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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한여름의 신데렐라' 평균 시청률 5.6% 게츠쿠 워스트 경신

by 데빌소울 2023.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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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야 쇼타로(30)와 모리 나나(22)가 W주연을 맡은 게츠쿠(후지TV 월요일 밤 9시 드라마)

'한여름의 신데렐라'가 18일 최종화가 방송되어 전회 평균 시청률이

게츠쿠 최하위를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구글)

'한여름의 신데렐라'는 작년 '후지TV 영 시나리오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직 간호사 출신의

젊은 시나리오 작가 시토 사야카(30)가 각본을 담당한 오리지널 작품으로

8명의 남녀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왕도 러브 스토리로 마미야 쇼타로, 모리 나나 이외에 카미오 후쥬

요시카와 아이, 하기와라 리쿠, 미즈카미 코시, 시라하마 아란, 니무라 사와가 출연하고 있었다

뚜껑이 열리고 첫회의 평균 가구 시청률은 6.9% 개인 시청률은 4.0%를 기록하면서

게츠쿠 드라마로는 5년 만에 첫회 시청률 두 자릿수가 깨졌고 

거기에 더해 게츠쿠 드라마 사상 첫회 시청률로는 역대 최저인 워스트를 기록했다

제2화 이후는 평균 시청률이 4~5%대, 개인 시청률 2~3%대를 유지하며

총 10회 평균 가구 시청률은 5.6% 개인 시청률은 3.3%로

요시네 쿄코가 주연을 맡아 2018년 방송된 '해파리 공주'가 기록한 게츠쿠 워스트 평균 시청률

6.1%를 밑돌며 5년 만에 게츠쿠 워스트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 '한여름의 신데렐라'의 최종화가 끝나고 SNS상에서는

'한여름의 신데렐라 굉장히 좋았다! 속편도 절대 보고 싶다!'

'또 내년 여름에 속편 해 주었으면 좋겠다!'

'속편까지는 아니지만, 몇 년 후의 스핀 오프는 보고 싶다'

'시즌 2 해주면 안 되겠니? 올해 최고로 재밌는 드라마였기 때문에 속편도 기대된다'

'이거 영화로 만들어서 츳코미 대회를 열고 싶다!'

'웃음과 츳코미가 가득했다

최종화에서는 방송 시간을 확대할 수 없어서 여러 가지 무리하게 압축해서 그런지

다소 아쉬운 느낌으로 끝난 느낌이 들었는데, FOD로 방송된 애프터 파티를 보고

본 방송에 넣고 싶었던 요소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기까지만 했어도 좀 더 나은 결과물이 나왔을 텐데..

초반부터 어딘가 어긋난 대본과 인물 설정이 너무 허접했던 게 너무 아쉽다'

'FOD에서 최종화 이후도 봤지만, 전회에 걸쳐서 시나리오가 너무 어설펐어..

아무런 재미도 없고 지루하고 대체 뭘 보여주고 싶은 건지..

이런 내용밖에 오리지널로 만들 수 없다면 차라기 인기 원작의 작품을 쓰는 게 낫다'

등의 찬반양론이 나오고 있다

(출처 한여름의 신데렐라)

게츠쿠에서 한때 인기를 얻었던 왕도 연애 드라마를 오랜만에 부활시킨다는 점에서

캐스팅이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도 나름 주목을 받았고

대본과 연출에 있어서도 어딘지 모르게 진부하고 싸구려 느낌이 많았지만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SNS에서 욕하면서 시청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평균 시청률은 게츠쿠 워스트 경신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결과가 나왔지만

동영상 전달 서비스 'TVer'에서 등록자수를 보면, 이번 분기 방송된 드라마 중에서는

사카이 마사토 주연의 대히트 드라마 'VIVANT'(TBS)가 1위(등록자수 191만명)

마츠오카 마유 주연의 '최고의 교사 1년 후, 나는 학생에게 ■당했다'가 2위(등록자수 131만명)에 이어

3위(등록자수 115만명'에 '한여름의 신데렐라'가 랭크인하고 있다

 

 

또, 각 TV 방송국에서 중요시하는 코어층(31~49세 남녀)의 시청률도 2~3%대로

이번 분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나카무라 토모야 주연의 '하야부사 소방단'(TV아사히) 등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 때문에 폭망이라고 말할 수 없는 결과가 되고 있고

모리 나나의 경우에는 여배우로서의 평가도 상승하면서

사무소 이적 트러블로 악화된 이미지도 회복됐다고 '프라이데이'가 보도

'한여름의 신데렐라'는 모리 나나에게 완전 개같이 부활작이 되었다고 한다

다만 모리 나나의 경우에는 현시점에서 주연이나 히로인 역을 맡은 드라마 성적이 좋은 적이 없고

SNS상에서는 도대체 어디가 매력인지 모르겠다는 목소리도 적지 않아

'한여름의 신데렐라' 이후 어떤 작품에 출연할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처 구글)

'VIVANT'는 최종화가 거의 20프로 가까이 나온 것 같던데

확실히 사카이 마사토가 시청률의 사나이고 치트키네요..

(저는 사실 사카이 마사토 출연작은 안 본 지 꽤 됐습니다

기무라 타쿠야에 대해서 뭘 해도 기무라 타쿠야라는 말이 나오는데

진짜는 사카이 마사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ㅎㅎ)

모리 나나의 여배우로서의 평가가 상승하면 뭐 하냐 말이죠 시청률이 5프로대..

5프로 시청률로 속편을 기대하기 어렵죠(최근에 시청률로는 가능할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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