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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New Jeans 뉴진스 왜 일본에서 인기 있을까 그룹의 매력

by 데빌소울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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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1일 일본에서 발매한 더블 싱글(?) 'Supernatural'이 발매 첫날 오리콘 차트에서 28,344장으로

1위에 오르면서 초동 30만 장 이상이 거의 확실해진 뉴진스에 대해서 왜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지

분석(?)하는 기사가 올라온 게 있어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구글)

이번 싱글 컨셉인 것 같은데 일본인들의 감성을 자극(?)하기에 좋은 스타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2022년 7월 한국에서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발매한 수많은 곡이 대히트를 기록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녀들

일본에서도 K-POP 팬들은 물론이고 그 이외의 일반층 리스너들로부터도 절대적인 지지를 얻으며

일본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는 '섬머소닉 2023'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고

'제65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TBS)에서는 우수 작품상과 특별상도 수상

또한 6월 26,27일에는 도쿄 돔에서의 단독 일본 내한 공연

'NewJeans Fan Meeting 'Bunnies Camp 2024 Tokyo Dome'도 개최될 예정이다

또, 6월 21일 아침에는 '메자마시 테레비'(후지TV)에 생방송으로 일본 데뷔곡이 되는

'슈퍼내추럴'을 세계 최초로 선보여 다소 긴장된 표정이면서도 댄서들과 함께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서를 선보였다

 

 

코로나 사태 이후 일본에서는 케이팝 인기가 전에 없이 높아져 지금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메이저 음악 장르가 되어가고 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요즘 뉴진스의 인기는 독보적인 느낌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녀들이 일본에서도 높은 지지를 받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일본의 중장년층에게도 어필하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

뉴진스의 매력이라고 하면 어딘지 모르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곡들을 꼽을 수 있다

데뷔를 장식한 'Attention(어텐션)' 'Hype boy(하입 보이)' 등을 시작으로

그녀들의 곡에서는 90년대~2000년대에 걸쳐 유행하고 있던 R&B나 저지 클럽 특유의

느긋한 그루브나 멜로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대히트한 'Ditto(디토)'의 뮤직비디오에서는 1998년 무렵의 고등학교를 무대로 한 스토리가 전개되어

거기에 등장하는 교복이나 학교 건물, 당시의 비디오 카메라로 촬영된 것 같은 화질도 어우러져

레트로한 분위기로 가득하다

그리고 그녀들의 일본 데뷔곡인 슈퍼내추럴도 80년대 후반 90년대 초반 유행했던 대세 뉴잭스윙을 기반으로

특히 당시를 기억하는 중장년층은 그런 그녀들의 곡에 친근함을 느끼고

 

 

'뉴진스 오지상'에 싸늘한 목소리 잇따르는 비판

한국의 5인조 걸그룹 'NewJeans(뉴진스)'가 데뷔 1년 만에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일본 내에서는 '뉴진스 오지상'(약칭 뉴지오지)의 단어가 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10대 5명의 비주얼에 이

redevilsoul.tistory.com

 

Y2K 리바이벌 붐이 한창인 Z세대(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태어난 세대)의 귀에는

신선하고 트렌디하게 들릴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의 조목을 받는 걸그룹 나이에 걸맞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분위기도

대중을 사로잡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이 과거 인터뷰에서 '자연스러운 분위기의 그룹이 생겼으면 좋겠다'

'스킬에 중점을 둔 정형화된 동작을 연마시키기보다는 실제로 멤버들이 음악을 느끼면서

무대마다 즐길 수 있는 형태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한 것처럼 그녀들은 그 비주얼과 퍼포먼스

멤버들의 캐릭터 등 모두가 나이에 걸맞는 자연스러운 친근한 매력이 있다

케이팝이라고 하면 일사불란한 칼군무나 곡의 절정에 뚫고 나오는 고음을 울리는 등

스킬풀 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하는 이미지가 강하다

 

 

하지만 뉴진스는 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마치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흥얼거리며 춤을 추는 듯한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게 된다

(이 부분은 저도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그런 점이 다른 그룹과 차별화되고, 리스너나 팬들에게 있어서도 감정이입하기 쉬운 

포인트가 되고 있는 것 같다

뉴진스가 데뷔하기 전 케이팝 걸그룹 씬은 '여성이 동경하는 여성상'을 방불케 하는 걸크러시가 트렌드로

그 외에는 청순파나 페미니한 계통의 걸그룹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그녀들은 그런 트렌디와는 다른 내추럴하고 어깨에 힘을 뺀 무드를 곡의 비주얼로 구현

지금까지의 걸그룹의 어느 계열에도 속하지 않는 컬러를 내세워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만들었다

이러한 트렌드에 좌우되지 않는 유일무이한 그룹의 컬러는 이들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하며

수많은 케이팝 그룹 중 더 많이 눈에 띄고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가 되는 요소이기도 하다

 

 

뉴진스 민지 vs 2ch 창시자 히로유키 닮은꼴 화제

인터넷 게시판 '2ch(현재는 5ch)의 개설자이자 사업가 히로유키(니시무라 히로유키 46)와 꼭 닮은 여성이 있다고 해서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 사건의 발단은 2023년 1월 17일 히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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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은 항상 시장의 흐름을 보고 있기 때문에 케이팝 씬에서 다음은 무엇을 해야 할지 등

명확한 플랜을 항상 가지고 있다

목표와 방향성이 확실하고 결과물에 완성도까지 갖추면 트렌드를 무시하는 것이 

오히려 창의적이 때가 많다고 과거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뉴진스 외에는 없는 컬러는 바로 이런 시장분석이나 명확한 플랜 아래

트렌드를 과감히 무시한 결과로 탄생한 것일 것이다

한국 데뷔 약 2년 드디어 일본에서 데뷔하고 본격적으로 일본에서도 활동해 나갈 것이 예상되는

뉴진스이지만 앞으로도 그녀들 다운 유일무이한 컬러로

일본 음악 씬에 새로운 색깔을 더해 줄 것이라고 기대가 높아질 뿐이다

라고 기사는 마무리가 되고 어제 올라온 뉴진스 싱글 발매 첫날 매출에 대한 오타들의

 

 

일본반응

'악수권도 붙지 않았는데 굉장하다'

ㄴ'엄청 인기이기 때문에'

'AKB48이 악수하지 않으면 1만 장 정도일 거야'

ㄴ'그래미상 후보인 뉴진스와 일본의 지하아이돌을 비교하는 것은 한국에 무례한 행동이야'

ㄴ'바보냐? 악수회 없어도 30만 장 이상 팔고 있는 게 AKB야'

(악수회 등으로 뭐가 맞다 서로 막 싸우는 글이 이어지네요)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억 단위라는 미스터리'

ㄴ'실제는 인기가 없기 때문에 앨범 판매 현실은 이렇습니다'

'이것은 홍백 확정!'

'뉴진스 도쿄돔 2 days 완전 매진'

'하니랑 대화하고 싶다'

 

 

비보) 뉴진스 하니 일본을 '스시랜드' 염상

'NewJeans(뉴진스)' 멤버 하니(18)가 23일 일본 체류 중에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our short trip to sushi land(스시랜드에서 짧은 여행)'이라고 코멘트를 달아 이 중 'Sushi land'가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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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이 스시랜드라고 했는지 설교하려고?)

'내년에 월드 투어 규모가 궁금하다.. 아레나 수준이겠지?'

'다케시마는 죽어도 우리 땅'

(이라고 하면서 유튜브 쇼츠 링크를 걸었는데 뉴진스 안무 영상에 배경 음악이 독도는 우리 땅인데

#독도챌린지 뭔가 분위기가 절묘하게 잘 어울리네요 ㅎㅎ)

'지금 시대는 CD 잘 팔리는 게 자랑이 아니야.. 어차피 다 버리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CD가 팔리는 것은 테일러 스위프트와 케이팝뿐으로 조작이 대부분'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네요

(출처 구글)

저는 개인적으로 뉴진스가 일본에서 크게 성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과거 보아나 카라처럼 일본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것도 어쩌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

(민희진 사태(?)로 앞으로 하이브가 얼마나 뉴진스를 푸쉬할지 의문인 상황도 포함해서)

뭐 그런 생각도 좀 드네요..

뉴지오지들도 환장한다고 하니 ㅎㅎ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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