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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시바사키 코우 회사 적자 10억 이상으로 파산 직전

by 데빌소울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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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의 최신작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에 출연으로

화제의 여배우 시바사키 코우(42)가 2016년 설립한 회사 'Les Trois Graces'의 경영 악화가 계속되어

파산 직전 상태에 있다고 '주간신조'가 보도해 주목받고 있다

(출처 구글)

Les Trois Graces는 시바사키 코우가 의류 브랜드나 유기농 제품의 기획 판매를 담당하는 회사로 설립되어

그 후 2020년 3월 소속사였던 대형 연예 기획사 '스타더스트 프로모션'에서 완전 독립 후에는

이 회사가 시바사키 코우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었는데

주간신조에 의하면 업계 내에서는 이 회사에 존폐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Les Trois Graces는 창업부터 적자가 계속되어

누적 적자는 이미 1억 엔(한화 약 9억 2천만 원)을 넘었다고 하며

'대주주인 기업에서도 파견 인원수를 줄이고 증자(자본금을 증가시키는 행위)도 맡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경영 위기 상태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공인 회계사인 마루모토 카즈히로 씨가 지적 

 

 

또, 이 회사의 가장 신경이 쓰이는 점으로 최근의 결산을 발표하지 않는 점을 들어

전회의 제6기(2021년 12월기) 결산에서 약 1억 6000만 엔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다고 하며

'만일 7기에도 적자가 나면 금융기관에서 차입을 하지 않으면 자금이 부족할 것이 확실하다

실질적인 파산 상태가 되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 상태까지 이르면 자력으로 재기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시바사키의 가치를 알아봐 줄 새로운 스폰서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주간신조가 Les Trois Graces에 현재 상태에서 대해서 문의를 했지만

'경영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지만, 연예 부분은 순조롭습니다,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직원들도 변함없이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매니저가 답변을 했다고 한다

이에 인터넷상에서는

'파칭코 CM에 나오는 시점에 알아봤다'

'파칭코 광고에 나오는 거 보고 실망이 컸다, 게다가 종묘법 개정에 반대해서 이미지가 더 나빠졌다'

'전에 콘서트에 가서 본 적이 있었는데, MC에서 자사 제품 PR만 하고 있어서 한순간에 식어버렸다

가수로서도 평범하고, 배우 일만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그래도 자본금이 적어서 1.6억 엔 적자라면 시바사키 코우의 개인 자산으로

어떻게든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버티고 있는 거 아닌가?

금융 기관에서 빌릴 수는 없겠고, 개인 자산이 몇 억은 가지고 있잖아

그리고 2021년부터 일도 늘리고 있고, 광고 출연은 적지만 시바사키 코우가 열심히 하면

1.6억 엔 정도는 2~3년 안에 상쇄할 수 있잖아?'

'스타더스트에 계속 남아 있었으면 평온했을 텐데.. 경영 초보자가 사업을 하면 안 된다'

등의 반응이 나고 있다

(출처 구글)

Les Trois Graces의 경영 위기는 일찍부터 여러 주간지 등에 보도되고 있었으며

2년 전에 '여성자신'이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의류 사업이 좋지 않아서 

연예계 활동으로 얻은 수입으로 구멍을 메우고 있었으며

2020년 5월에는 자본금의 절반 정도가 줄어, 결산에서 약 6,800만 엔 적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또, 작년에는 뉴스 사이트 '사이조우먼'이 경영 위기를 지적하는 가운데

회사 직원들이 시도 때도 없이 교체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직원 교체가 빠른 것은 성격이 독한 시바사키에게 휘둘리고 있는 것이 원인일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고 한다

 

 

시바사키 코우는 스타더스트에서 독립한 이후, Les Trois Graces의 경영 위기 등

부정적인 화제가 정기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배우 활동은 변함없이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어

지난해 후쿠야마 마사하루 주연의 갈릴레오 시리즈 극장판 '침묵의 퍼레이드'

요시오카 히데타카 주연의 '닥터 고토의 진료소' 등 6편의 영화와 타카하시 잇세이 주연의 드라마

'인비저블'에도 출연하고 있었다

올해는 현재 개봉 중인 스튜디오 지브리의 최신작 '그대들 어떻게 살 것인가'

다음 달 15일부터 개봉 예정인 스다 마사키 주연 영화 '미스터리라 하지 말지어다'에 출연하고 있다

이 밖에, 전국의 파칭코 업체들로 구성된 '일본유기공업조합'이 파칭코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출범한

'KIBUN PACHI-PACHI 의원회' 메신저로 발탁돼 올해 4월부터 CM에 출연 중이다

 

 

6년 전 NHK 대하드라마 '여자 성주 나오토라'에 출연한 시바사키가

세상에 결코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지 않은 파칭코 CM에 출연해

이것을 둘러싸고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도 일고 있었으며

회사 경영 위기가 그 배경이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었다

(출처 구글)

시바사키의 돈이 얼마가 들어갔는지 모르겠지만.. 실제 손해가 더 클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돈에 쪼들리지 않는 이상 이미지에 치명적인 수 있는 파칭코 광고 출연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동안 벌어놨던 자산은 묶어두고, 새로 벌어 들이는 돈으로만 해결을 하려고 하는 건가?

아무튼 뭐 연예인 걱정은 뭐다? 본인이 알아서 잘 해결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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