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인기 개그 콤비 요시모토 흥업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와꾸라 불리는
개그콤비 '아인슈타인'의 이나다 나오키(39)가 1일 자신의 SNS를 업데이트하고
사이버렉카 유튜버 코레코레(34)에게 폭로된 여성 문제를 재자 부정하면서
경찰에도 피해 상담을 요청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신이 내린 와꾸 이나다 나오키
코레코레는 얼마 전 자신의 유튜브 채널(구독자 수 225만명)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이나다 나오키가 아베마 TV 프로그램 기획이라고 속이고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여성 팬에게 DM 메시지를 보내 성적인 사진 등을 요구하고 있던 것을 폭로했다
코레코레는 피해를 호소하는 여성으로부터의 제보를 바탕으로 해당 행위를 폭로했고
증거인 메시지 내용도 공개하면서, 이나다 나오키 본인이 보낸 것이 분명하다고 단언했다
그러나, 이나다 나오키와 파트너인 카와이 유즈루가 각각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레코레의 폭로를 부정하고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주장
한편 코레코레는 그 후에도 X(구 트위터)를 통해 증거 동영상을 여러 개 공개하면서
'아인슈타인 이나다가 아베마 TV와 게닌 '안녕 청춘의 빛'이라를 이름을 내걸고 여성을 속여
성적 이미지를 받은 건에 대해 피해 여성을 직접 만나 휴대폰을 직접 촬영했고
그 결과 확실히 이나다의 계정으로부터 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계정을 탈취당했거나 본인이 직접 연락을 한 것 둘 중 하나다' 등이라고 주장하며
'피해자도 여러 명이다'라고 밝혔다
이나다 나오키의 해명과 달리 의심의 눈초리가 쏠리는 가운데
이나다는 X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코멘트를 발표하고
'저 DM은 제가 쓴 게 아닙니다'라고 재차 부정한 후 인스타그램 로그인 상황을 확인한 결과
제삼자가 부정하게 로그인한 흔적이 있었다고 보고
부정 로그인 후에 복수의 계정이 차단되어 있던 것도 밝혀졌다고 하며
'저는 몰랐지만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쳤습니다
아직 나서고 있지 않지만 같은 DM이 도착한 분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문제의 DM도 부정 로그인한 제삼자가 보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 문제는 요시모토 흥업에도 보고한 후 경찰서에 증거를 제출해
피해 상담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나다 나오키의 이 같은 해명에 인터넷상에서는
'뻔한 부정 로그인 수법 ㅋㅋ'
'탈취가 없었으면 어쩔뻔했냐고 이 수법을 처음 만들어낸 놈에게 평생 고마워해야 해'
'탈취당했는데 본인이 정상적으로 로그인할 수 있었다고?'
'SNS를 탈취했다고 주장하는 범죄 연예인 1인 추가요~'
'사진이 필요한데 왜 굳이 너 같이 못생긴 연예인 놈의 계정을 탈취하냐
난이도가 극악이잖아 ㅋㅋ'
'설마설마했는데 이번에도 탈취 해명 ㅋㅋㅋㅋㅋㅋ'
'저 정도까지 하는 걸 보면 사실이겠지.. 요시모토 흥업도 참전하고 수사 결과
'도용입니다'라는 발표가 나오면 뭐 믿을 수 있겠네'
'니 계정 탈취해서 여자한테 성희롱 DM 보냈다고? 너라면 믿겠냐?'
'거짓말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해.. 잘못했다고 사과하면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을 키우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연예인이 SNS 계정을 탈취당했다는 문제는 종종 발생해
이나다 나오키의 주장을 믿고 싶지만..
코레코레가 공개한 DM 메시지를 보면 보낸 것은 20일 밤이었고
그다음 날에도 이나다는 평범하게 인스타그램을 업데이트하고 있었다
또, DM을 주고받고 있던 여성은 카와이 유즈루의 팬으로 카와이라는 이름을 꺼낸 순간
이나다의 주장대로 탈취범은 급격히 텐션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나다 나오키 본인이 보내고 있었던 것이 아닌가 라는 지적을 받고 있었다
이 외에도 이나다 나오키는 이전부터 팬들에게 손을 대고 있다는 사실을 주위 게닌들도 폭로해
SNS를 통해 팬과 만나 식사를 하거나 호텔에 갔다는 사실도 알려져 있었다
제가 기억하기에도 본인이 직접 방송에 나와서 SNS를 통해서 팬들과 만난다 라는 이야기를
했던 것 같은데.. 뜬금없이 계정 탈취라니.. 해명이 참으로 궁색한 것 같고
해명 내용이 사실일 가능성(탈취)은 별로 없어 보이는..
역시 얼굴값 하네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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