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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쿠도 시즈카 새 앨범 차녀 코우키 콜라보 논란

by 데빌소울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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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쿠도 시즈카(54)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월 3일 발매하는 약 7년 만의 새 앨범 '명경지수'의

마스터링(음원의 최종 조정)이 종료한 것이나 차녀로 모델 Koki(코우키 본명 기무라 미츠키 21)로부터의

곡 제공을 보고하고 공개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출처 구글)

쿠도 시즈카와 타이밍을 맞췄는지는 알 수 없지만

남편 전 SMAP 배우, 가수 기무라 타쿠야(51)의 3rd 솔로 앨범 'SEE YOU TEHRE'(8월 14일 발매)의

정보 해금일에 새 앨범 마스터링 작업 종료를 보고하고 

'업템포부터 슬로우, 장대한 곡과 일상에서 들을 수 있는 캐주얼한 곡이나 애절한 발라드 11곡 

그런 멋진 보물이 들어있습니다, 조금씩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라는 글과 함께 앨범 수록곡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또한 '멋진 곡 제공'으로 '스키마 스위치' 'wacci' 무라마츠 타카츠구, 그리고 koki 계정도 넣어

엄마와 딸의 콜라보도 밝히고 있었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는 안티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도발적인 가사가 등장하는

랩 스타일의 업템포 넘버 일부도 공개하고 있었다

(가사를 보니까 평소 여론에 대해 신경 안 쓰는 모습이라서 기사나 댓글을 안 보나 싶었는데

보기는 보는 모양이네요 ㅎㅎ)

 

 

전작으로부터 약 7년만이 되는 새 앨범의 타이틀 '명경지수'는 '욕심 없이 맑고 깨끗한 마음'을 뜻하는

사자성어로 앨범에 수록된 곡은 '스키마 스위치'가 제공한 곡 '향설란 좋아하는 것보다 사랑해'와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과수연의 여자 시즌 23' 주제곡 '용자의 깃발'

4월부터 방송 중인 애니메이션 '오자루마루 제27 시리즈'(NHK E) 엔딩곡으로 

Wacci(와치)가 곡을 제공한 '마루' 등 기무라 타쿠야의 새 앨범과 마찬가지고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그중에는 코우키가 곡을 제공한 것도 있다고 하는데

쿠도 시즈카가 솔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2017년 발매한 전작 '린'에는 코우키가 작곡을 맡은

'강철의 숲' '안개꽃' 'Time after time'이 수록되어 있고 

'강철의 숲'과 '안개꽃'의 가사는 쿠도 시즈카가 맡았다고 한다

이 밖에도 이 앨범에서는 작가 이주인 시즈카의 작사 'B'z'의 기타리스트 마츠모토 타카히로가 제공한 'Jumk'

마후마후가 제공한 '금기와 달빛' '요시다 야마다'가 제공한 '바늘' 등이 수록되어 있었다

기무라 타쿠야와 마찬가지로 앨범에 다양한 유명 아티스트들이 곡과 가사를 제공하고 있고

전작에서 12년 만의 앨범으로 많은 미디어에서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었지만

초동 2,950장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첫 등장 21위라는 기록으로

폭망이라는 조롱을 받을 만큼 저조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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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제공이라면 동생보다 음대 졸업생 언니(기무라 코코미)가 더 낫지 않아?'

'신경 쓰이고 싶지 않으면 인스타그램을 하지 않으면 되잖아'

'부모가 저러니 자식도 저러는구나'

'부부 모두 앨범 발매 축하합니다! 앨범이 얼마나 팔리는지 지켜보겠습니다!'

'유명 아티스트에게 곡 제공, 딸이 곡 제공 인맥 앨범이 과연 얼마나 성공할지'

'결국 남편도 아이들도 이 사람 홍보에 쓰이는 것 같다

가족 중에서 제일 활기 넘쳐 보여'

'어그로 능력은 인정하지만 결과는 언제나..'

'저 정도로 무신경하기도 힘들 텐데..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딸의 이름으로 본인이 쓴 가사 아닌가? ㅋㅋ'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쿠도 시즈카 뭘해도 욕먹는 국보급 욕받이

쿠도 시즈카 80년대 전설의 아이돌 남편은 일본의 국민 배우 기무라 타쿠야 두 딸은 모델로 연예계 데뷔를 완수한 코우키(koki)와 코코미(cocomi) 겉보기에는 남부러울께 하나 없는 행복한 가족의

redevilsoul.tistory.com

솔직히 딸이 엄마 앨범에 곡 제공할 수 있죠

이것만 보면 억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쿠도 시즈카는 그냥 국민 욕받이처럼 

뭘 해도 욕먹는 캐릭터가 돼버린 것도 있어서 좀 불쌍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스스로 자초한 부분도 있는 것 같아서.. 애매하네요..

아무튼 깔만한 부분에 대해서만 적당히 까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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