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리 슌 소속사 '트라이스톤' 사장 취임

배우 오구리 슌(40)이 소속사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의 사장으로 취임하는 것이 6일 알려졌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도쿄도내에서 열린 사무소의 창립 30주년 파티에서 발표되어

오구리도 인사를 했고, 앞으로는 조만간 이사회가 열려 정식 결정 후 초여름에 취임하게 된다고 한다

(출처 구글)

오구리는 배우 일도 계속해, 미국 메이저리그 에인절스 소속의 오타니 쇼헤이(28)

선수처럼 이도류로 사무소를 견인, 연예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복수의 관계자에 의하면, 이 날 도내에서 트라이스톤 창립 30주년 파티가 열렸고

오구리 슌의 사장 취임이 현 사장인 야마모토 마타이치(75)에 의해서 발표

건배 후 인사한 오구리는 '지금부터 30년이 지났을 때 저는 지금의 사장님의 나이에 못 미치지만

60주년이 되었을 때 지금보다 더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조만간 이사회가 열리고 정식 결정 후 초여름에 취임

배우 일도 계속하면서 플라잉 매니저가 되어 야마모토 사장은 회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는 1993년 영화 '태양을 훔친 사나이'(79년) '고르고13'(83년) 등

화제작을 다룬 영화 프로듀스이기도 한 야마모토씨가 설립

영화나 무대의 제작, 매니지먼트 사업을 다루고, 배우나 뮤지션도 육성

오구리 슌을 비롯해서 다나카 케이(38), 아야노 고(41) 키무라 후미노(35) 등

많은 스타를 키워내면서 대형 기획사가 되었다

오구리는 2021년 미국 영화 '고질라 vs 콩'으로 할리우드에 데뷔해 지난해에는 NHK 대하 드라마

'가마쿠라도노의 13인'에 주연을 맡는 등 톱스타로서의 지위를 확립

한편, 야마모토 씨의 등을 보면서 젊은 시절부터 영화 감독이나 프로듀싱 일에 흥미를 가져

2010년 영화 '슈얼리 섬데이'로 감독 데뷔, 이 작품의 이벤트에서는

'일본에서도 배우 유니언(노동조합)을 만들고 싶다'라고 개혁 의지를 불태웠고

13년 각본에 참여한 영화 'HK 변태가면'에서는 당시 무명이었던 스즈키 료헤이(40)를 주연으로 밀어

스즈키 료헤이가 브레이크하는 기반을 만들었다

(출처 구글)

또한, 배우 동료들로부터 인망도 두텁고, 배려심도 세심해

가마쿠라도노 제작진으로부터 '인망, 그릇의 크기는 (연기한 가마쿠라 막부 집권의)

호조 요시토키로 통한다'라고 극찬했다

2020년 1월 주간지에서 오구리의 사장 취임을 보도, 당시 야마모토씨는 

'확실히 그런 구상이나 예정이 있지만, 준비가 필요하다'라고 인정하고 있었고

드디어 때가 왔다, 사무소의 고비와 함께 40세에 새로운 톱이 되는 오구리의 수완이 주목된다

오구리 슌 40세 도쿄도 출신 아동 극단의 아역을 거쳐

98년 후지TV 'GTO'로 연속 드라마 첫 레귤러를 획득, 2005년 '꽃보다 남자'로 떡상

2010년 영화 '슈얼리 섬데이'로 감독 데뷔했다

 

 

주요 출연작은 '노부나가 콘체르토'(후지TV) '일본침몰 희망의 사람'(TBS)

NHK 대하 드라마 '가마쿠라도노의 13인' 영화 '은혼' 시리즈 등

2021년에는 미국 영화 '고질라 vs 콩'으로 할리우드 데뷔했다(눈 까뒤집는 연기가 일품이었죠)

아내는 여배우 야마다 유(38) 키 184cm

트라이스톤 엔터테인먼트 주요 소속 탤런트

오구리 슌, 다나카 케이, 아야노 고, 키무라 후미노, 마미야 쇼타로, 사카구치 켄타로, 하야마 쇼노

요시타니 아야코, 아카소 에이지, 와카무라 마유미, 스기모토 텟타, 타키가와 유미

타키가와 하나코, 키도 타이세이, 타마키 소라, 사쿠라기 켄이치, 테즈카 토루, miwa 등

(출처 구글)

드디어 오구리가 보스가 되는 모양이네요

2020년에 차기 사장으로 내정 기사가 떴을 때, 그래도 오구리가 굳이 사장을 할까?

라는 생각을 살짝 했었는데.. 굳이 하네요 ㅎㅎ

뭐 우리나라에서도 연예인이 직접 소속사 사장을 하는 그런 경우가 종종 있으니까

정우성, 이정재 '아티스트컴퍼니'도 그렇고..뭐 아무튼 그렇다고 하네요

슌 사장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