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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문춘포) 야스코 자위대 시절 갑질 의혹

by 데빌소울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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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No.1 떡상 연예인으로 올해 들어서도 기세를 잃지 않고 CM에도 많이 출연하는 등

맹활약 중인 자위대 출신의 핀 게닌 즉응 예비 자위관 야스코(본명 야스이 카논 25)가 30일 발매의 주간지

'주간문춘'에 의해 갑질 기사가 보도되어 인터넷상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출처 구글)

'연예인으로서의 활동 외에도 재해 등 유사시에 즉응 예비 자위관으로서도 활동하고 있다

1월 노토 반도 지진 당시에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재해시 추위 대책이나

자가용을 타고 지원하러 가는 것의 위험성 등을 올려

자위관의 경험을 활용한 발신으로 큰 방향을 불러일으켰다'(연예부 기자)

육상 자위대에서 야스코의 후배였던 여성의 고발

그런 야스코에 대해 복잡한 심경을 품고 있는 것은 20대의 전 자위관 X씨다

X씨 본인이 밝힌다 '아직도 TV에 그녀가 나오면 가슴이 벌렁거린다

그런 그녀가 '전 자위관'을 팔고 있다니 용서할 수 없다'

X씨가 야스코와 만난 것은 2018년 7월, 같은 해 4월 자위관 후보생으로 육상 자위대에 입대한 X 씨는

1기 선배 야스코가 소속하고 있던 오쿠보 주둔지(교토부 우지시)에 배치되었다

 

 

주둔지 내의 여자 대사에서 사건이 일어난 것은 X씨가 정비대에 배속된 10월 중순의 일이었다

X씨가 회상한다 '취침 시간인 22시 직전에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야스코가 갑자기 방에 들어왔다, 저와 동기인 A씨에게 '자위대 때려쳐라' 등의 욕설을 퍼부었다

일방적으로 계속 폭언을 듣던 X씨는 '그런 식의 말투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대꾸하자

야스코가 달려들었다고 한다

그 약 3개월 후 X씨는 자위대를 그만두게 된다

'그 사건만 아니었다면 지금도 계속했을 텐데.. 그렇게 생각하면 정말 억울하다'(X 씨)

야스코의 소속사에 사실 확인을 요구하자 다음과 같은 답변이 돌아왔다

'본인에게 들었는데 X씨를 지도한 것은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질문하신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폭력을 행사한 것은 야스코가 아니라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X씨에 대해 폭언을 사용했다는 인식도 없습니다

당시 사과했지만, 소동을 일으킨 것에 대한 사과였습니다' 서로 다른 양측의 주장

하지만 취재를 계속하자..

5월 30일 발매의 주간문춘에서는 야스코의 '심야 지도 트러블'에 대해서 상세히 보도한다

또한 X씨가 자위대를 그만두기까지의 경위, 자초지종을 목격하고 있었던 동기 대원의 증언

야스코의 코멘트 등을 자세히 보도한다

(출처 구글)

자위대 시절 야스코

X씨는 그 사건 이후 의사로부터 우울증 진단을 받고 자위대원이라는 직업을 포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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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코 좋아했는데 실망이네'

'야스코가 그런 짓을 할만한 인물인가?'

'저 정도는 자위대에서 일반적인 거 아닌가?'

'이건 다카라즈카도 마찬가지고 야스코가 아니라 조직이 나쁜 거겠지.. 윗사람을 보고 자란 결과야'

'가끔 독설을 날리는데 그건 예능감이 아니라 본심이었나?'

'궁지에 몰렸을 때 공격성이 강하더라'

'앞으로는 악마 중사 캐릭터로 잘 팔리겠네'

'귀여운 야스코가 그럴 리 없어!'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야스코는 종종 TV 프로그램에서 자위대 시절 에피소드 토크를 선보이기도 했는데

당시 상사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고, 상사는 입대 당시 야스코에 대해

'매력적이고 활기차고 귀여운 후임이었다'라고 말하고 있어

지금과 다름없이 사랑받는 캐릭터였던 것 같고, 후임에 대한 파와하라는 믿기 힘든 부분이 있지만

자위대 시대는 완전히 수직적 사회로 자위대 내에서의 괴롭힘 행위도 전부터 문제시되고 있었고

야스코도 자위대 시대에는 윗사람 말은 절대적이었다고 밝히며

지금도 그 버릇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말하고 있어

후배에게는 상당히 강하게 대하고 있었을 가능성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출처 구글)

우리나라에서도 최근에 훈련병이 수류탄이 터지고, 가혹 행위라고 해야 하나?

군기훈련 도중에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을 했는데..

군대도 사람 사는 곳이고 사회에서도 선배가 후배 갈구는 것처럼 선임이 후배 갈구기고 하고

뭐 그런 일은 비일비재한 것 같은데.. 군대라는 특성상 어느 정도까지는 허용이 된다고 해도

선을 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하는데(가혹행위라든가 폭행이라든가 언어폭력도 심하면)

야스코가 어떤 발언을 했고, 실제 폭력을 행사했는지 여부가 중요한 것 같네요

이 경우에는 양측의 주장을 다 들어봐야 할 것 같고 목격자도 있었다고 하니

어떤 내용인지 확인을 해봐야 알 수 있지 않을까..

현재로서는 '자위대 그만 둬라' 정도 밖에 나온게 없어서 딱히 할 말이 없네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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