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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기무라 타쿠야 새앨범 호화 아티스트 콜라보 논란

by 데빌소울 2024.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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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P 해산 이후 2020년 솔로 가수로 데뷔한 기무라 타쿠야(51)가 8월 14일 총 11곡이 수록된 3집

'SEE YOU THERE'를 발매하는 것이 발표되어 8명의 호화 아티스트가 곡을 제공한 사실도 밝혀졌는데

인터넷상에서는 혹독한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출처 구글)

이번 앨범은 '팬과 함께'라는 메인 콘셉트로 제작되었으며

'어떤 역경이 닥쳐도 항상 흔들리지 않고 팬들을 먼저 생각하고 라이브 공연장에서 반드시 내가 있어

팬들에게 최선을 다해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한다

기무라 타쿠야는 지금까지의 솔로 앨범에서 다양한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해왔는데

1st 앨범 'Go with the flow'에서는 마키하라 노리유키, 모리야마 나오타로, Uru

'이키모노가카리' 미즈노 요시키, '알렉산드로스' 카와카미 요헤이, 오야마다 케이고
'B'z(비즈)' 이나바 코시 등으로부터 곡과 가사를 제공받아왔다

 

 

이어서 2022년 1월 발매의 2번째 앨범 'Next Destination'에서는 야마시타 타츠로

'THE BLUE HEARTS' 'THE HIGH-LOWS' '더 크로마뇽즈'의 기타리스트 마시마 마사토시

'Creepy Nuts' 히라이 다이, 이토이 시게사토, 아카시야 산마, 스즈키 쿄카

'드래곤 애쉬' 후루야 켄지가 곡과 가사를 제공하고 있어

다른 아티스트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매우 화려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 3번째 앨범 'SEE YOU THERE'에서는 아카시야 산마, AI, Uru, 쿠보타 토시노부

다케우치 마리야, '킨키키즈' 도모토 츠요시, 'SUPER BEAVER' 야나기사와 료타

그리고 2년 전 가수 활동을 은퇴한 요시다 타쿠로도 곡을 제공해

유튜브에서는 AI가 만든 곡 'Stay Safe'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고 있다

 

(출처 기무라 타쿠야 공식 유튜브 채널인가?)

기무라 타쿠야는 이번 새 앨범에 대해서

'이번에도 많은 아티스트들의 도움을 받아 앨범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산마씨와는 지난번 로켓에서 이야기를 듣고 발언한 것을 실행해 주셨습니다(웃음)

이번에 곡을 제공해 주신 분들의 필터를 통과했을 때 나는 어떻게 비칠까?

그것을 받았을 때는 나는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자문자답을 하면서 표현해 봤습니다

꼭 모든 곡을 여러분에게 빨리 전달하고 싶습니다

이번에 가장 우선으로 생각한 것은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무엇을 할 수 없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작품은 그런 마음을 가지면서 여러분과 함께 앨범을 만들어 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라고 코멘트하고 있었다

 

 

이 발표에 대해 SNS상에서는

'드라마의 공동 출연자만 해도 그렇고 이 정도로 사람을 모을 수 있는 건 정말 대단하지만

본인의 인기와 실력이 동반되고 있는 건가?'

'뭔가 모를 굉장한 위화감.. 

옛날의 기무라 타쿠야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 곡을 제공받는 느낌이 장난 아니네'

'이쯤 되면 좀 보기 흉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왕이면 기무라 타쿠야 패밀리의 곡이 있었으면 화제가 됐을 텐데'

'드라마에서도 주연급 배우들로 주위를 채우고, 노래에서는 유명 아티스트 곡 제공 퍼레이드..

부부 모두 화제 만들기에 환장하는구먼'

'드라마도 앨범도 주위를 실력자들로 채워 인기를 유지하는 방식

호화로운 밥상 한가운데 덩그러니 앉아있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연기도 노래도 성장하지 않는 게 아닌가 싶다'

'자신에게 진정한 실력과 자신감이 있다면 굳이 거물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스스로 히트 곡을 낼 수 있을 텐데'

'드라마에서 어울리지 않는 멋진 연기를 한다던가, 사진 찍을 이상한 표정을 짓는 다던가

너무 과한 게 이 사람의 촌스러운 부분인 것 같다'

'저를 위해서 이렇게 초호화 멤버들이 모여주었습니다!라고 자랑하고 싶은 것으로 밖에 안 보인다'

등의 신랄한 목소리가 난무하고 있다

(지금 시대에는.. 특히 젊은 층에서는 기무라 타쿠야도 이젠 옛날 사람인가...

반응이 너무 안 좋은 이야기뿐인 게 솔직히 좀 충격적이네요)

기무라 타쿠야는 음악활동뿐만 아니라 배우 활동에 있어서도 주위의 서포트가 심해

현재 방송 중인 주연 드라마 'Believe 너에게 놓는 다리'(TV 아사히)도 히로인 역을 아마미 유키가 연기하고

이외에도 타케우치 료마, 야마모토 마이카, 사이토 타쿠미, 코히나타 후미요

카미카와 타카야, 키타오오지 킨야 등의 초호화 배우진이 출연을 하고 있다

그러나 과거 '시청률의 사나이'라 불리던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이라고 해서 좋은 시청률은 나오지 않고

기무라 타쿠야의 솔로 앨범도 1st 앨범은 초동 12.7만 장으로 누적 17만 장 정도를 기록했고

2nd 앨범은 초동이 7.1만 장까지 감소해 누적 8.4만 장 정도로 전작의 절반 정도에 그치고 있었다

 

 

기무라 타쿠야 솔로 2집 초동 5만장 하락

전 SMAP 기무라 타쿠야(49)가 1월 19일, 2년만에 발매한 두번째 솔로 앨범 'Next Destination'을 발매해 큰 화제가 되었지만, 매출이 전작을 크게 밑도는 등 폭망 분위기라고 뉴스 사이트 '일간대중'이 보

redevilsoul.tistory.com

배우로서는 뭐 시청률의 사나이라는 명성이 있기 때문에 초호화 캐스팅이 가능한 부분이겠지만

가수로서는 솔직히 좀 오바가 아닌가 싶은 느낌이 있죠

더 솔직히 말하면 위에 소개한 'Stay Safe' 이 곡도 기무라 타쿠야에게는 좀 사치스러운 곡이 아닌가;;

그리고 저는 기무라 타쿠야 정도 되면 이제는 그냥 배우 일만 집중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굳이 가수까지 하려고 하는지 솔직히 잘 이해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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