 안 좋은 모습으로 나갔기 때문에 TV 출연은 힘들다고 봤는데.. 역시 NHK인가

원래 오카다가 트러블만 없었다면 '컴컴 에브리바디'로 이미 아침 드라마 출연을 완수했었을 텐데..

아마 그런 출연할 뻔했던 일도 있어서 출연이 결정된 느낌도 좀 있는데

NHK가 일부러 트러블이 있었던 배우들을 집중적으로 불러서 힘 자랑을 하는 느낌도 좀 있고 ㅎㅎ

아무튼 미즈카미 코시의 팬들은 굉장히 좋아하는 것 같고, 놀라워하는 분위기네요

이게 NHK라서 가능한 부분도 있어 보여서, 앞으로 다른 방송국 드라마 출연도 계속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데빌소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