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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혼다 츠바사 인기 침체로 CM여왕 자리가 위태

by 데빌소울 2023.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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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으며 배우, 모델, 탤런트, 유튜버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밧사' 혼다 츠바사(31)의 CM 개수가 급감해 연예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고 '닛칸겐다이'가 보도했다

(유튜브)

혼다 츠바사는 니혼 모니터가 매년 발표하는 CM 기용사 수 랭킹의 상위 단골로

10년 이상에 걸쳐 매년 10개사 안팎의 CM에 출연하고 있었으며

2021년 상반기에는 15개사의 CM에 출연해 첫 1위를 차지했다

작년은 CM 기용이 16사로, 여배우 카와구치 하루나와 나란히 2위에 랭크 인(1위는 17개사 아사다 마나)

인기, 지명도, 호감도 등에서 변함없이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달 1일 발표의 '2023년 상반기 탤런트 CM 기용사수 랭킹'에서는 1위(19개사)는 카와구치 하루나

2위(15개사) 아시다 마나, 3위(13개사) 이마다 미오, 4위(10개사) 나가노 메이

5위(9개사) 오오이즈미 요, 오카다 준이치, 오구리 슌, 카쿠 켄토, 나가사와 마사미

하시모토 칸나, 히로세 스즈가 나란히 랭크 인

혼다 츠바사는 오타니 쇼헤이, 아야세 하루카, 아라가키 유이, 이시하라 사토미, 코이케 에이코

히로세 아리스, 스기사키 하나, 스다 마사키, 쿠사나기 츠요시, 카미키 류노스케, 샌드위치맨

나카야마킨니쿤, 마츠오카 슈조, 하카타 하나마루, 하카타 하나마루 다이키치와 나란히

6위(8개사)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지난해보다 기용사 수가 8개나 줄어든 결과에 대해 닛칸 겐다이는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는데 어째서..라고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도 당연히 있다

 

 

혼다라고 하면 지난해 10월에 출연한 TBS 드라마 '너의 꽃이 될래'가 기록적인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고

사생활에서는 청년 의사와의 교제 보도가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광고 대행사 관계자는 '너의 꽃이 될래'의 저조한 시청률이 혼다를 캐스팅한 스폰서들을

위축시킨 결과가 된 것이 틀림없다'라면서 원인은 그 밖에도 있다고 하며

스폰서 기업의 실적 악화로 인한 광고비 삭감을 꼽았다

또한 2021년 봄부터 출연하던 '아사히 그룹 식품 민티아'의 CM 이미지 캐릭터가 

올해는 'Snow Man(스노만)'으로 변경된 이유에 대해 

'상품 구매층을 보다 저연령층으로 옮겼기 때문에'라고 업계 관계자는 분석하고 있었다

이 밖에도, 2020년부터 출연하고 있던 '아마노'는 새롭게 모델, 배우로 현재 19세의 카야시마 미즈키를

기용하고 있어 '기업 이미지를 '지명도'에서 '젊음'으로 시프트 체인지 한 결과'라고 말하고 있었다

(유튜브)

그중에는 노골적인 출연자 변경도 있다고 하며

주택, 부동산 포털 사이트 'LIFULL HOME'S'가 작년에 혼다 츠바사에서 카와구치 하루나로 변경한 것에 대해

'지금까지 자신이 출연하고 있던 기업 광고의 캐릭터가 카와구치 하루나로 변경된 것을 알게 된

혼다 츠바사의 심중을 헤아리지 않을 수 없다'

'기세를 잃었다고 해도 기용사수 8개사는 훌륭한 숫자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클라이언트와의 불안정한 관계를 계속 이어갈 수 있는지가 앞으로 혼다에게 요구될 것이다

여배우로서도 단지 '귀엽다'만으로는 연령적으로 앞으로 어려운 것이 확실하다'라고

광고 대행사 관계자는 말하고 있었다

 

 

인터넷 반응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일 년 만에 반토막은 상처입을 것 같은데'

'예쁘지만 연기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광고 모델은 교체가 심해서 어쩔 수 없지'

'단순히 어린 여자들이 나와서 수요가 없어진 거잖아

이마다 미오에게는 젊음과 미모에서 밀리고 있다'

'여배우로서는 연기가 안 됨, 모델로는 키가 작음'

'왜냐면, 드라마는 커녕 CM에서의 연기도 서툴러서 항상 같은 느낌에 몸 움직임으로 춤만 추고 있어'

'CM 개수가 적을 때는 그래도 '귀여워!'였지만, 너무 많이 나오면 항상 같은 표정으로 싫증이 난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혼다 츠바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336만 명이 넘고, 틱톡은 190만 명

유튜브 채널은 212만 명이 넘어, SNS 등에 올린 내용이 미디어에서 다뤄지는 경우도 많아

현재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지만

인스타그램의 팔로워 수를 봐도 계정을 개설한 2015년 말부터 꾸준히 상승하고 있었지만

2021년경부터 성장이 완만해지면서, 올해 들어서는 팔로워 수가 감소해

피크 때 340만 명에 가까웠던 것이 현재는 336만 명으로 4만 명 가까이 감소했다

그럼에도 8개 회사의 CM에 기용되고, 10년 넘게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역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유튜브)

뭐 인기라는 게 원래 있다가 없다가 하는 거니까..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겠지만

반토막은 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10년 이상 상위권 유지한게 어디냐 말이죠

그보다 나이 때문에 더 이상 귀엽다만으로는 힘들 것 같다 라는 내용이 혼다 츠바사 입장에서는

더 데미지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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