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히토시 연예계 활동 중단 일본반응

주간지 '주간문춘'에 성추행 의혹이 보도된 것과 관련해서 다운타운 마츠모토 히토시(60)가

8일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재판에서 다투겠다고 발표를 한가운데

(사실무근으로 싸우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14일 방송되는 '와이드나쇼'(후지TV)에서 이 사건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한다는 정보도 나오고 있어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인데.. 주간문춘이 어제 추가보도를 했습니다

(출처 구글)

추가 보도는 가장 먼저 피해를 주장했던 여성 A 씨가 지난번에 마츠모토가 자신의 X에 올린

LINE에서 주고받은 대화 내용 감사 인사를 보낸 부분에 대한 해명이 있었는데

이 부분은 뭐 제가 지난번에 예상했던 그대로였습니다

https://redevilsoul.tistory.com/7013

마츠모토 히토시 성추행 주장 여성 문자 공개 반격?

패닉 상태에 있었고, 끝까지 대응하지 못한 자신에게 잘못이 있는 것처럼 느꼈다

게다가 몇 시간 전 오자와로부터 '실례되는 행동을 하면 이 바닥에서 못 살아난다'는 협박을 받기도 해서

그런 식으로 얼버무렸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오자와가 '괜찮아?' '무리하지 마'라고 했던 것은 아마 자신들의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

치밀하게 계획된 행동이 아니었나라고 주장을 하는 것 같네요

불과 몇 시간 전에 협박했던 오자와가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 걱정하는 듯한(?) 문자를 보냈다..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고  LINE 메시지도 전부 공개하지 않고 일부만 공개했을까 라는 의문도 드네요

아무튼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은 재판이 시작되면 법정에 나가서 증언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자와 이외에 다른 후배들도 관련되어 있다는 내용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다른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의 인터뷰도 담았다고 하는데

아마도 A 씨가 주장하는 것과 비슷한 내용이 아닐까 싶네요

일본반응은 오타 & 여초 반응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타반응

'결국 재판으로 가는구나, 뭐 본인은 부정하고 있고

여성 측도 경찰서도 법원도 아닌 주간지에 제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네'

'성범죄가 아니더라도 불륜은 사실이기 때문에 스폰서가 끊길 거야'

ㄴ'하마다는 불륜을 몇 번이나 저지르고 있었지만 노데미지 ㅋㅋㅋㅋㅋ'

'단순한 불륜이 아니고 악취미 놀이 의혹인 게 문제'

'문춘포 2탄이 상당히 위험한가?'

ㄴ' 이미 나왔는데 추가 정보 없음, 새로운 물증 없음이야'

'왜 마츠모토는 당당하게 카메라 앞에 나와서 해명하고 반론하지 않는 거야?'

ㄴ'8년 전 일이니까 제대로 기억 못 하는 게 많지 않을까?

여러 가지 질문이 나와도 기억이 안 난다고 밖에 말할 수 없으니까'

'마츠모토, 후지몽, 히로스에 료코 누가 가장 먼저 복귀할 것 같냐?'

'8년 동안 계속 저런 생활을 하고 있었으면 기억이 안 나는 게 당연하지 ㅋㅋ'

'오히려 섹시존 나카지마 켄토 탈퇴가 더 큰 뉴스야 이쪽은 에이스가 사라졌으니'

''수요일의 다운타운'은 '수요일의 하마다'가 되는 건가?'

'마츠모토나 문춘이나 어느 한쪽은 죽을 수밖에 없는 싸움이다'

'재판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올해 안에 복귀는 무리'

'와이드 나쑈가 아니라 회견을 열어라!'

'문춘은 증언이 아니라 증거를 내라!'

(출처 구글)

여초반응

'도망쳤네'

'진심으로 재판할 생각인가?'

'마츠모토 끝'

'깨끗하다면 당당한 게 좋겠지만'

'은퇴가 아니야?'

'마츠모토 OUT'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면서 왜 활동은 중단해?'

'오자와는?'

'이대로 없어져도 돼'

'시마다 신스케를 상기시켜..'

https://redevilsoul.tistory.com/2395

마리에 '시마다 신스케 베개영업 권유' 폭로

'연예계의 세력 구도가 바뀐다'

'스폰서도 떨어지고 있고..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

'하마다는 뭐래?'

'회견은 하지 않습니다?'

'마츠모토가 없어져도 TV는 끝나지 않는다'

'사실이라면 끔찍한 내용이지'

'재판은 몇 년이 걸릴 것 같은데..'

'어떤 거물이라도 연예계에 절대로 필요한 사람은 없다, 신스케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는 마츠모토를 더 이상 보고 싶지 않다'

'나쁜 짓을 한 정치인처럼 도망갈 거야'

'다운타운 두 사람 모두 사라져도 좋다!'

'이대로 은퇴하겠지'

 

 

'문춘포 2탄 3탄도 있을 것 같다'(쟈니 키타가와는 거의 연재물 수준이었죠)

'마츠모토가 안 나와서 내심 기뻐하는 연예인과 관계자도 있을 듯 ㅋㅋ'

ㄴ'요시모토의 젊은 사람들도 좋아하고 있을 듯'

'X에서 세게 나왔는데 활동 중단? 앞으로 더 속보가 나오는 건가?'

'이제 이대로 완전히 페이드 아웃'

'깨끗하다면 멈출 필요가 없다'

'별로 놀랍지 않은.. 옛날부터 소문이 있었어'

'일단 TV에서 안 보이게 되는 것은 기쁘다, 문제는 복귀했을 때'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오타들과 여초의 분위기다 조금 다른 것 같은데

여초가 아무래도 마츠모토에 대해서 더 부정적인 분위기인 것 같네요

저는 뭐 재판에서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중립인데

일단 이번에는 다른 비슷한 사건들과 다르게 한쪽에서 사실무근을 주장하고 있고

솔직히 저도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의 주장을 백프로 믿기가 힘든 부분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현재까지 이 사건의 유일한 증거라고 할 수 있는 문자 내용이

피해를 주장 여성이 보낸 문자라고 하기에는 제 상식에는 안 맞고

또한 문춘에 낸 내용은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만 내놓고 나머지가 공개되니까

뻔한 해명을 하는 것도 이 분의 주장을 온전히 믿기에는 다소..

아무튼 마츠모토가 과연 와이드나쇼에서 어떤 식으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할지가 궁금하고

굳이 재판에 집중하기 위해서 활동을 중단할 필요가 있나 싶기는 하네요

재판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피해자의 주장이 받아들여진다면

마츠모토는 이대로 은퇴할 가능성도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저 또한 마츠모토의 불륜..

그리고 실제로 추악하고 더러운 놀이가 있었던 것은 사실인 것 같기 때문에

(그게 피해자가 주장하는 강제였는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는 부분이지)

굳이 마츠모토 편들어 주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