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구로 렌 '바다의 시작' 스탭이 뒷담화 왕따?

몸 상태 악화로 인해 8월 15일부터 약 2주간 활동을 중단하고 있는 'SnowMan(스노만)' 메구로 렌(27)이

3분기 방송의 게츠쿠 드라마 '바다의 시작'(후지 TV 월요일 21)의 촬영 현장에서 스탭에게

뒷담화를 듣는 등 이지메 당했다는 주간지 '여성세븐'의 보도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메구로 렌이 공식 블로그를 업데이트하고 여성세븐의 보도는 사실무근이라고 단호하게 부정했다

(출처 구글)

여성세븐은 메구로 렌이 갑자기 활동을 중단한 진상으로 연출 문제 등으로 드라마 촬영이 지연되었고

출연자와 스태프들도 빡쳐서 촬영장 분위기가 살벌했다고 하며

'메구로 렌이 연기를 제대로 못하면 '나츠군(메구로 렌 드라마 역할) 현장은 항상 오래 걸리네'

'시간도 없는데 또 스케줄에 NG 내는 거 아냐?'라고 일부 스탭이 메구로 렌에게 들릴 정도의 목소리로

불평을 하기 시작했고, 빡친 스탭이 대본을 바닥에 내리치기도 하고, 현장은 점점 살발해 져서..

그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렸는지 메구로는 아주 잠깐의 휴식 시간에도 차에 머물게 되었고

그런 모습에 차가운 시선을 보내는 스탭도 있었다'라고 드라마 관계자가 증언하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메구로 렌은 컨디션 불량으로 8월 15일부터 활동을 중단해 

26일 방송 예정이었던 제9화의 방송이 연기가 되었다고 여성세븐이 전해

스노만 팬들을 중심으로 드라마 제작 측에 대한 분노가 폭발

 

 

스탭의 행위는 왕따, 괴롭힘에 해당한다며 염상하는 사태로 발전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메구로 렌이 31일 그룹의 공식 유료 블로그를 업데이트해

여성세븐의 보도 내용을 단호하게 부정하고 '무사히 복귀했습니다'라고 일 복귀를 보고한 후

'조금 전에 대충 듣기는 했는데, 제가 관련된 현장의 스탭은 모두 다들 착하고 평온한 현장입니다

아무튼 휴식의 이유도 원인도 그쪽이 아닌 게 틀림없으니까요!

정말 스태프분들 모두 너무 좋아하고 소중한 현장입니다'라고 왕따 뒷담화 보도에 대해서 부정하고

'저에 대해서 무슨 말을 하든 저만 알면 상관없지만, 팬분들이 오해하고 저를 걱정해 주고

상관없는 누군가를 공격하는 흑화 하는 건 싫어서 전합니다'라고 적었다

(출처 구글)

메구로 렌의 뒷담화 왕따 의혹 해명에 인터넷상에서는

'제대로 해명하는 피드백은 훌륭하다.. 이 무더위에 배우뿐만 아니라 스탭들도 모두 힘들겠지

그 와중에 자신이 아파서 상당히 힘들었을 텐데.. 그런 기사가 나오면 분노하겠지'

'정말 다행이다.. 여러 가지 정보가 동시에 나와서 걱정했는데.. 렌이 말해줘서 안심했습니다

자신을 가장 소중하게.. 건강하게.. 무리하지 말아 주세요'

'메구로군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절절이 느껴진다.. 제대로 전달해 줘서 고마워'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 제대로 본인이 부정하다니.. 대단해.. 굉장히 성실한 메구로 렌!!'

'사실이 아닌 건 아니라고 확실히 전하는 건 굉장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진정성 있는 대응에 고개가 절로 숙여진다' 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바다의 시작'은 카와구치 하루나와 메구로 렌이 주연을 맡은 2022년 10월 방송의 드라마 

'silent' 팀이 재집결해 제작하는 드라마로 메구로 렌이 게츠쿠 주연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방송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었다

 

메구로 렌 TBS 최저 시청률 갱신 유력이 연기력 탓!?

뭐 그렇다고 하네요

스탭이 배우 앞에서(뒷담화도 아니고 앞담화인 것 같은데) 저런 말을 한다..

무명의 신인 배우라면 모를까.. 그런 일이 실제로 벌어질 것 같지는 않고.. 일본이라면 가능한가?

실제 현장에서 메구로 렌에 대해서 안 좋은 이야기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메구로 렌이 '사실입니다.. 저는 왕따였습니다'라고 할리도 난무하고..

그냥 가만있으면 의혹을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에 해명한 것 같은데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복귀한다고 하니 몸 관리 잘해서 드라마 마무리 잘하기 바랍니다