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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무라카미 니지로 에바 무대 하차 '도타캰 빈번' 논란

by 데빌소울 2023. 3. 16.

5월 6일부터 상연되는 무대 '에반게리온 비욘드'에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무라카미 니지로(25)가 하차하는 것이 발표됐다

'하스미탄 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무라카미 니지로가 심신 상태가 좋지 않아

연습 전이지만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출연을 기대하고 있던 여러분께는 걱정과 폐를 끼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Bunkamura 공식 사이트)

(출처 구글)

사실 '문춘 온라인' 취재반은 이전부터 무라카미의 주변을 취재하고 있었다

계기는 무대 관계자의 이런 증언에서였다

'실은 최근 들어 무라카미에게 이변이 일어나고 있었다, 일에 차질을 빚는 일이 늘고 있어서..

무대 하차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연습이 아직 시작되지 않은 타이밍이기 때문에

다른 캐스트를 기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에반게리온 비욘드'는 완전 오리지널 스토리로 무대 특유의 연출로만 펼쳐진다

쿠보타 마사타카가 주연을 맡아 무라카미를 포함해, 다나카 테츠시 등 일부 캐스트를 발표했다

무라카미는 아버지가 배우 무라카미 준, 어머니는 가수 UA를 둔 2세 배우다

연속 TV 소설 '컴컴 에브리바디'에서 히로인 카미시라이시 모네의 친구 역을 호연한 것도 기억이 새롭다

2021년 개봉한 영화 '고독한 늑대의 피 레벨 2'에서는

제45회 일본 아카데미상 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다양한 화제의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서 호조인 것처럼 보였던 무라카미에게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가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여름 무렵부터다' 앞서 관계자가 계속 말한다

''컴컴' 뒤에 출연하고 있던 '미래를 향한 10 카운트'(TV 아사히)를 마친 무렵부터

무라카미가 일은 도타캰(직전에 취소)하는 것이 늘고 있었다

에바 무대에서는 2월 중순 포스터 촬영을 직전에 취소했다, 이로 인해 사무소가 하차를 결정했다

다른 영화도 하차했다고 한다, 취소하기 전날까지도 간다며 의욕을 보였는데
막상 당일이 되면 현장에 나오지 않아, 본인에게 전화를 해도 연결이 되지 않고

스태프들이 걱정이 돼서 그의 집에 확인하러 가도 반응이 없었다고 한다

연락이 닿으면 '현장에 갈 수 없습니다'라고 하는 것이 몇 번이나 이어지고 있었다고 들었다'

올해 개봉되는 인기 만화의 실사판 영화 '도쿄 리벤저스 시리즈 2'에서도

메인 캐스트로 출연하고 있었지만, 이 작품에서도 도타캰 소동을 일으키고 있었다고 한다

(출처 구글)

'촬영하고 있던 작년 10월경 특히 심했던 것 같고, 하루 촬영 자체가 날아간 적도 있다고 한다

엑스트라 등도 준비하고 있어, 상당한 금액의 손해가 발생했다고 알고 있다

영화는 어쩌어찌해서 무사히 촬영을 완료할 수 있었던 것 같지만

녹음이 끝난 후에는 편집 등에 일절 협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들었다

추후 프로모션 등에도 참가할 수 없을 것 같고, 제작진도 꽤 걱정하고 있었다'(이전)

이번부터 친분이 있던 오다기리 죠도 무라카미의 이변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애초 오다기리가 감독을 맡은 영화 '도이치 이야기'(2019)에서도 오다기리가 직접

무라카미를 캐스팅했을 정도로 연기력을 인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 무라카미의 모습에는 불안감이 있었던 것 같다

'오다기라와의 일은 CM 등의 작은 일로 단발이었기 때문에 문제없이 진행이 됐다고 한다

무라카미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눈치채고 '니지로 요즘 이상한데 괜찮겠어?'라고

오다기리가 걱정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영화 관계자)

2021년부터 2022년에 방송된 '컴컴 에브리바디'의 출연 이후 무라카미에게는 

많은 오퍼가 쇄도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 상황도 무라카미에게는 역효과였다고 한다

 

 

'CM 등 다양한 오퍼가 왔다, 무엇을 받을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도 일이지만

너무 생각이 많아서 잘 처리하지 못하는 것 같다

무라카미는 깊게 생각하는 편이라, 점점 스트레스를 받게 됐는지 모른다'(이전)

연예계 일은 특수하다, 친구들에게 선뜻 상담할 수 없는 부분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무라카미는 '연예계 가족' 가족이나 그 주변에 의지할 수 없었을까

'무라카미의 가정 환경은 조금 복잡하고..'라고 말하는 것은 무라카미를 아는 인물이다

부모인 무라카미 준과 UA는 무라카미가 아직 9살이었던 2006년 이혼

어머니 UA 밑에서 키워져 오키나와로 이주한 후 고등학교는 해외 유학을 하고 있었다

UA는 2008년 재혼해 3명의 형제가 태어났다, 그리고 2015년 가족이 캐나다로 이주했다

'니지로는 배우인 아버지 준을 의지해 일본으로 돌아와 배우를 시작했다

하지만 준도 술이나 금전적으로 문제가 많아 의지하기 힘들었을지 모른다

니지로는 사적으로는 이케다 에라이자와 타마시로 티나와 염문 등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상상하는 것처럼 화려한 남자가 아니다, 연기에 관해서는 굉장히 평판도 좋고

인성도 좋아서 현장에서의 평가도 높다

하지만 사적으로는 인간관계가 적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적은 게 아닐까'(이전 지인)

이번 일로 무라카미에 대해 관계자들로부터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

또 무라카미가 활약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출처 고독한 늑대의 피 레벨 2)

저는 그전에도 어디선 본 것 같지만 '고독한 늑대의 피 레벨 2'에서 나름 인상적이었는데

(니시노 나나세 동생 역이었죠.. 맞나? ㅎㅎ)

아무튼 얼마 전에 카미오 후주도 소속사 나가고 독립하는 문제로 무기한 휴양 어쩌고 하는

기사가 나왔었는데, 그 후에 일을 하고 있다는 반박 보도가 나왔던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라카미 니지로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연예인이 일이 너무 많아서.. 무슨 일을 할까 고민하는 걸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는게 뭔 소린지

제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돼서..(그냥 배부른 소리로만 들려서)

진짜 이유는 따로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튼 뭐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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