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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연예계/News

쿠로야나기 테츠코(90) '테츠코의 방' 내년 50주년 종료설

by 데빌소울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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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2월부터 방송되어(진짜 어마어마하네요) 동일 사회자에 의한 토크 프로그램으로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경신 중인 '테츠코의 방'(TV아사히)가 50주년을 맞이해 종영한다는 소문을

25일 발매의 주간지 '주간여성'이 보도하면서

종영 이유가 쿠로야나기 테츠코 씨의 건강 불안도 원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출처 구글)

주간여성에 따르면 진행을 맡는 쿠로야나기 테츠코 씨는 작년에 90살 졸수를 맞이해

게스트와의 토크에서 잘못 듣는 경우가 많아지거나

대화가 이어지지 않아 토크가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는 등 '이변'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쿠로야나기 테츠코 씨의 컨디션을 고려해 이전까지 하루 5회 촬영을 하던 것도

3회로 변경되었다고 하지만, 게스트 선정에도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하며

게스트가 어리거나 처음 등장하는 사람은 긴장해서 스스로 말을 못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과거에 출연했던, 나이가 많아 공통의 화제가 있는

주도적으로 혼자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사람 등을 게스트 선정에 고려하고 있다

내년이면 '테츠코의 방'은 본인도 목표로 하고 있던 50주년을 맞이하는데

언제 종영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연예 기획사 관계자)

 

 

이렇게 쿠로야나기 테츠코 씨의 용퇴설이 부상하는 가운데 도쿄 미나토구의 고층 빌딩 내에 

올해 완성한 고급 양로원으로의 이사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도 있다고 하며

이 양로원은 70세 이상이 입주할 경우 선금으로 약 2억엔(한화 약 18억)이 든다고 한다

쿠로야나기 씨가 이 시설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자신의 생가 근처이기 때문인 것 같다

라고 관계자가 말했다

실제로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지만, 올해 3월 말에는 '테츠코의 방'과 마찬가지로

오랜 세월에 걸쳐 출연해 라이브 워크라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던

'히타치 세계 신비한 발견!'이 38년 방송으로 막을 내리고

레귤러 프로그램은 '테츠코의 방'만 남게 되었다

(출처 테츠코의 방)

만약 '테츠코의 방'이 종료가 되면 동시에 연예계 은퇴 가능성도 있는데

쿠로야나기 테츠코 씨 본인은 예전부터 '100살이 되어도 일은 계속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고

작년에도 100세 정도까지는 일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었기 때문에

테츠코 씨의 건강이 허락되는 한 '테츠코의 방'은 계속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2억엔 양로원'으로 이사에 대해서는 3년 전 주간지 '주간문춘'이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쿠로야나기 테츠코 씨의 연봉은 레귤러 프로그램과 광고를 합쳐 총 3억엔 이상이고

세금을 떼도 1억 5천엔 정도로 보인다고 하며

2021년부터 서비스가 잘 되는 도심의 고급 아파트에서 생활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 작년에 졸수를 맞이한 쿠로야나기 테츠코 씨의 '종활'에 관해서는 자주 주간지에 보도되고 있어

5월에는 '여성세븐'이 나가노현 가루이자와마치에 쿠로야나기 씨의 박물관 건설이 진행 중이라는

보도를 하고 있었는데, 이 박물관은 전부터 쿠로야나기 테츠코씨의 활동을 서포트하고 있는

구슬 자수 디자이너로 '재단법인 쿠로야나기 테츠코 기념 재단'의 대표 이사를 맡고 있는

타가와 케이지(65)의 주도로 진행되어

'뮤지엄의 완성은 종활의 클라이맥스라고 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라고 테츠코 씨의 지인이 말했다

(출처 구글)

연세가 90이고 50년 방송했는데 본인께서 그만둔다고 하지 않는 이상

주위에서 감히 '이제 그만하시죠' 할 사람은 없겠죠

그건 그렇고.. 연예계 생활을 50년 한다는 것도 놀라운 일인데 같은 방송 진행을 50년..

경의를 표할 수밖에 없네요.. 부디 몸 건강히 100살까지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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