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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타키자와 히데아키 엔터테인먼트 회사 'TOBE' 설립

by 데빌소울 2023. 3. 21.

작년 10월 말로 쟈니스 사무소를 퇴사한 전 쟈니스 부사장 타키자와 히데아키(40)가

새롭게 '주식회사 TOBE(투비)'를 설립하고 아티스트의 프로듀서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개시하는 것을 발표했다

(출처 구글)

타키자와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향후 활동에 대해 언급해

'여러 가지 생각한 끝에, 저는 역시 한번 더 엔터테인먼트의 삶을 살기로 결심했습니다

신인을 모집하고, 아티스트를 프로듀스 하는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다시 한번 엔터테인먼트 세계에서 달리는 것을 오늘 보고 드립니다'라고 발표했다

신 회사 'TOBE'의 공식 사이트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도 개설하고

타키자와는 공식 사이트에서

'나는 당신과 새로운 세계를 만들고 싶다, 엔터테인먼트 그것은 내 인생

다시 한번 여기서 Entertainment for All 언제 어디서든 확실히 당신과 연결될 수 있다

즐기는 방법은 사람의 수만큼, 그런 자유롭고 새로운 다음 엔터테인먼트 형태로 도전합니다

TOBE 그것은 이 시대를 사는 모두가 주역이다'라는 메시지를 적었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오디션 참가자의 모집도 벌써 시작해, 모집 기간은 '상시'로

응모 자격은 연령, 성별 제한은 특별히 두지 않고 있고

'일본 내 거주자, 심사 과정에서 TV, WEB, 그 외의 매체에 출연이 가능한 분

합격 후 레슨에 참가 가능한 분, 이미 특정 연예 기획사 등의 단체에 소속되거나 계약된 분들은

응모할 수 없습니다'라고 한다

 

 

타키자와 히데아키의 새로운 회사 설립과 오디션 소식에 인터넷상에서는

'쟈니스와는 또 다른 아이돌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계속 존버하고 있던 타키가 드디어 시동! 재밌어졌다! 미래가 정말로 기대된다!'

'타키의 프로듀스 실력은 대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대

쟈니스에 지지 않는 신인을 발굴해 주세요! 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

'프로듀스도 좋지만 타키의 연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또 연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전 쟈니스가 차례로 이적하면 웃기겠다'

'타키가 쟈니스를 떠나는 킹앤프린스 3명을 고용하지 않을까?'

'IMPACTors도 타키 사무소로 이적하는 거야?'

'이것으로 정말로 전,현 쟈니스 집합하게 되면 눈물이 날 것 같다

이게 타키 밑에서 데뷔할 수 있다면, 쟈니스가 아니어도 상관없어'

'타키 정말 희망을 갖게 해 줘서 고마워, 미래가 조금 밝아진 것 같아서 기쁘다

만약 3명이 타키 사무실로 들어가거나, 2명도 나와서 5명이 다시 활동할 수 있다면

타키를 응원합니다!' (정말 꿈 같은 소리를 하고 있네요)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출처 구글)

타키자와의 향후를 둘러싼 다양한 정보가 난무하는 가운데

쟈니스 퇴사 발표 직후에 '스포니치'는 신회사 설립을 보도하고 

'음악이나 영상 제작, 연예 매니지먼트에 그치지 않고, 폭넓은 사업을 다루기 위해 시작한

새로운 회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고 있었다

 

 

그러나 타키자와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신회사?'라고 부정하는 늬앙스를 보이고 있었지만, 역시 소문대로 새로운 회사를 시작해

아티스트 프로듀스 업을 재개하는 것으로, 쟈니스 팬들로부터도 앞으로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 향후 쟈니스 사무소를 퇴소하는 쟈니스 Jr.의 7인조 그룹 'IMPACTors'나 

5월 말로 'King & Prince'를 탈퇴하는 키시 유타, 히라노 쇼, 진구지 유타 등의 합류 여부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이미 진작에 그만 둔 쟈니스들의 합류에 관해서는

현시점에서 구체적인 정보는 나오지 있어, 향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쏠리는 부분이다

(출처 구글)

뭐 당연한 수순이죠

본인은 쟈니스 퇴사 직후에 '신회사?'라고 기사를 부정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였지만

처음부터 새로운 회사 설립을 염두에 두고 나왔다고 생각하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는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타키자와에게 쏟아지는 관심도 쟈니스에 오래 몸 담고 있었고, 지명도도 있었고

쟈니 키타가와가 후계자로 지목했던 게 타키자와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고요

쟈니스 제국이 붕괴하지 않는 이상은 아무리 잘 끌어 모아도 할 수 있는 게 특별히 없을 겁니다

이건 뭐 국민적 아이돌 그룹을 만들어낸 SMAP 매니저 이이지마를 봐도 알 수 있는 부분이고요

며칠 전에 히라노 쇼가 킹프리 칸무리 방송 'King & Prince루' 한국 로케에서

오프닝에서 한국 와서 중국어를 난발하는 이상한 행동을 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었는데

대체 왜 그랬을까 곰곰이 생각을 해봤는데

일본에서도 히라노 쇼가 한국 소속사로 이적할 거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아마도 본인은 그런 생각이 없기 때문에 거부감을 나타낸 것일 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을 살짝 했었는데 (한국에 관심없다, 잘 모른다는 식으로 말이죠)

킹프리 멤버 3명이 탈퇴하는 5월 말을 앞두고 이런 발표를 갑자기 하는걸 보면..

어쩌면 'TOBE' 로 이적할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좀 드네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역시 저는 그다지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하고(SMAP 탈퇴 3인방 새로운지도 처럼)

지금 쟈니스 소속으로 안정된 위치에 있는 멤버들 중에서도 혹시나 나가서 타키 회사에 합류

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만 두는게 현명하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어차피 쟈니스 밖으로 나가면 찬바람만 씽씽 붑니다..

지금 현 시점에서 쟈니스가 하루 아침에 망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이기 때문에

그냥 안정된 쟈니스에 남아서 꿀 빠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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