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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쿠츠나 시오리 소속사 퇴소 오스카의 몰락?

by 데빌소울 2020. 3. 6.

2월 2일 갑자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발의 레게머리 이미지를 업데이트한

여배우 쿠츠나 시오리(27) 포키의 CM등에 출연한 청순파 여배우 

이미지였던 만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출처 구글)

사실 쿠츠나는 소속 된 대형 연예 기획사 '오스카 프로모션'을

2019년 12월에 퇴소했다. 이미 소속사 홈페이지에서도 사진도 이름도 삭제 되었다

'심기일전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지만, 오스카 소속 여배우들 중에서도

특히나 총명하고 순박한 이미지로 팔고 있던 것이 쿠츠나 였다

하지만 그녀는 호주 출신으로, 원래 할리우드 지향이 강한 여배우였다' (방송 관계자)

 

 

'오스카 3인방' 중 한명

쿠츠나는 2006년 오스카 주최의 '전일본 국민적 미소녀 콘테스트'에서

심사의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입문

2007년 '3학년 B반 킨파치선생'으로 여배우 데뷔했다

'데뷔작에서 자신과 같은 귀국 자녀의 역을 연기하고 있었다

쿠츠나는 14세까지 시드니에서 보냈고, 호주에서 처음 일본에 왔을때는

문화적 충격이 있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그후 쿠츠나는 고리키 아야메(27), 타케이 에미(26)와 함께 '오스카 3인방'으로

사무실의 맹푸쉬를 받으며 인기 여배우로 뛰어 올랐다

오스카 라고 하면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44) 우에토 아야(34)등

인기 여배우들이 다수가 포진 된 여배우 왕국

'쿠츠나는 2008년에 포키의 이미지 캐릭터 '포키 공주'에 발탁 되었다

무엇보다 브레이크 계기는 2011년 최종회의 평균 시청률이 40%를 기록한

드라마 '가정부 미타'에 출연 붕괴된 가정의 장녀로 심지가 강한 소녀를 연기했다

그해 쿠츠나는 NHK 대하 드라마 '고우 공주들의 전국'에도 출연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는 '제37회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신인 배우상을 수상

사무실의 의도대로 꾸준히 인기와 실력을 쌓고 있었다

 

 

자유 분방한 성격으로 과거에는 열애 보도도

오스카 라고 하면 '10대에 데뷔 한 경우 25세까지 연애 금지'라는

회사 자체의 규칙이 유명하다

'쿠츠나는 보기에는 청순하지만, 귀국 자녀라는 것도 있어서 그런지

성격은 비교적 자유 분방 2013년에는 배우 마츠다 쇼타(34)와 열애 보도 등

사생활에서는 좋지 않은 소문도 많았다 (임신 극비 출산설도 있었죠)

매니저의 잔소리도 별로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이미지 였다

오스카 3인방 가운데 가장 빨리 '고리밀기'에서 빠져 나간 이미지였다' (영화 관계자)

최근 쿠츠나는 해외에서 활약을 하고 있다

2018년에는 '아웃사이더' '오 루시!' '데드풀2' 3개의 해외 영화에 출연

2019년에는 '머더 미스테리'에 출연하면서 '국제파 여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쿠츠나가 2019년 12월 오스카를 퇴소한 것은 사실이다. 할리우드에서 활약하는

것으로 멀어진것으로 알고 있다. 하시만 오스카로써는 매우 아픈 일이다

원래 여배우 왕국이었지만, 최근 몇년 우에토 아야, 타케이 에미가 EXILE  멤버와 결혼

고리키 아야메는 ZOZO 마에조노 전 사장과 열애,

키쿠카와 레이는 아키타 요시테루와 결혼(이혼해서 작년에 양육비 문제로 소송까지)

톱 여배우들이 일선에서 물러나는 형태가 되어 버렸다

요네쿠라 료코 혼자서 고군분투 하는 상황에서, 쿠츠나 까지 그만 둬버려서..'

(예능 관계자)

거기에 그만두는 것은 쿠츠나 뿐만이 아니다

(출처 구글)

3월 중순에는 한국 출신의 김영아(34)와의 계약도 종료 된다

'영아는 NHK 아침 드라마 '돈도하레'등에 출연, TV CM에도 여러편 출연했다

20~30대 커리어우먼층에서 인지도를 모아 '마루노우치의 뮤즈'라고 불리기도 한다

싱가포르에서의 출산으로 일본에서의 노출이 감소했지만

2018년에 거점을 일본으로 바꾸면서 5월에는 패션 브랜드 'COEL'를 시작

오스카 퇴소 이후에 이 브랜드에 주력 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스카는 고가 세이치 사장이 혼자 이룩한 기업이지만, 고가씨는 70대 후반

차기 사장은 임원을 맡고 있는 사위라고 주목 받고 있지만,

이 사위에 대한 평판이 좋지 않다

'직원들에 엄격하고, 돈에도 까다롭다, 실수를 하면 즉시 시말서를 쓰게한다

'파와하라'적인 질책은 받은 매니저들이 대량 퇴사하고 있다고 보도 되고 있다

현재 남은 직원들도 앞이 막막함을 느끼면서 일을 하고 있다

연아도 그런곳에서 일을 할 수 없다라는 속내가 있었던 것 갔다

자신의 매니저가 자비를 쓰는 모습을 보고 안타가운 생각이 들었다고..'

'주간 여성'의 오카다 유이(19)도 퇴사를 결정했다고 보도 했다

 

 

구멍이 뚫린 것 처럼 소속사 탤런트들이 빠져나가는 것은 '일본 음악 사업자 협회' 

(음사협) 가입하지지 않은 것도 크다' 라고 레코드 회사 관계자는 말한다

'오카다도 3월까지라고 들었다. '음사협'은 탤런트들의 스카우트등의

사무소간의 트러블을 방지하고, 저작권, 초상권등의 권리 확립등을 목적으로 한

연예계 최대 규모의 산업 단체이다. 중심에는 연예계의 돈이라는 스호 이쿠오 사장이

이끄는 연예 기획사의 버닝과 호리 프로, 요시모토 흥업, 에이벡스, 와타나베 프로

등이 가입하고 있다. '음사협' 가입하고 있는 사무실간에는 '탤런트 빼내기 금지'

매니저의 이적조차도 양측 사장의 양해를 구하지 않으면 전직 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음사협'에 가입하기 않았기 때문에, 오스카 탤런트들은 그만두기 쉬운것이다'

지금도 '음사협'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오스카 소속 탤런트에 주목하고 있다고 한다

'올해 도쿄 프린스 호텔에서 열린 음사협 신년회 여기저기에서 오스카에 대한

화제가 올라왔다. 대형 연예 기획사의 중진들이 오스카를 조롱하고

음사협에 가입되지 않는 오스카에서 빼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소속사도 많은것 같다

이대로라면 오스카는 고사 사장이 은퇴 이후에 오스카로 부터의

대량 이적이 있는게 아니냐 라고도 보여지고 있다' (예능 관계자)

오스카에 쿠츠나와 영아 건에 대해서 , 사실 확인을 요구했지만, 답변이 없었다

여배우 왕국 오스카의 몰락은 이미 시작 됐나?

'주간 문춘'의 기사인데 쿠츠나는 이미 진작부터 미국으로 건너가서 활동하고 있던

무늬만 오스카 였기 때문에, 오스카를 퇴소하는것에 특별한 느낌이 없는데

얼마전에도 쿠츠나 시오리가 과거 임신 출산 의혹의 아이를 혼자 미국서 키우고 있다

뭐 이런 기사가 (실명 보도는 아니였지만) 나오기도 했었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서 배우 활동을 할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인다는..

마치 얼마전 아카데미 분장상을 수상한 '카즈 히로'가

 '나는 일본인이 아닌 미국인이다, 일본은 꿈을 이루기 불가능한 나라'

라고 말했는데 나중에 쿠츠나 입에서도 비슷한 워딩이 나오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이미 쿠츠나는 미국 사람이 다 된 모습이고, 오스카의 최근의 모습을 보면

확실히 예전만큼 뭔가 관리가 제대로 안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타케이 에미도 결혼 하고 아이도 낳긴 했지만, 여전히 상품성이 있는 여배우인데

행사 도우미 일이나 시키고, 이게 도대체 뭔가 싶은..

이런 소속사에 계속 남고 싶은 여배우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좀 드는 부분이죠

쟈니스 만큼이나 오스카의 미래도 그다지 밝아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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