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야 토오루 '명탐정 코난' 아무로 토오루 '원피스' 사보 역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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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PIECE' 사보,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치바 마모루 / 턱시도 가면 등

유명 인기 캐릭터를 많이 연기하고 있던 성우 후루야 토오루(70)가 주간지 '주간문춘'의 여성팬과의 불륜

DV, 임신 낙태 스캔들이 보도된 지 한 달 만에 아무로 토오루 역과 사보 역에서 하차하는 것을 발표하고

X(구 트위터) 계정도 삭제했다

(출처 구글)

후루야 토오루의 소속사 '아오니 프로덕션'은 22일 공식 사이트를 업데이트하고

일련의 불상사에 관해서 후루야 토오루와 협의를 거듭한 결과

직접적으로 현저하게 이미지를 손상시킨 '명탐정 코난'의 아무로 토오루 역

'원피스'의 사보 역에 대해서는 하차를 시청해, 받아들이는 형태가 되었다고 보고해

작품의 팬들에게도 사죄했다

후루야 토오루도 코멘트를 발표하고

'이번 일로 향후 출연과 관련해 작품에 참여한 여러분,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

작품, 캐릭터에 대해 지금 제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보상의 형태로 숙고 끝에 고통스러운 심정으로

아무로 토오루 역과 사보 역에서 하차하기로 했습니다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여러분에게 이 자리를 빌어서 다시 한번 사죄말씀 드립니다

이번에 정말 죄송했습니다'라고 사과하고 X의 계정도 삭제했다

 

 

후루야 토오루는 1개월 전 주간문춘에 의해 후루야의 열성 팬이었던 여성 A 씨와 

2019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약 4년 반에 걸쳐 불륜 관계를 계속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A 씨는 문춘 취재에 2020년 후루야 토오루의 별장에서 말다툼을 했을 때 면상을 맞은 것이나

2021년 후루야 토오루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후루야 토오루에게 낙태를 강요당해

인공 임신 중절 수술을 했지만 '세무사에게 설명할 수 없다'라는 이유로

낙태 비용 지불도 거절당했다고 폭로하고 있었다

 

후루야 토오루 37살 연하 팬과 불륜 임신 낙태 DV 스캔들

 

문춘의 A씨의 폭로를 듣고 후루야 토오루도 취재해 후루야는 이를 대부분 인정하고 사죄

그리고 자신의 X에 사죄문을 게시하고 

'제 남은 인생을 걸고 성심성의껏 갚아나갈 생각입니다

어떤 제재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코멘트하고 있었다

그 후, 후루야 토오루가 월 1회 전달하고 있던 쇼룸 프로그램은 즉시 종료되었고

7월에 예정하고 있던 이벤트도 중단, 8월 출연 예정이었던 낭독극에서 하차했다

또, 10월 발매의 게임 '메타포 리판타지오'에 등장하는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하고 있었지만

제반 사정으로 하차한 것이 얼마 전에 발표되었다

 

 

다만, 후루야 토오루가 출연하고 있던 애니메이션 작품의 하차 발표는 지금까지 없었고

후루야 토오루가 오랜 세월 담당하고 있던 '명탐정 코난' 아무로 토오루 역 등은 인기 캐릭터로

후루야 토오루의 이미지가 매우 강하기 때문에 역할의 계속을 둘러싸고

코난 팬들 사이에서는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었다

(주간문춘의 불륜 증거로 A 씨와 데이트 당시 동영상도 공개하고 있었는데

후루야가 아무로 토오루나 사보 목소리로 연애질 하는 장면도 있어

작품 팬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었는데, 그 영향도 있었던 게 아닐까..)

후루야 토오루가 X도 삭제하면서 성우 은퇴설도 부상하고 있어

앞으로 어떤 결정을 할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처 구글)

살짝 영정 사진으로 쓰면 좋을 것 같은..

뭐 그렇다고 하네요.. 나이 70에 참 이런 남사스러운 일로 자신의 커리어를 망치다니..

나이도 있기 때문에 성우 은퇴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